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시간 후면 ....나이가.....................

nㅜㅜ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11-12-31 20:27:09

몇시간 후면 나이가 37살이 됩니다..

흐어..징그럽네요

언제 이렇게 정말 나이만 먹었을까요 ^^:

물론 얼굴에서야 다 나오지만요 ㅎㅎ

슬프네요

해논것도 없이 또 한해가 가는거 같아서요

20대때까지는 그렇게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30대가 되니 정말 번개가 저리가라 할정도로 빨리 가는거 같아요

새해 맞이 하면서 대청소 하고 지금 쉬고 있어요

오늘은 왠지 잠이 올거 같지 않네요...싱숭생숭..

그래도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랑 같이 한살씩 더 먹어요 내일은 떡국도 먹어야 겠어요ㅋㅋ

............ㅠㅠㅠㅠ

IP : 220.78.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1 8:29 PM (120.142.xxx.106)

    전 20대는 순식간에 후딱 지나갔는데 30대때 모든게 다 이루어져서 그런지, 너무도 길었어요
    30대가 마지막으로 일년 남았네요 전, 40대라니, 또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그런 느낌이네요

  • 2.
    '11.12.31 8:38 PM (203.226.xxx.136)

    41살되네요
    37살이라면 좋겠어요
    시간 뒤엔 늘 후회가 남는거 같아요

  • 3. ....
    '11.12.31 8:42 PM (119.194.xxx.36)

    ㅎㅎ
    그럼 37세 이후의 사람들은 아~~~~주 많이 징그러운 사람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mabelle
    '11.12.31 9:08 PM (210.115.xxx.46)

    저두 서른 일곱 돼요. 용의 해라는데...
    내년은 즐거운 일들만 있었으면 해요.
    다들 방실방실 웃을 일만 생겼으면...
    그렇게까진 안되더라도 조금씩 희망 품을 일 좀 생겼으면... ^^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전40대후반^^
    '12.1.1 8:19 AM (1.251.xxx.178)

    40초입일때만해도 나이에 민감했는데
    어느순간 나이를잃어버리고싶은충동이^^
    하지만 50이가까이오니
    약간의삶의여유가생깁니다
    아이도대학에있고
    둘째는고등학생이다보니
    들들볶을일없이저할일들 알차게하면서사니
    오히려 시간이조금씩 여유롭네요

    이제갓스물넘긴딸은
    세월빨리간다고
    나이빨리먹는다고
    제앞에서
    망언을하고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70 대학 선택 조언 구합니다 10 선택 2012/02/11 1,680
70169 화장실변기속 일주일에 몇번 닦으세요? 9 청소 2012/02/11 3,502
70168 남편 직장 그만두니 우울하네요 9 싱글이 2012/02/11 4,274
70167 집안에 햇빛들어오는거.. 7 나린 2012/02/11 4,280
70166 요즘 제가 넘 무식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8 파란 2012/02/11 2,148
70165 기도로 병 고친다고 하더니 결국 죽게 만드네요 2 답답해서 2012/02/11 1,822
70164 친구아기 돌잔치에 가는데요 축의금을 친구에게 직접 주는건가요?.. 1 궁금 2012/02/11 2,143
70163 분당아파트요.. 12 겨울안개 2012/02/11 4,475
70162 사춘기아이들 있는 집 부부관계 3 19금 비슷.. 2012/02/11 6,437
70161 르쿠르제 냄비 태웠는데 지우는방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2/02/11 3,966
70160 핸드폰 산지 닷새 됐는데 개통철회 가능한가요 3 .. 2012/02/11 1,382
70159 요즘 신라면 맛없지않나요? 14 ... 2012/02/11 2,805
70158 스마트폰 저렴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2/11 1,413
70157 감자가 많은데 뭘 해먹을까요? 11 .... 2012/02/11 1,926
70156 대한민국 양극화 심한가요? 4 safi 2012/02/11 1,695
70155 포트메리온은 계속 인기가 많은건가요? 4 !!!!! 2012/02/11 3,753
70154 일상속에서는 어떤게 더 유용하게 쓰일까요? 4 dslr ?.. 2012/02/11 1,364
70153 코스트코 비지비 꿀 가격 3 코스트코 2012/02/11 3,790
70152 동양종금...스마트폰.. 1 ??ㅏ 2012/02/11 880
70151 여러분~~~저 라섹합니다.잘한다고 말해주세요 14 쬐끔걱정 2012/02/11 2,266
70150 6세 야뇨증이요,, 4 2012/02/11 1,746
70149 속상해요 3 중매쟁이 2012/02/11 942
70148 손톱옆에 굳은살 자꾸 잘라내면 더심해질까요? 1 민티 2012/02/11 4,979
70147 마음..어떻게 다스리고 사세요. 스트레스로 신체변화가 오네요- 4 좀 살자 2012/02/11 2,223
70146 유럽여행 갔다오신 분 8 현수기 2012/02/11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