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렸던 글이 날아가버렸네요.
우체국택배 오후1시에서 4시 사이 배송이란 멧세지를 받았다고
댓글 달려는데, 마침 택배가 도착해서 댓글을 삭제했더니
원글마저 날아가버리네요.
우체국 여직원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줬는 지 어쨋는지
배로 이틀이나 와야 된다는 귤이 모두 하루 이틀만에 받아보셨다니 어리둥절하네요.
근데, 귤이 뭐랄까 얼었다 녹은 것처럼 싱싱한 맛이 없어요.
저 밑에서 누가 제주도 귤이 그리 쌀 리가 없다구 쥬스용일 거라구 하더니 그 말이 딱 맞네요.
갈아서 쥬스로 먹어야 할라나봐요.
양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참 희한하네요.
저도 좀 전에 28일에 지마켓에서 주문한 귤 받았는데
7700원에 먹기 미안할만큼 좋은 귤이 와서 여기 좀 전에 글도 올렸는데...
제 입맛이 저렴한걸까요..
아니 우리가족 입맛이 다 그런가.. 7~8번과라서 크긴 큰데 시원하고 물도 많고
맛있어요.. 싱싱하고.. 색깔도 노르스름 오렌지빛이고;;;;
저도 지마켓에서 목요일에 주문한 귤이 지금 연달아서 도착했어요. 7000원 정도 되는 건데 두 판매자에게서 샀거든요. 비교해보려고. 둘다 대과로 주문했는데 하나는 그냥 딱 좋은 크기(한손에 잡히는)이고, 다른 하나는 대과 맞는데 맛이 새콤하니 좋네요. 내 기대치가 낮은가.. 둘다 만족이에요.
g마켓 귤 주문했었는데요
색은 정말이지 손이 안가고 싶을만큼 별로구요
근데 맛은 새콤달콤 괜찮습니다.
전 옥션에서 샀는데 성원농장인가? 거기서 샀는데 맛있는데..
님이 구입하신곳은 어디신가여?
여기도 싼곳인데.. 13800원 주고 6-7대과? 구입한...
써니큐님,
번짓수가 틀렸는데요.
제가 받은 귤은 우선 껍질과 과육 사이가 붙어있지 않고 쿨렁쿨렁해요.
과육에 껍질이 밀착돼 있어야 맛있잖아요.
무슨 귤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예요.
복불복이라더니 제가 운이 없나보죠 뭐.
그나저나,
28일인가 맛있는 귤을 찾아냈다고 환호성 지르던 분 글이 안보이네요.
저는 그 분 글 보고서 확 땡기는 바람에 일저질렀거든요.
이상하네,
그렇게 확신에 찬 글을 굳이 지웠을 린 없을테고.
죄송...저는 이글 읽은 기억도 없는데 제 댓글이 왜 이리로 왔는지...원글은 지워진듯한데 희안하게 댓글이 일로 넘어올 수도 있나? 암튼 죄송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