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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육개장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1-12-31 01:26:37

친정 엄마가 육개장 끓여주셨는데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고기랑 국물은 거의 없고 야채가 많이 남았어요

야채를 어찌 처리해야 하죠?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넣고 끓일텐데 고기가 없어요

그리고 저번에 고깃국(육개장이라고 콕 찝어서 얘기했어야 하는데)끓인다고 했더니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게 썰어주셨어요

그렇게 잘게 잘라진 고기로 육개장 끓일땐 어찌 끓여야 하나요?

자~세 ~ 히 좀 알려주세요

저희집에 고추기름은 없어요

가끔 검색해보면 고추기름 넣으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쩝...

IP : 211.10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1 1:36 AM (221.155.xxx.88)

    1. 그냥 볶음야채(?)로 생각하고 건더기만 드시든가 그게 싫으시면 고기를 사다가 국물 내고 양념 추가해서 섞으셔야죠.

    2. 잘게 썬 고기로도 육개장 끓일 수 있습니다.
    고기 넣고 채소 넣고 푹 끓이면 되죠.

    3. 후라이팬에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고 기름을 두르고 아주 약한 불로 고춧가루를 볶습니다.
    불이 세면 고춧가루가 순식간에 타버려서 안되요.
    어느 정도 볶으면 기름이 붉게 돼요. 이 기름을 거른 것이 고추기름인데 굳이 안 거르셔도 됩니다.
    그 위에 고기며 채소 넣고 볶다가 물 부으면 됩니다.

  • 2. ..
    '11.12.31 1:39 AM (175.193.xxx.96)

    전 푹 익힌 채소들 너무 좋아하는데.. 쩝.. 배고파요~

  • 3. 해법은 1번 답글에서
    '11.12.31 1:46 AM (119.149.xxx.229)

    근데, 그거 그냥 살짝 데워먹어도 맛나지 않나요?
    흐물흐물 제가 다 처리해드릴수 있는데.

    정을 주고 함 먹어보세요. 되게 맛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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