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가 막혔을때 어떤 방법으로 뚫어야 하나요?

,,,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11-12-31 21:16:49
지금 변기가 막혀서 ㄸ물이 꽉 찼는데 어떻게 뚫어야 하나요?세탁소 옷걸이로 쑤셔봤는데 안되요비닐봉지 뒤집어 씌워서 하는건 범람할까봐 엄마가 못하게 하네요한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는날 아주 심란해 죽겠습니다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6.40.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기솔 다다다닥~
    '11.12.31 9:21 PM (59.10.xxx.202)

    백발 백중의 방법 이에요.
    변기솔 있죠. 긴 거.
    플라스틸 봉에 끝에 뭉테기 달린 모양이요.
    그걸 변기 물 내려가는, 넘어가는 구멍에 대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을 1초 안에 20~30번 정도 반복합니다.
    초스피디 하게 다다다닥~을 해서 압력으로 뚫는 거에요.
    저도 이 방법 알고서부터는 단 한번의 실패도 없었어요.

  • 2. 긴 고무 호스
    '11.12.31 9:34 PM (203.226.xxx.136)

    혹시 있으세요?
    고무 호스를 변기에 밀어 넣으세요 더이상 밀려
    들어 가지 않을때까지.....
    그다음 밖으로 나와있느나호스의 끝부분에
    입을 대고 최대한 후~ 하고 부세요
    여러차례 반복하신후 물 내려 보세요
    어지간하면 다 해결돼요
    단.......주의점!!!!!
    호스에 대고 후~하고 불으셔야해요
    들이 마시면 안됩니다^^

  • 3. 두 번째 방법
    '11.12.31 9:44 PM (119.70.xxx.162)

    페트병을 물 내려가는 입구 사이즈에 맞게 잘 오려서
    펌프식으로 계속 눌러주면 돼요..저, 그걸로 성공
    잘 모르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 4. 우리남푠담당
    '11.12.31 9:44 PM (114.204.xxx.105)

    고무장갑끼고
    손으로 꾸적꾸적합니다.

  • 5. ㅎㅎ
    '11.12.31 9:48 PM (180.230.xxx.212)

    어제 우리집도 막혔어요~
    남편이 뚜러뻥으로 여러번 해도 안되서 뜨거운물 두어번 붓고
    만하루 기다렸더니 오늘 뚫리네요.
    중간에 X마려워서 근처 상가 화장실까지 갔다왔어요. ㅠㅠ

  • 6. ㄷㄷㄷ
    '11.12.31 9:53 PM (110.10.xxx.60)

    윗분들처럼 해보시고도 계속 막히면
    휴지를 휴지통에 넣으셔야 하고 변기에 넣지 마세요.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렇더라구요.. -_-

  • 7.
    '11.12.31 10:00 PM (123.111.xxx.244)

    페트병이 제일 만만하고 좋아요.
    병 바닥쪽 잘라내시고 입구쪽 뚜껑 닫은 채로 잡으시고
    변기 구멍에 다다다다 펌프질 해주시면 쑥 내려가요.
    저도 안방 변기가 유난히 잘 막혀서 아예 페트병을 비치해두고 있답니다.ㅎㅎ

  • 8. 위에..긴 고무 호스님..
    '11.12.31 10:48 PM (220.86.xxx.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 9. ..
    '11.12.31 11:16 PM (175.113.xxx.225)

    제가 써본건데, 어디서 봤거든요,
    시장에서 받아온 큰 봉지비닐을 넓게 편다음 변기뚜껑 열어놓고 변기에 잘 덮은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평평하게) 물을 내리면 2회정도에 내려갔어요,

  • 10. ..
    '11.12.31 11:19 PM (175.113.xxx.225)

    긴고무호스사용시 절대적으로 주의가 필요하겠어요,냄새는 어쩔꼬,,윽,,,

  • 11. 페트병으로
    '11.12.31 11:59 PM (218.147.xxx.126)

    뚫기 네이버등에 검색하면 동영상 나와요
    완전 대박입니다

  • 12. 페트병으로
    '11.12.31 11:59 PM (218.147.xxx.126)

    한달에 두어번은 막히는 집이라
    비닐 뒤집어 쓰는 방법까지 뭐...안해 본 방법이 없지만
    페트병이 짱!!!

  • 13. jk
    '12.1.1 12:38 AM (115.138.xxx.67)

    고무호스를 불지 마시구요

    그게 너무 두꺼운것만 아니라면 걍 계속 밀어넣으세요... 들어가는데까지 한번 계속 밀어보시압...
    그러다보면 뚫리는 경우가 있어용..

    그리고 이전에 한번 막혀서리 사람 부른적 있는데 기본적으로 전문가들이 뚫는 기구도
    고무호스처럼 생긴(하지만 재질은 금속임) 기다란 쇠줄입니다. 마치 샤워호스 닮았어용...
    하지만 엄청 길죠.. 대략 2미터 넘게 들어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08 스포츠 티셔츠 나이키나 아디다스 105사이즈 동일한가요~ 1 사이즈 2012/05/07 882
106907 어버이날 선물 1 어버이날 2012/05/07 801
106906 눈앞에서 뭔가 왔다갔다하는데 치료법이 없나요. 3 안과 2012/05/07 1,669
106905 중고생아이들 스마트폰 싸게 구입해서 저렴한요금제쓸수있는 방법없.. 5 사남매엄마 2012/05/07 1,431
106904 이 글 좀 찾아주세용~~ 1 흑흑 2012/05/07 581
106903 한달에 용돈 삼십씩 드리는 시댁에 어버이날 따로 해야할까요? 25 알팔파 2012/05/07 11,722
106902 여자들은 결혼하면 대부분 외간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15 2012/05/07 4,610
106901 홈스테이 하는 애한테 한소리했는데.. 4 55 2012/05/07 2,833
106900 밤고구마 1키로에 6천원이면 비싼거죠? 6 뜨악 2012/05/07 1,799
106899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김제동의 내레이션 1 참맛 2012/05/07 1,076
106898 판교 임대분양(?)이라는게 뭔가요? 1 산운마을 2012/05/07 1,441
106897 요새..60살이면,은퇴하신분이 많나요.아님 일하는분이 많나요? 3 골퍼 2012/05/07 1,690
106896 이런 직원한테 뭐라고 할까 5 ^**^ 2012/05/07 1,198
106895 불효하네요 3 불효자 2012/05/07 964
106894 다른 여자는 평생 돌보듯 보는 남자들 많아요. ㅋ 2 결혼뒤 2012/05/07 1,693
106893 녹즙은 공복에 먹는게 좋은가요? 1 부자 2012/05/07 1,582
106892 일잘하고성격나쁜vs일못하고성격좋은 11 미리 2012/05/07 2,907
106891 지상파 아나운서 되려면 아나운서 학원은 필수 인가요? 1 아지아지 2012/05/07 2,719
106890 [오늘의 조중동] <중앙>, 회장님은 우리가 지킨다?.. 막삼키 2012/05/07 597
106889 이러니 국민들 탓만 할 수도 없습니다. 5 참맛 2012/05/07 975
106888 우석훈/하우스푸어에대한 나의 생각의변화 2 .. 2012/05/07 1,910
106887 너무 돈을 아끼는 여동생 6 사과나무꽃 2012/05/07 4,231
106886 영작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초큼길어요ㅠ.ㅠ 4 ㅠ.ㅠ 2012/05/07 718
106885 일본에서 포르노,찍던 여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네요 12 케키 2012/05/07 4,833
106884 <원전>탈핵토크쇼 닥치기전탈핵]제5화 아듀 2011년.. 1 녹색 2012/05/07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