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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정준호글 보면서

..... 조회수 : 8,776
작성일 : 2011-12-31 15:50:30

연예인 비난하는글 싫어하지만 
 정준호는 정말 아닌 사람 맞는것 같아요.  
 어제 시상식에서 김석훈이랑 김현주에게 이렇게 차려입고 왔으니 
 "사고한번 쳐라" 라는 말해서 정말 깜짝 놀랐네요.  
김석훈도 놀라고 김현주도 당황기색 역력..;
시청자들도 귀를 의심했을걸요. 
 저질스런 발언하는건 비난받아도 될것 같은데요. 
드라마좀 나오지 마라.ㅠ 
IP : 119.192.xxx.9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1 3:51 PM (125.152.xxx.11)

    헉.....정말 방송에서 그랬단 말이에요?

    사석에서나 할 소릴.....ㅉㅉㅉ

  • 2. ㅁㄴㄹ
    '11.12.31 3:53 PM (121.189.xxx.245)

    -_-;;;;;;;;

  • 3. dㅇ
    '11.12.31 3:54 PM (121.130.xxx.78)

    사석에서 저런 소리 하면 뺨 맞았겠죠.

  • 4. ...
    '11.12.31 3:56 PM (220.78.xxx.16)

    정준호가 예산에서고등학교 나왔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정준호 연령대 그 동네 학교..좀 공부도 못하고 그런애들이 주로 갔어요
    불량끼 있는 애들도 많이 갔고..

  • 5. 츄파춥스
    '11.12.31 3:57 PM (118.36.xxx.178)

    어제 성희롱 비슷한 발언도 정말 싫었습니다.
    이하늬 짧은 치마 입고 왔다고 앞에 앉은 사람 땡 잡았다는 식의 발언...ㅡ,,ㅡ

    저는 중반쯤 보다가 껐지만...
    아무튼 사회자로서는 부적격했어요.

    이렇게 쓰면
    익명으로 한 사람 죽이는 거라고 댓글 달리겠지만...
    아닌 건 아닌거죠.

    저는 정준호에게서 유인촌이 느껴져요.

  • 6. ..
    '11.12.31 3:58 PM (125.134.xxx.196)

    그것만 했게요
    김재원한텐 혼자 주목못받아 어떡해 이렇게 말했어요..

  • 7. 그러게요.
    '11.12.31 3:59 PM (119.192.xxx.98)

    동창들 이야기로는 잘생긴 얼굴(?) 가지고 좀 놀았다고..
    평이 좀 안좋더라구요...
    그냥 갠적으로 비호감이라 안나왔으면 해요...다른 반듯하고 연기잘하는 남자배우들도 많은데..
    어제 방송 그 발언은 대본에 없던것으로 알아요.

  • 8. dㅇ
    '11.12.31 3:59 PM (121.130.xxx.78)

    유인촌은 그래도 배우 할 땐 본색을 철저히 숨겨서 그런 인간인줄 몰랐어요 ㅋ
    정준호는 뭐 대놓고 저러니 나중에 한 자리 하면 진짜 어떨지 감이 안옵니다.

  • 9. 츄파춥스
    '11.12.31 4:01 PM (118.36.xxx.178)

    차라리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아님 김제동..이라도...

    아무튼 결론은 엠비씨 연기대상...연예대상...사회는 모두 최악이었습니다.

  • 10. dㅇ
    '11.12.31 4:02 PM (121.130.xxx.78)

    근데 여기만 봐도 그렇고 대부분 인터넷 여론은 정준호 다 싫어하던데
    왜 그렇게 여기 저기 사회보고 자꾸 나옵니까.
    사람이 싫어도 사회를 매끄럽게 잘본다면야 할 사람 없어서 시키나보다 하겠지만
    사회도 어쩜 저리 천박스럽고 재미없게 보는 지 .. 근데도 매번 나오잖아요.
    왜 그럴까요?

  • 11. 앞에서도
    '11.12.31 4:02 PM (175.201.xxx.184)

    수준이 저 정도 개판인데 뒤에서는 아주 가관이겠어요. -_-;;;
    정말 머리가 나쁜가 봐요. 한동안 그렇게 이미지메이킹 해대더니
    결국 무식한 입은 여는 순간 단속에 한계가 있나 봐요.
    어제 보니 그동안 간신히 틀어막고 쉬쉬했던 새는 바가지 아주 대놓고 줄줄 세더군요.

  • 12. ..
    '11.12.31 4:03 PM (125.152.xxx.11)

    댓글 보다가....ㅇㅇ....님 댓글 보고 넘 웃겨요.

    술취한 놈.....안 봤지만....어땠을지....알겠어요.ㅋㅋㅋㅋ

  • 13. 윗분의 대답
    '11.12.31 4:03 PM (119.192.xxx.98)

    엠빙신 사장은 김재철입니다.
    답 나오는거죠.

  • 14. 저녁숲
    '11.12.31 4:11 PM (61.43.xxx.40)

    저렴한 넘......

  • 15. 구역질
    '11.12.31 4:12 PM (115.143.xxx.210)

    방송에서 저 정도니...사석에서 어떨지...항간의 소문이 진실이군요. 아님 외려 축소되었던가.

  • 16. 완전무식
    '11.12.31 4:16 PM (61.43.xxx.137)

    최종환 배우 수상소감 하고 나서 그 분에 대한 말은 또 어땠게요
    나이가 먹어 가면서 안정된 연기라는둥
    그말 듣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어요
    무식한 인간에 비해 최종환 배우 깔끔하면서 위트있게 말씀 잘하셨어요

  • 17. ...
    '11.12.31 4:19 PM (116.40.xxx.171)

    김재원한테 원톱으로 주목받지 못해서 어떻하냐는 질문은 대답하기도 곤란하고
    남궁민을 완전 무시한 발언인것 같아요
    결혼하면 좀 달라지나 싶었는데 근본은 안바뀌네요

  • 18. 윗글에 이어서
    '11.12.31 4:21 PM (61.43.xxx.137)

    글구 설령 자기보다 어린 사람이 상을 받는다고 해도 방송에다가 나이가 먹니마니란 말 하면 안되는데 그 최종환 배우는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인데 그런 말을 하다니 무식이 철철 넘쳐 흘렀어요

  • 19. ..
    '11.12.31 4:26 PM (125.178.xxx.243)

    김재원 더러는 제대하고 원톱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투톱 된 기분이 어떠냐고..
    연말 즐겁게 상 받자는 자리에서 할 소린가요?
    사고치라는 소리에 뜨아..
    황정음 인터뷰랍시고 남친한테 한마디 하라고 하질 않나 ㅡㅡ
    어제 방송 보셨음 두둔 못하실듯

  • 20. 저두 보면서
    '11.12.31 4:50 PM (175.212.xxx.24)

    저거 미쳤나했네요

  • 21. 어제도
    '11.12.31 5:08 PM (203.212.xxx.59) - 삭제된댓글

    잠깐 채널돌리다 보게 됐는데 이하늬한테 술 잘마시냐? 소주 사주겠다 뭐 이런 소리 하는거보고
    신랑이랑 저랑 왜 저리 치근덕대냐고 한마디 하면서 다시 채널 돌렸는데..
    나머지는 안봐도 뻔할듯...

  • 22. 마누라는
    '11.12.31 5:33 PM (125.181.xxx.54)

    엠빙신 버리고 좃선티비 갔던데...

  • 23. 잘됐네요
    '11.12.31 6:14 PM (14.52.xxx.59)

    본색 다 드러나서 정계진출 못하겠어요 ㅎㅎ
    느물거리는거 싫어서 시상식 안봤는데 본색 어디 안 갔네요
    유인촌은 연기자시절엔 정말 정신 똑바로 박힌 명연기자였어요
    정준호랑 비교도 안되요
    그래도 완장의 위력이 저정도였으니 ㅠ

  • 24. ㅇㅇ
    '11.12.31 7:35 PM (222.112.xxx.184)

    본색 드러났으니 어디서 영입하지 않을까요?
    저런 본색 가진 사람들만 들어갈 자격있는 곳이 있잖아요. ㅋㅋㅋㅋ
    뻔뻔하고 성희롱따위 별거아닌 일상으로 여기고 권위적이고 말한번 참 저렴하게 하는 사람들만 모이는 단체.

    거기 들어가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가능할거 같아요.

  • 25. ok
    '11.12.31 8:32 PM (221.148.xxx.227)

    헉...정말 그런 말들을했나요?
    우와..ㅋㅋㅋㅋ
    왜 써준대로 안읽고 애드리브를 쳤을까나..

  • 26. 고등학교
    '11.12.31 8:47 PM (1.245.xxx.203)

    예산에서 나온 고등학교가 최종학력 인 줄 알았는데,언제 대학을 다녔나요?
    엄청 부지런한가봐요

  • 27. 저도 어제
    '11.12.31 8:48 PM (121.135.xxx.15)

    제가 보는 순간의 상황
    특별상 김영애, 윤태영 호명 단상에 올라와 수상 후 소감을 말하는 순서
    정준호 "윤태영씨부터 하세요" 순간 윤태영 당황하여 고개 살짝 가로지으며 김영애씨에게 앞으로 가시라 손짓
    김영애( 정말 대선배지요) 가 앞으로 나오니 정준호 "어~ 왜~ 그럼 먼저"
    김영애씨 "어려운 일 많았는데 연기하며 극복하고 상도 주셔서 감사" 이런 취지의 인사말을 하니
    정준호 " 아~네 사업도 하시고 연기고 하시고 하하"

    채널 돌려버렸습니다. 기본 자질이 부족하고 이런 저런 안좋은 말들도 많았는데 연말시상식 사회를 맡기다니

  • 28. ...
    '11.12.31 11:37 PM (114.206.xxx.61)

    그러게요 완전 술먹고 약먹고 방송하는건지.
    나사 빠지고.
    무식이 철철흐르더라구요.
    그속에서 그나마 이하늬가 빛나더라구요.
    정준호 덮어줄려고..
    그 사람의 얼굴에선 정말 불쾌한 뭔가 끈적한 감이 막 흘러요.
    진실되어 보이지 않는.
    예전엔 안그러더니 점점 더 느끼해지더라구요,
    완전 대사도 저리도 생각이 없는건지 막 막 내뱉더군요.

  • 29. 더불어숲
    '12.1.1 1:44 AM (210.210.xxx.128)

    저도 정준호 새삼 놀랐네요. 그런데 왜 자꾸 시상식 사회를 시키는 건지. 한 오년전 청룡영화제 때 사회를 봤는데 그때 멘트 아직도 기억해요. 맨발의 기봉이 신현준 상 받는데 "영화가 잘돼 금전적으로 뿌듯하겠다 그런데 엉뚱한 데 투자해서 그 손실 어떻게 복구할거냐 나는 땅 투자해서 좀 벌었다" 이런 공사구분 못하는 저급 멘트를 날렸지요. 신현준이 당황해서 말을 못받아치고 수상소감만 하고 내려갔거든요. 그때 부동산 투기 집값들 땜에 한창 말 많을 때였는데 쩝.

    정준호는 갈수록 느글거리고 보기 싫음. 자고로 배우는 대본 보는 눈이 있어야 진짜 배우인데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삼류영화에만 출연할 때부터 알아봤어요. 그게 딱 자기 수준이지요 뭘.

  • 30. 그냥
    '12.1.1 2:19 AM (82.113.xxx.39)

    동네 불랑배가 공영방송에서 껄떡대는 수준

  • 31. ..
    '12.1.1 2:41 AM (125.152.xxx.123)

    지난간 글에.....그런 인간 감싸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팬도 있긴 있나 봐요.

  • 32. **
    '12.1.1 3:24 AM (14.63.xxx.105)

    프랑스 남자랑 결혼해서 프랑스에 사는 친척이 있는데..
    사촌여동생이던가.. 그 여자가 프랑스 와인 협회에 사바사바해서
    와인두 모르구, 한국에서 프랑스 와인 발전을 위해 암것두 한 게 없는 인간이
    쌩떼밀리옹 와인 지역이 주는 기사 작위(각국에 프랑스 와인을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주는 작위)수여해 까운 입고 사진 찍으며 난리부르스 치는 걸
    봤는데.. 그 허세란..

  • 33. 미친..
    '12.1.1 10:02 AM (119.194.xxx.195)

    이하정이랑 결혼한 거 자체가 쇼인 것 같다는... 예전에 떠돌았던 염문설도 헛소문은 아닐 듯

  • 34. 양복입은
    '12.1.1 12:53 PM (116.36.xxx.239)

    양아X처럼 ...멘트들이 왜 그런데요?

    울 아이 못보게 한 게 다행...시상식 진행자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기대하면 안 되는 건지...

  • 35. ss
    '12.1.1 1:15 PM (60.242.xxx.170)

    대학은 연기자되고나서 특례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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