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딱히 피부 신경 안썼어요..
피부가 좋아서가 아니라.. 성격상..ㅠ.,ㅠ
근데.. 기미도 있고.. 검버섯(?)인지 뭔지.. 하여튼.. 그런 것도 있고.. 화장도 자주 안하지만.. 요즘엔 뒤늦게 신경이 쓰이네요,.
어쩌다 화장할 땐..
기초화장품 바르고, 썬블록,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그리고 잡티 부분엔 바비 브라운 컨실러 대충 찍어 바르고, 컴팩트로 마무리 해요. 이거 다하는데 정말 5분도 안걸리거든요..
근데.. 이렇게 해도.. 맨얼굴 보단 조금 낫지만.. 그래도 잡티가 완전 없어져 보이진 않네요..
화장으론 도저히 커버가 안될까요?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 드려요..
블러셔가 직방입니다.
블러셔 해주면 잡티를 가리지 않아도 가려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마나 바르세요?
자외선 차단제가 제 기능 하려면 손가락 두마디 분량을 발라야 됩니다.
저도 님처럼 잡티가 좀 많았거든요. 항상 화장할때 이거 가리느라 신경써서 화장이 들뜨고 두껍고,,, 근데 이걸 화장으로만 해결하려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점을 뺐어요. 점빼러 갔더니만, 작은 잡티부분도 다 시술해주더라구요. 비용도 저렴하고 엄청 사람많은 소문난 곳에서 했는데 엷은 기미도 어느정도 제거해주었어요. 점도 작은점까지 무려 60개를 뺐거든요. 근데 정말 그러고나니 얼굴이 엄청엄청 화사하고 깨끗합니다.
살짝 피부톤만 잡아주는 정도로 파운데이션 가볍게 바르고 하일라이터로 얼굴윤곽잡고, 볼터치살짝 마무리로 정말 한번정도 아주아주 가볍게 파우더로만 마무리하니 정말 얼굴에서 광이나요.
사람들이 얼굴피부 너무 좋아졌다고,,너무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온통 잡티와 점가리는데 주력해서 너무 두껍고, 뭉침이 심했는데 이젠 최대한 가볍게만 하니 훨씬 좋아요. 님도 화장으로만 해결하지 마시고 점과 잡티를 우선 제거하면 어떨까요??
저 그많은걸 제거하고 나중에 한두개 올라온거 a/s까지 받고도 9만원들었거든요.
위에 경험님 어디서 그렇게 저렴하게 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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