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씨 수상소감 너무 인상적이예요

한석규한석규 조회수 : 14,878
작성일 : 2012-01-01 00:32:27

IP : 211.234.xxx.16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2.1.1 12:33 AM (124.53.xxx.64)

    '뿌리깊은 나무' 같은 드라마가 있었다는게 참 고맙습니다..

  • 2. 몰입은 나의 힘
    '12.1.1 12:35 AM (114.207.xxx.163)

    단지 예전 인기만회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캐릭터와 본인이
    혼연일체가 된 드라마라서 아닐까요.

  • 3. 너무 좋아요
    '12.1.1 12:35 AM (119.192.xxx.242)

    뿌리깊은 나무를 볼 수 있었던 것
    한석규라는 배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수상소감다운 수상소감까지 ^^

  • 4. ..
    '12.1.1 12:36 AM (125.152.xxx.123)

    저는 연예인들 상 타는 거 안 보는데....

    뭐라고 하셨는데요???

    사실....드라마도 못 봤어요....^^;;;;;;;;

  • 5. 정말
    '12.1.1 12:37 AM (175.118.xxx.171)

    세종대왕님 같으세요...
    시청자에게 보여줄 드라마를 너무 잘 선택하신것 같아요 ...
    최곱니다.
    시상식의 가치가 높아보일정도로,,,,

  • 6. 맞아요...
    '12.1.1 12:40 AM (122.32.xxx.10)

    진짜 최고의 배우에요. 너무 멋집니다..

  • 7. 연기론
    '12.1.1 12:40 AM (14.52.xxx.59)

    강의하고 갔어요
    연극의 3대요소 ㅎㅎ근데 자꾸 시청자가 아니라 관객이라고 하시네요 ㅋ

  • 8. ..
    '12.1.1 12:41 AM (58.140.xxx.32)

    뿌리깊은 나무 방영시간 좀 알려주세요
    재방 시간대두요
    감사합니다.,
    바빠서 티브이 못보고 사는데
    꼭 볼랍니다.

  • 9. 명배우
    '12.1.1 12:42 AM (121.165.xxx.157)

    소감이 예술이였음!!

  • 10. 헝글강냉
    '12.1.1 12:44 AM (222.110.xxx.229)

    근데 밀본이 mb ... 라던?? ㅋㅋㅋ 정말일까요?

  • 11. 동화구연
    '12.1.1 12:47 AM (175.197.xxx.119)

    동화구연하는줄 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진짜 소감이
    '12.1.1 12:48 AM (125.180.xxx.79)

    무슨 명강의 듣는 느낌...ㅎㅎ
    배우가 아니라 완전 멋진 학자를 보는 듯~^^

  • 13. ^^
    '12.1.1 12:52 AM (122.36.xxx.23)

    강의..ㅎㅎ

  • 14. 아름다운세상
    '12.1.1 10:10 AM (119.64.xxx.158)

    한석규씨 넘 반했어요.
    수상소감...짱
    내마음엔 완전 이도라는...
    뿌나 없는 뿌요일, 이제 뭐하면 즐거울까요????

  • 15. 원글
    '12.1.1 11:09 AM (122.32.xxx.129)

    어젯밤 명사특강 같은 수상소감을 이불속에서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글 올리다가 본문 쓰는 법을 몰라 제목밖에 못 썼는데도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이 다행입니다^^;;;
    제목만 있는 낚시글이라고 욕먹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혹 그렇게 생각하신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스맛폰 더 열심히 연습할게요~
    그래도 한석규 넘 멋졌어요,연기계의 손석희 같은..^^!!

  • 16. !1
    '12.1.1 12:10 PM (211.179.xxx.228)

    사회자가 ..만원권 보면 생각난다는 말~ 재미있었어요~~^^

  • 17. 배우
    '12.1.1 2:21 PM (121.129.xxx.179)

    드라마는 이야기인데
    뿌나는 만드는 사람 입장에선 한번 해볼만한, 하고 싶은 이야기이고
    시청자 입장에선 들어볼 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했나요?

    그담에 대상 받았을때는
    먼저 극본이 있어야 하는데,
    원작자와 두 작가님이 없었다면 뿌나도 없었을 것이고

    그다음은 무대인데
    이 무대를 만들어준 제작팀에게 감사하고

    마지막은 관객인데
    봐주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항상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관객께 감사한다.

    그리고 또하나..... 동료인데
    전에는 나만 잘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연기를 할수록 그게 아니다, 함께 연기하는 동료들의 중요함을 알게된다,
    뿌나에 출연한 모든 선후배 출연자들께 감사한다.... 이런 요지였어요.

    암튼 연기 더 못보게 되니까 아쉽네요. 아주아주 좋았어요 !!

  • 18.
    '12.1.1 4:04 PM (118.45.xxx.30)

    목사님같더라구요 ㅎㅎ

  • 19. 내용은
    '12.1.1 7:27 PM (110.10.xxx.212)

    1. 부모님께 감사한다 (자신의 외모도 음성도 인격도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것이니)
    2. 신께 감사한다 (특정 종교는 없다면서도..감동)
    3. 희곡 +작품+ 동료배우+관객께 감사한다
    이 드라마를 본 적은 없지만, 수상소감듣고 감동받았어요.

  • 20. 말투가 거슬리던데요..
    '12.1.1 8:49 PM (211.200.xxx.238)

    인터뷰 할때마다
    감사해요..
    왜 말을 잘라먹는지..
    넘 거슬려 듣다가 채널 돌림..

    우껴님 말씀 공감..

  • 21. 댓글보면
    '12.1.1 8:58 PM (114.207.xxx.163)

    뭐든지 부정적으로 꼬아보는 사람들 있는 듯.

  • 22. 무미건조
    '12.1.1 9:10 PM (219.250.xxx.77)

    전 한석규씨의 연기에 감탄을 금치못하고, 에서 그의 비중이 엄청났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대상도 한석규씨가 당연히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의 수상 소감이 벅찬 감동을 안겨주리라 예상했었는데요... 완전히 무미건조 그 자체더군요. 무슨 대사를 읽는 것도 아니고, 침착하게 자신의 연기관을 피력한 것은 그렇다해도, 극작가들의 실명 조차 거론하지 않는 것은 좀 아니다라고 여겼어요. 다소 실망^^

  • 23. 한석규 소감
    '12.1.1 9:33 PM (218.238.xxx.235)

    한석규 소감이 뭐 어때서요? 잔잔하고 충분히 감동적이더만요...
    오히려 작년 고현정 소감때야말로, 시청자를 꾸짖어서 쇼크 받었는데... 대물 찍더만, 자기가 진짜 대통령인줄...? 그것두 5공때 대통령~ -.-;

  • 24. 나무
    '12.1.1 10:59 PM (220.85.xxx.38)

    내용은 훌륭했지만 말투는 심히 거슬렸어요... 한석규 배우가 아니라 유차원샘 같앴어요

  • 25. 전 좋았어요.
    '12.1.1 11:07 PM (125.136.xxx.12)

    누구누구 이름 쭈~욱 나열하는거보다 훨씬 좋았어요.
    스토리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그정도면 작가들 찬양한정도 아닌가 싶던데요.
    원작자 이정명씨까지 얘기했구요.
    후배들 상받을때도 환~히 웃어주고...실상 자기 상받을땐 덤덤하더라구요.
    그 모습이 정말 좋았네요.

  • 26.
    '12.1.1 11:59 PM (116.36.xxx.243)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다지만....참 사람 생각은 너무 틀리군요
    전 멋진 수상소감이라 생각했네요.
    전 다른배우들 감사할 사람들 이름 쭈~~욱 나열하는거 식상하고 이젠 듣기도 괴롭던데..
    모든 공을 다른이에게 돌리고 상 자체에 연연하지않는듯한 모습..좋기만하던데요
    또한 특유의 말투...오히려 친근감 있고 멋졌어요
    예전에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스타같지 않은 너~무나 소탈하고 친근감 있는 모습, 가정적인 모습에
    반했었답니다.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38 아빠랑 딸 대화가 잘 되시나요 다들? 2 // 2012/01/05 1,513
56537 그러고보니 한나라당이 지금 박근혜체제이고... 아! 2012/01/05 944
56536 공지영이 나꼼 F3 건강검진 받게 했다네요. 2 참맛 2012/01/05 2,714
56535 월세 올려받아야 하는데(아래 월세이야기가 나와서) 월세 2012/01/05 1,460
56534 제발 상식있게 행동 했으면 좋겠네요. 2 상식 2012/01/05 1,142
56533 곱셈은 더하기잖아요... 나누기는 뭐에요? 7 수학 2012/01/05 2,681
56532 허리디스크 수술한 남자... 좀 그런가요? 5 ㅠㅠ 2012/01/05 3,810
56531 미취학 아이들 대변 소변을 어떻게 말하나요? 2 .... 2012/01/05 1,073
56530 헤이리 식당 추천해주세요. 2 로즈마리 2012/01/05 2,167
56529 갑자기 이은하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2 밤차 2012/01/05 2,831
56528 "똥꼬"라는 애칭에 대한 의문. 어떻게 생각하.. 14 호호 2012/01/05 3,739
56527 우리 아이 왜 이러는 걸까요? 2 ㅋㅋ 2012/01/05 1,353
56526 "靑행정관에 접대한 외상술값 갚아라" 고소 3 참맛 2012/01/05 1,244
56525 별거 아닌 거에 자꾸 울컥거리네요... 1 우주 2012/01/05 1,136
56524 Boden이라는 브랜드 아시는지.. 2 일단구입은 .. 2012/01/05 1,264
56523 홈쇼핑 야간 콜센터 근무해보신분 계신가요? 구직 2012/01/05 5,006
56522 실수령액6천이면 1 ?? 2012/01/05 1,990
56521 문성근후보님의 fta폐기에 관한 입장이네요.. ffta반대.. 2012/01/05 959
56520 김근태 선생님의 가시는 길에 ....산마루 서신에서(퍼옴) 1 ㅠ.ㅠ 2012/01/05 1,198
56519 다림질 잘못해서 생기는 허연 자국 빨면 없어지나요? 1 다림질 2012/01/05 1,212
56518 친구 관계 좁고 집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아들 운동을 시켰더니.. 3 걱정 2012/01/05 3,726
56517 말로만 정치 그만, 이제 닥치고 실천...!! 지형 2012/01/05 1,140
56516 감자탕에 얼갈이 말고 뭐 넣을까요? + 시조카 휴가오는 이야기(.. 9 감자탕 2012/01/05 2,185
56515 양재 코스트코 갈 때 화물터미널에 주차해본 적 있으세요? 5 주차극복 2012/01/05 2,069
56514 셤니가 옷사주신다고 하시는데요..^^: 14 하늘 2012/01/05 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