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이 안되어서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가입되고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나이 40넘어 경험이라곤 결혼전까지 아빠가 하시는거 옆에서 본게 전부가 다인 곳에 취업했고
경험 전무한곳에 취업하다보니 배울게 너무 많아서
지난12월 한달을 일주일에 한두번 빼고 12시간 이상 일하고 어제저녁에도 9시까지 근무하고
오늘 하루는 좀 쉬려나 했는데 저 새해 첫날부터 출근했네요 ㅠㅠ
아침에 전화받고 출근준비하려는데 화도 나고 서럽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는길에 소방서를 지나면서 이런날에도 열심히 근무하실 다른분들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왔지만 그래도 속상한건 가시지 않아서 82쿡 회원님들께 위로받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82쿡 회원님들 올한해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