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속상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2-01-01 09:50:14

이주일 넘게 소화가 안되고 감기 몸살이 심하시다고 해서

죽 끓여들이고 들여다 보는 정도였어요

하도 병원에서 검사받은 거 있다고 해서..

직장 다니고 있고 사는 곳이 떨어져 있다 보니 케어가 안되는데..

전화해 보니 급기야 아무래도 탈이 난거 같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겠다고 하네요

 

어제 동네병원에서 급한대로 문진받고 약 처방받아왔는데 그냥 저냥이고

대학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

일요일이라서 예약도 안되고 응급실까지 실려갈 정도는 아닐거같아요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서 바로 진료될까요?

내시경, 등등 또 시간 걸려서 받게되는건지.. 그럴바에야 근처 개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더 빠르지 않나싶기도 하구요

 

아버지는 전문 개인병원이라도 못믿어하시고 무조건 고대 구로병원으로 가자고 하는데..

어째야 할지..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2:10 PM (222.109.xxx.13)

    연세가 있으시니 대학 병원 가시는게 더 좋아요.
    지금 컨디션이 안 좋으시면 내일 내과 진료 받으시고
    입원 하셔서 검사 받으시고 내시경 하시면 빠른 시일에
    검사 받으실수 있으시고 아버님도 덜 지치실거예요.
    그냥 외래로 진료 하시고 내시경 하시면 예약 하셔야 해요.

  • 2. ..
    '12.1.1 1:24 PM (121.184.xxx.173)

    아버님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세요. 근데 내시경이 급한데 대학병원은 예약하고 예약날짜 잡고 검진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우선 대학병원에 예약하시고 예약날짜가 길면 개인병원에서 급한대로 내시경 하세요.
    그리고 대학병원에 예약한 날짜에 검진하시고요.
    그러면 아버님도 걱정을 좀 덜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86 브라운 귀체온계 쓰시는 분들~ 2 뭔가요 2012/05/26 5,638
113585 제가 잘못한건지..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8 화남 2012/05/26 13,299
113584 신들의 만찬에서 진짜 인주(성유리)는 가짜 인주 엄마랑 무슨 관.. 1 .. 2012/05/26 1,652
113583 여기 쇼핑몰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아름다운날들.. 2012/05/26 1,202
113582 스마트폰) KT 모바일 고객 센터 어플리케이션이요 2 올레 ???.. 2012/05/26 1,204
113581 남편이 애데리고 결혼식갔어요 8 자유주인 2012/05/26 2,718
113580 김정훈<UN>,팬분 계시나요? 7 바보엄마 2012/05/26 2,560
113579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440
113578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215
113577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701
113576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93
113575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325
113574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300
113573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930
113572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2,033
113571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652
113570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625
113569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330
113568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741
113567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437
113566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754
113565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575
113564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616
113563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252
113562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