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젖을 끊고 나서..

엄마맘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2-01-01 01:27:48

만4개월된 우리딸 몸무게가 안늘어서 젖끊고 분유먹이니 젖이 금방 줄어드네요.

첫애 분유알러지 때문에 직장다니면서 완모하고 둘째는 분유도 잘먹어서 자연스레 3~4개월때

젖을 끊었어요.첫애때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분유먹고 잘크니 끊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젖을 너무 빨리 끊은 둘째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는데

셋째는 여건만 허락되면 젖을 오래 먹일려고했었는데 생각만큼 안됐어요.

집안일하면서 애셋챙기다보니 젖유축할시간도없고, 자연스레 젖이 줄어드네요.

엄마품에 안겨 젖먹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그모습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얼마나 벅찬지..

이제 거의 젖이 나오지않는거같아 마음이 뭐랄까 아쉽기도하고 그립기도하고..

마음이 허전하네요.

 

막내 지금도 이뿌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서 빨리 컸으면 하는바램이 크네요^^

정말 혼자서 애셋 키우신분들 대단하신거같아요.

요즘 이래저래 마음 상한일도 있고해서 몇자 넋두리하고 갑니다^^

 

 

 

 

 

IP : 180.224.xxx.18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7 매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평화사랑 2012/01/01 3,674
    53566 신입중학생이 들을만한 수학 동영상 사이트 추천 부탁 하이탑 2012/01/01 699
    53565 윤복희 씨의 여러분 ~ 들어보셨나요? 2 어제kbs5.. 2012/01/01 1,496
    53564 신정에 시댁안가면 개념없나요? 글보고 놀라서.. 12 신정 2012/01/01 5,022
    53563 벽지페인트해보신분~~ 4 장미 2012/01/01 1,613
    53562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2 속상 2012/01/01 761
    53561 저도 신기한 제 꿈이야기 몇가지..... 6 나도 무서워.. 2012/01/01 2,880
    53560 오늘도 출근 4 써비 2012/01/01 817
    53559 나무틀없이 차이윈님 카스테라 만들 수 있나요? 2012/01/01 985
    53558 감기 진짜 독하군요- 5 수아 2012/01/01 1,442
    53557 미안해. 언니 3 후회 2012/01/01 1,958
    53556 컴맹..도와주세요 2 좋은이 2012/01/01 712
    53555 꿈풀이좀부탁해요. 1 희망 2012/01/01 708
    53554 시민들이 명박퇴진을 외치는 함성이 넘쳤는데 6 나나나 2012/01/01 2,159
    53553 장미희가 김근태 영전에서 오열한 이유는... 17 참맛 2012/01/01 55,686
    53552 강용석 의원이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다네요.. 6 ㅇㅇ 2012/01/01 1,462
    53551 좋은 아빠가 되는 100가지 방법 100 Ways to be a.. 1 참맛 2012/01/01 1,225
    53550 신기한 멈춰 마법 1 노르웨이식 2012/01/01 1,411
    53549 검정색가방은 이유불문.. 별루인가요? 고민 2012/01/01 939
    53548 IU 3년전 1 sooge 2012/01/01 1,365
    53547 효력도 없는 한미FTA 재협상 촉구 결의안 통과 폐기만이 답.. 2012/01/01 716
    53546 사양이 똑같다고했을때 델, 도시바 노트북 어떤거 살까요? 5 .. 2012/01/01 1,207
    53545 이정희 의원의 희뉴스가 팟케스트 2위로 급부상! 4 참맛 2012/01/01 1,912
    53544 해리는 누가 죽였나요? 메카닉 2012/01/01 1,065
    53543 가요대제전 박정현 정재범 사랑보다 깊은 상처 有 4 ... 2012/01/01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