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출근하신분 ㅠㅠㅠ

출근크리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1-12-31 10:57:29

아...진짜 출근하기 싫은날이네요..

 

격주라, 저번주에 쉬었는데...사실 내심 이번주 토요일 쉬라고 할지 알았어요...

 

직원도 없는 회사인데...쩝

우리사무실외에 출근하는 회사가 없나봐요 ㅠㅠㅠㅠㅠ 복도가 조용~하네요..

 

열두시에 칼퇴할껍니다!!

 

이런날엔 좋은 조건에 회사로 이직하고 싶네요

IP : 211.109.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1 11:01 AM (211.244.xxx.39)

    저도 삼실입니다....
    근처에 출근한회사 저희밖에 없구요
    여러업체가 한식당을 이용하는데
    오늘 점심먹는 회사도 저희뿐이랍니다..
    식당아줌마 왈 우리회사가 제일 잘나간다고 -_-;;;
    남의속도 모르고..
    아침회의시간에 직원분이 사장한테 그소리했더니
    실실 웃기나 하고...
    저도 짜증나 죽겠습니다...ㅜㅜ

  • 2. b.b
    '11.12.31 11:02 AM (210.216.xxx.148)

    애들만 놓고 나왔어요(9/7세)
    돈 벌어 잘 해 줄께~~~~~`ㅜ.ㅜ;;;;;;;

  • 3. 출근크리
    '11.12.31 11:03 AM (211.109.xxx.184)

    진짜 짜증나요 ㅠㅠ 그아줌마 진짜 속없는소리하시네요 ㅋㅋ
    잘나가면, 이런날 쉬지요 ㅡ.ㅡ;;
    아 정말 돈만 아니면 확 그만두고싶은 아침이네요~~~

  • 4. ...
    '11.12.31 11:05 AM (211.244.xxx.39)

    그러니까요...
    융통성없는 사장밑에서 일하는 직원들만 불쌍할뿐입니다...
    그래도 전 12시 퇴근하는데
    남자직원분들은 5시까지 근무해요.....

  • 5. 사장님 나빠요~
    '11.12.31 11:07 AM (218.234.xxx.17)

    저도 일하고 있긴 합니다만 저는 사정이 좀 특수한지라..(미국 시간을 따라야 해서요. 토요일 일하고 대신 월요일에 쉬지요. 주말이 일, 월인 셈)

    그게 참 나쁜 것이요, 오늘 같은 날 나와서 할 일이 별로 없어요. 이게 수험생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거래처들은 다 쉬고, 마음은 콩밭에 있고.. 그런데도 꾸역꾸역 나오라고 하는 건 그 회사 사장님들이 안달복달하는 성격일 때가 많거든요. 격주 휴무인 곳에서도 이럴 때는 쉬라고 해야 직원들 사기가 올라가고 회사에 대해 좋은 마음도 생기는 건데, 이런 날 쉬게 하면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장님들이야요. 그런 사장님 있는 회사는 솔직히 회사가 성장하진 않아요. 매 같은 형태로 그냥저냥 먹고 사는 것임.

  • 6. 저도 지금 군고구마 먹으며
    '11.12.31 11:08 AM (122.42.xxx.21)

    컴질중
    12시땡 퇴근합니당^^

  • 7. 저도요.
    '11.12.31 11:18 AM (112.168.xxx.63)

    월급 3개월째 밀려있는데

    오늘은 왜 나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종무식 할려치면 어제 하든가..

  • 8. 보노보노
    '11.12.31 11:19 AM (203.241.xxx.16)

    저도 출근, 내일도 출근입니다^^

  • 9. 저도 출근~~
    '11.12.31 11:43 A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6시 퇴근이에요^^ 좋게 생각하려구요.^^

  • 10. 음.
    '11.12.31 11:55 A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자영업하는데 오늘이 피크입니다..그래서 출근햇습니다..

  • 11. ㅇㅇㅇ
    '11.12.31 11:56 AM (123.109.xxx.74)

    사장 센스없네...어제 우리 직원들 5시 30분까지 일하고 회식했어요 ㅋㅋㅋㅋ 다들 입이 대빨나왔죠..근데 토요일 출근이라니....회사 이익이 나도 맨날 적자라고 앓는 소리하고 어휴..

  • 12.
    '11.12.31 11:58 AM (121.151.xxx.146)

    저희남편도 오늘출근햇네요 (7시에퇴근)
    대기업인데도 그래요
    저는 지금 집에서 뒹글뒹글 하고있구요

  • 13. 일하구 있어요
    '11.12.31 12:00 PM (112.172.xxx.232)

    꺅꺅..
    다들 복 많이 받읍시다 ㅠㅠ

  • 14. ...
    '11.12.31 1:29 PM (123.142.xxx.187)

    원글님 글이 꼭 저희 회사같네요.
    다른주에는 다들 격주로 쉬었는데 오늘은 다 출근해서 각자 컴퓨터 들여다보고 있고
    점심은 꼬꼬면 끓여먹었어요.

    지금 소화 안되어 죽겠구만 사장님은 들어가실 생각 안하시고
    조용한 사무실에 저혼자 퇴근하겠다고 인사하기도 그렇고
    오늘이 시어머니 생신이신데 집에가서 미역국 끓일 생각만 하고 앉아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22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4,060
62421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889
62420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1,951
62419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7,332
62418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279
62417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508
62416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2,028
62415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487
62414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411
62413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210
62412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145
62411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290
62410 아고 우울해요 6 .. 2012/01/21 1,426
62409 동안킹 보셨어요? 1 .. 2012/01/21 1,242
62408 친구같은 남편? 13 .... 2012/01/21 4,157
62407 입술에 피멍이 들었는데 치료해야 할까요? .. 2012/01/21 2,060
62406 울 아들은 엄마를 너무 잘 알아요..^^ 5 가출중년 2012/01/21 1,489
62405 드디어.. 이번 설날은 큰집에 가네요.. 4 에구... 2012/01/21 1,306
62404 아들친구손동상글읽고 5 뭐가나을런지.. 2012/01/21 1,640
62403 sbs에서 하는 부당거래 보세요.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5 부당거래 2012/01/21 2,161
62402 네이트에 디지털특공대 버글버글.... 1 가카의소통 2012/01/21 947
62401 영문법 어느게 더 효율적인가요? 7 궁금이 2012/01/21 1,612
62400 파라핀기계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21 1,441
62399 스카프겸 머플로 하나 샀는데 너무 튈까요? 6 소망나라 2012/01/21 1,472
62398 딸 그리던 엄마 명절 앞두고 투신자살 7 ㅠㅠ 2012/01/21 7,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