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알바는 얼마쯤 하나요?

얼마쯤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1-12-30 22:03:01
서울에  있는  30평형대가  대다수인  아파트에  사는  회원입니다.
얼마전  엘레베이터  입구에  아기보는  알바를  구하는  전단지가  붙어있길래  한번  읽어보았지요.

같은동에  사는  아기 2명의  엄마인데  직장을  다니시나봅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보아주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내주는  일이고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분을  구한다고  ...

그 아기엄마의  입장을  너무나도  공감했어요.
그런데  페이에 대한  내용은  없었어요.

이런 경우는  페이가 어떻게 될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아침 9시부터  알바가  시작이면  같은 동에서  괜찮은듯한데  7시부터라는  시간때문인지

며칠이  지난후에도  전단지 밑의  낙지다리같은  연락처적은  종이가  그대로  있네요.
시간때문인지...
페이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인지...

82회원  여러분은  어느정도  페이가  적당하다 보세요?  
IP : 121.140.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1.12.30 10:12 PM (112.168.xxx.112)

    시간당 최저임금이 얼마죠? 시급 오천원은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 2. 오천원이면
    '11.12.30 10:19 PM (122.36.xxx.23)

    돌보기 많이 힘들 나이대는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 다 키운 전업주부 괜찮겠네요

  • 3. ...
    '11.12.30 10:24 PM (110.14.xxx.164)

    아침 에 오후 간식 먹이면 좀더 추가되고 공부를 봐주거나 학원에 데려다 주거나 하면 더 추가되죠
    거기다 아이가 둘이면. 좀더..
    내 집에서 내 일 하면서 볼봐 주는정도면 시급 오천원 정돈데 사실 번거로워서 오래 안하더라고요

  • 4. jk
    '11.12.30 10:26 PM (115.138.xxx.67)

    시급에 대한 언급이 없는경우 최저시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용...

    4500원인데 대충 계산편하게 5천원 정도 되겠군요.

    정말 최악인 경우는 특히나 지방의 경우는 시급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는 최저시급도 안주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울이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을거라고 봐용~~~~~~~~~

  • 5. ..
    '11.12.30 11:03 PM (211.172.xxx.193)

    두명 돌봐줄 시터를 구해야지 왠 알바라니 헐이네요. 이기적인 여자네.

  • 6. 베티야
    '11.12.30 11:32 PM (58.232.xxx.93)

    물론 시간 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하겠지만

    아이 2명을 아침 7시 ~9시 2시간, 오후 3시 ~6시 3시간 근무 총 5시간을
    아르바이트 최저 4320원에 고용한다고 하면 ...

    고용하시는 분은 정말 최고의 조건이고
    고용되시는 분은 정말 ... ...

    하루에 25천원 벌겠다고
    아침 새벽 7시에 가서 오후 6시까지 11시간동안 5시간을 메여있는건데
    제가 왜 화가날까요?

    전 미혼이라 아직 아기를 맡기지도 베이비시터를 하는것도 아닌데 ...

  • 7. ..
    '11.12.30 11:56 PM (211.172.xxx.193)

    두명을 한꺼번에 보면서 어린이집 데려갔다 유치원 대려가고 저녁에 데려오고.. 이게 엄마 아니면 하기 힘든 일 아닌가요. 결국 한달 50만원 정도에 어떻게 해보려는 건가본데 한명 애기보는거 180 준다던데 저게 50만원으로 때울만큼 쉬운일이 아닐거 같아요. 아기 한명 전일로 보는것보다 쉽다고 말 못할듯 합니다. 두명애다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에다가 아침 저녁 두차례 두아이 봐주고요. 오히려 말을 하는 아이들이니 더 통제가 안되고 아기는 잠이라도 재우겠지만 두명을 보면서 알바를 구한다니. 어이 없군요. 시간은 또 7시에서 9시까지면 새벽부터 매어 있어야하는건데 뭐 노예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저같음 그 전단지에다 양심 좀 챙기라고 써주겠네요.

  • 8. 보통
    '11.12.31 8:54 AM (60.242.xxx.170)

    저렇게도 많이 하더라구요 옆집이나 가까운곳에 살면서 아이들 등하원 차량오면 애들 받아주는거요..
    엄마가 혹시라도 야근하게 되거나 그럴때도 한두시간정도 더 봐주기도 하고요.
    아이 있는집에서 주로 같이 돌보던데 50만원정도 5일근무면 괜찮죠.. 내 아이랑 같이 놀게 하고..
    신경은 좀 쓰이겠지만 돈 버는거 쉬운일 아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24 문자 답글 7 그냥 2012/01/04 1,178
54623 서울에서 KT 2G폰 사용자인데..^^ 10 ㅎㅎㅎ 2012/01/04 1,177
54622 화성인에 나오는 사람들 실제로도 그렇게 사는걸까요? 아님 컨셉?.. 2 2012/01/04 1,071
54621 재혼하고 싶어서요 8 ㅠㅠ 2012/01/04 4,015
54620 저는 컵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사와요... 6 2012/01/04 1,929
54619 흐미..양파즙 사이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아이보 2012/01/04 1,198
54618 왜 스마트폰 요금은 기본료가 그리 비싸게 책정되었나요? 2 무식 2012/01/04 1,042
54617 네이버 블로그 쉽게 하는 방법 ,,, 2012/01/04 687
54616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구입하려구 해요 2 아가 2012/01/04 3,555
54615 지혜를 좀 주세요. 칠순기념 2012/01/04 317
54614 자신의 캐리어 가방이..몇인치인지..를 몰라요..ㅠ 3 궁금 2012/01/04 1,945
54613 감동 받은 짧은 이야기 2 대박 2012/01/04 884
54612 다우니는 어디팔아요? 6 ........ 2012/01/04 2,383
54611 캐시미어코트 따뜻하게 입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2 센스꽝 2012/01/04 2,486
54610 한사람이 로또 1등 5개 된거 보셨어요? 16 대박 2012/01/04 14,202
54609 소개팅 자리에서 어디 여자가...하는 남자 21 조언 부탁 2012/01/04 4,057
54608 전세, 월세 어느게 낫나요 4 1130 2012/01/04 1,321
54607 사골고아서 드시는분들.. 4 사골의 명인.. 2012/01/04 1,865
54606 곰녹음기로 목소리 녹음하는 방법좀 2 알려주세요 .. 2012/01/04 1,057
54605 우리남편은.. 6 2012/01/04 1,722
54604 민통당 후보중에 이분도 참 마음에 드는데... 3 fta반대 2012/01/04 682
54603 침묵하던 'BBK 검사' 입 열다..."촉견폐월(蜀犬吠.. 3 세우실 2012/01/04 1,083
54602 보일러 잘 아시는분이요.. 수리비용 많이 드는지 봐 주세요 5 밤마다괴로워.. 2012/01/04 7,074
54601 클래식 공연. A석 1 2012/01/04 579
54600 초4 남자아이 태권도 2 태권도 2012/01/04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