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가 막혔을때 어떤 방법으로 뚫어야 하나요?

,,,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11-12-31 21:16:49
지금 변기가 막혀서 ㄸ물이 꽉 찼는데 어떻게 뚫어야 하나요?세탁소 옷걸이로 쑤셔봤는데 안되요비닐봉지 뒤집어 씌워서 하는건 범람할까봐 엄마가 못하게 하네요한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는날 아주 심란해 죽겠습니다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6.40.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기솔 다다다닥~
    '11.12.31 9:21 PM (59.10.xxx.202)

    백발 백중의 방법 이에요.
    변기솔 있죠. 긴 거.
    플라스틸 봉에 끝에 뭉테기 달린 모양이요.
    그걸 변기 물 내려가는, 넘어가는 구멍에 대고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을 1초 안에 20~30번 정도 반복합니다.
    초스피디 하게 다다다닥~을 해서 압력으로 뚫는 거에요.
    저도 이 방법 알고서부터는 단 한번의 실패도 없었어요.

  • 2. 긴 고무 호스
    '11.12.31 9:34 PM (203.226.xxx.136)

    혹시 있으세요?
    고무 호스를 변기에 밀어 넣으세요 더이상 밀려
    들어 가지 않을때까지.....
    그다음 밖으로 나와있느나호스의 끝부분에
    입을 대고 최대한 후~ 하고 부세요
    여러차례 반복하신후 물 내려 보세요
    어지간하면 다 해결돼요
    단.......주의점!!!!!
    호스에 대고 후~하고 불으셔야해요
    들이 마시면 안됩니다^^

  • 3. 두 번째 방법
    '11.12.31 9:44 PM (119.70.xxx.162)

    페트병을 물 내려가는 입구 사이즈에 맞게 잘 오려서
    펌프식으로 계속 눌러주면 돼요..저, 그걸로 성공
    잘 모르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 4. 우리남푠담당
    '11.12.31 9:44 PM (114.204.xxx.105)

    고무장갑끼고
    손으로 꾸적꾸적합니다.

  • 5. ㅎㅎ
    '11.12.31 9:48 PM (180.230.xxx.212)

    어제 우리집도 막혔어요~
    남편이 뚜러뻥으로 여러번 해도 안되서 뜨거운물 두어번 붓고
    만하루 기다렸더니 오늘 뚫리네요.
    중간에 X마려워서 근처 상가 화장실까지 갔다왔어요. ㅠㅠ

  • 6. ㄷㄷㄷ
    '11.12.31 9:53 PM (110.10.xxx.60)

    윗분들처럼 해보시고도 계속 막히면
    휴지를 휴지통에 넣으셔야 하고 변기에 넣지 마세요.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렇더라구요.. -_-

  • 7.
    '11.12.31 10:00 PM (123.111.xxx.244)

    페트병이 제일 만만하고 좋아요.
    병 바닥쪽 잘라내시고 입구쪽 뚜껑 닫은 채로 잡으시고
    변기 구멍에 다다다다 펌프질 해주시면 쑥 내려가요.
    저도 안방 변기가 유난히 잘 막혀서 아예 페트병을 비치해두고 있답니다.ㅎㅎ

  • 8. 위에..긴 고무 호스님..
    '11.12.31 10:48 PM (220.86.xxx.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 9. ..
    '11.12.31 11:16 PM (175.113.xxx.225)

    제가 써본건데, 어디서 봤거든요,
    시장에서 받아온 큰 봉지비닐을 넓게 편다음 변기뚜껑 열어놓고 변기에 잘 덮은다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평평하게) 물을 내리면 2회정도에 내려갔어요,

  • 10. ..
    '11.12.31 11:19 PM (175.113.xxx.225)

    긴고무호스사용시 절대적으로 주의가 필요하겠어요,냄새는 어쩔꼬,,윽,,,

  • 11. 페트병으로
    '11.12.31 11:59 PM (218.147.xxx.126)

    뚫기 네이버등에 검색하면 동영상 나와요
    완전 대박입니다

  • 12. 페트병으로
    '11.12.31 11:59 PM (218.147.xxx.126)

    한달에 두어번은 막히는 집이라
    비닐 뒤집어 쓰는 방법까지 뭐...안해 본 방법이 없지만
    페트병이 짱!!!

  • 13. jk
    '12.1.1 12:38 AM (115.138.xxx.67)

    고무호스를 불지 마시구요

    그게 너무 두꺼운것만 아니라면 걍 계속 밀어넣으세요... 들어가는데까지 한번 계속 밀어보시압...
    그러다보면 뚫리는 경우가 있어용..

    그리고 이전에 한번 막혀서리 사람 부른적 있는데 기본적으로 전문가들이 뚫는 기구도
    고무호스처럼 생긴(하지만 재질은 금속임) 기다란 쇠줄입니다. 마치 샤워호스 닮았어용...
    하지만 엄청 길죠.. 대략 2미터 넘게 들어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7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봄옷 2012/01/01 2,147
54346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2012/01/01 979
54345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신하균 2012/01/01 1,928
54344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그 엄마 2012/01/01 10,901
54343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1,885
54342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1,788
54341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1,244
54340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1,734
54339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2012/01/01 2,416
54338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또질문 2012/01/01 7,951
54337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유전 2012/01/01 3,654
54336 지금은 30대인 우리 형제들 어릴때에도 따돌림은 있었거든요.. 2 나가기전에 2012/01/01 2,013
54335 그래도 아들덕에 좀 웃었네요..ㅋ 3 웃음 2012/01/01 1,803
54334 아이패드 당장 필요한데 구입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 3 ........ 2012/01/01 1,238
54333 무슨 의미일까요? 1 .. 2012/01/01 663
54332 지지요청...치맛바람 일으키지 않고도 내자녀가 공정한 처우를 받.. 3 열받네요 2012/01/01 1,605
54331 당사자(집명의의 집주인)가 모르는 전세계약 안해야겠죠? 4 -_- 2012/01/01 1,546
54330 어제 오늘 나이를 배달받았어요. 3 물빛모래23.. 2012/01/01 1,607
54329 광주에서 중학생..자살전 뒷모습 찍힌거 보셨어요? 5 휴~ 2012/01/01 4,063
54328 삼생의 업장을 일시에 소멸한 머슴 9 ... 2012/01/01 2,500
54327 그나저나 FTA 오늘 1월1일자로 발효인가요? 2 한숨 2012/01/01 888
54326 본죽 야채죽에는 어떤 야채가 들어있는거 같나요 ?? 1 .. 2012/01/01 2,292
54325 이제 초1되는 아이인데요... 영어권 국가에서 귀국할 예정인데 2 영어 2012/01/01 1,065
54324 어제 새벽에 남편이 제 귀에 속삭인 말.............ㅋ.. 18 ㅎㅎ 2012/01/01 10,678
54323 ★ 새해인사 82에 계시는 분들 모두 2012년 새해 만복을 .. 2 chelsy.. 2012/01/01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