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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이모님 구하시는 분.

시터 이모님 추천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12-31 12:17:57

저희 조카 11개월부터 3살까지 봐주신 분이세요.

간간이 제 아들도 부탁드려서 제가 둘째 임신하고나서 한동안 저희집에도 계셨어요.

언니가 친정에서 살때부터 계셨다가 분가하고나서도 애기 봐주셨어요.

저나 친정 엄마나 다른 식구가 집에 있는것도 전혀 개의치 않으셨구요.

딸린 식구없이 혼자 사시는 분이시라 시간적으로 제약도 없으셔서 유동적으로 잘 해주셨네요.

저 둘째 낳고 산후조리원 가있을때 집에서 저희 첫째아들 데리고 주무시면서 봐주셨을 정도로

믿을 수 있고 좋으신 분이랍니다.

집은 성남이신데 지하철 가는 곳이면 어디든 오케이 라십니다.

아이는 정말 잘 봐주시구요 예뻐해주시고 아주 잘 놀아주세요.

그리고 한깔끔 하시는 분이시라

사실 베이비 시터만 해주셔야 하는데도 간단한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청소, 빨래는 어른것들도 다 해주셨구요. 아이 보는 틈틈이 깔끔하게 집정리도 해주시고

아이 잘때도 쉬지않고 일하세요.

근데 음식은 안하세요(못하신다며,..). 혼자 사시는 분이시다 보니 본인 음식도 안하신다더라구요. ^^;;

믹스커피 좋아하시구요. ㅎㅎ 그거 챙겨주시면 아주 고마워하실분이네요.

60이 갓 넘으셨는데 보기엔 무지 젊어보이세요. 아이도 잘 안아주시구요.

 

여기보니 직장맘들 시터분 땜에 고민이 많으시던데

정말 아기는 믿고 맡기셔도 충분한 분이에요.

제가 첫째 임신하고 20개월 터울로 둘째 낳을때 고민이 많고 힘들었는데 그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오래오래 아기 봐주실 수 있는 분이시니까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neko817@naver.com 으로 메일 주시면 연락드릴께요~

 

여기 올리면 안되는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IP : 175.113.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일
    '11.12.31 2:04 PM (110.70.xxx.223)

    드렸습니다

  • 2.
    '11.12.31 2:05 PM (163.152.xxx.30)

    저도 메일드렸어요..

  • 3. 저도
    '12.1.2 3:18 PM (124.52.xxx.196)

    메일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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