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이모님 구하시는 분.

시터 이모님 추천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1-12-31 12:17:57

저희 조카 11개월부터 3살까지 봐주신 분이세요.

간간이 제 아들도 부탁드려서 제가 둘째 임신하고나서 한동안 저희집에도 계셨어요.

언니가 친정에서 살때부터 계셨다가 분가하고나서도 애기 봐주셨어요.

저나 친정 엄마나 다른 식구가 집에 있는것도 전혀 개의치 않으셨구요.

딸린 식구없이 혼자 사시는 분이시라 시간적으로 제약도 없으셔서 유동적으로 잘 해주셨네요.

저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 가있을때 집에서 저희 첫째아들 데리고 주무시면서 봐주셨을 정도로

믿을 수 있고 좋으신 분이랍니다.

집은 성남이신데 지하철 가는 곳이면 어디든 오케이 라십니다.

아이는 정말 잘 봐주시구요 예뻐해주시고 아주 잘 놀아주세요.

그리고 한깔끔 하시는 분이시라

사실 베이비 시터만 해주셔야 하는데도 간단한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청소, 빨래는 어른것들도 다 해주셨구요. 아이 보는 틈틈이 깔끔하게 집정리도 해주시고

아이 잘때도 쉬지않고 일하세요.

근데 음식은 안하세요(못하신다며,..). 혼자 사시는 분이시다 보니 본인 음식도 안하신다더라구요. ^^;;

믹스커피 좋아하시구요. ㅎㅎ 그거 챙겨주시면 아주 고마워하실분이네요.

60이 갓 넘으셨는데 보기엔 무지 젊어보이세요. 아이도 잘 안아주시구요.

 

여기보니 직장맘들 시터분 땜에 고민이 많으시던데

정말 아기는 믿고 맡기셔도 충분한 분이에요.

제가 첫째 임신하고 20개월 터울로 둘째 낳을때 고민이 많고 힘들었는데 그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래오래 아기 봐주실 수 있는 분이시니까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neko817@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연락드릴께요~

 

여기 올리면 안되는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IP : 175.113.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일
    '11.12.31 2:04 PM (110.70.xxx.223)

    드렸습니다

  • 2.
    '11.12.31 2:05 PM (163.152.xxx.30)

    저도 메일드렸어요..

  • 3. 저도
    '12.1.2 3:18 PM (124.52.xxx.196)

    메일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93 대구 정형외과 전문병원 어디 있을까요? 5 ,,, 2012/02/20 3,743
73692 초등생 보조가방 어다서? 4 궁금 2012/02/20 1,001
73691 4명이 모임을하다가 2 50대 아짐.. 2012/02/20 1,515
73690 기달려 달라...의 진실 1 나거티브로 .. 2012/02/20 890
73689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후보자추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 2 나거티브 2012/02/20 512
73688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어른들.. 6 이상해 2012/02/20 1,667
73687 남편이 너무 미워요. 이혼만이 길인 듯해요. 5 힘들어요.... 2012/02/20 4,010
73686 MB의 '독도표기 기다려달라' 발언은 사실 7 밝은태양 2012/02/20 1,021
73685 뮤지컬 '광화문연가' 중에서요~ 1 제비꽃 2012/02/20 838
73684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구미 2012/02/20 462
73683 홈쇼핑에서 나오는 먹거리 중에서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홈쇼핑먹거리.. 2012/02/20 1,621
73682 배달우유 뭐 드세요? 8 .. 2012/02/20 1,481
73681 셜록홈즈스마트폰다윤 정말느리네요 1 정말 이럴래.. 2012/02/20 832
73680 장아찌 잘 드시나요? 7 장아찌 2012/02/20 1,280
73679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2 부정교합 2012/02/20 1,457
73678 주말에 결혼식이 있는데 바바리 코트를 입고 가야 할까요? 그냥 .. 3 옷고민 2012/02/20 1,448
73677 애 둘 보면서 치질, 라식 수술이 가능할까요? 6 치질 2012/02/20 1,236
73676 채선당 일이 더 커지네요 56 밝은태양 2012/02/20 17,609
73675 [원전]현상금 걸린 '명태' 어디로 갔을까 ? 3 참맛 2012/02/20 1,073
73674 저기 밑에 이런 며느리~ 글 댓글 낚는 분 글이라 제 댓글 지워.. 6 나거티브 2012/02/20 1,246
73673 피부관리..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2 .. 2012/02/20 4,819
73672 MB가 독도를 기다리라고 했다는데...진실인가? 1 좌제동 2012/02/20 958
73671 모임 비용을 너무 과하게 청구받았어요. 3 바가지 2012/02/20 1,533
73670 이사하는 당일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3 이사 2012/02/20 1,462
73669 서해5도 해상훈련중... 무사히 잘끝날까요? 4 제리 2012/02/20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