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튼튼영어&윤선생영어

7살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1-12-30 17:35:28

둘째아이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요.

영어라고는 어린이집에서 하는 노부영 영어가 고작인데

이제 뭐라도 하나 해줘야 할것 같아요.

튼튼영어를 주위에서 많이 하길래 알아봤더니

가격이 좀 비싸네요.

튼튼영어가 좋을지

윤선생이 좋을지

아이 키워보신분들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IP : 211.57.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6:19 PM (110.12.xxx.164)

    제가 아들 입학하기 한달전부터 튼튼영어 1년간 시켰봤거든요, 근데 제 아이는 너무 싫어했어요.
    학습지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었고, 좀 많이 놀리는 성격이라 빡빡한 학원에 보내기가 불쌍해서 튼튼을 한건데 오히려 역효과만...
    아이성향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전 될 줄 알았는데 우리아이는 아니더라는...
    교재의 질은 아무 상관 없구요, 아이성향50%, 엄마노력50%에요.

  • 2. 운이맘
    '11.12.30 11:55 PM (119.149.xxx.111)

    윗분 말씀처럼 아이들 성향이 정말 중요해요.
    저희집 아이 남매인데요. 한 번도 같은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어요.(예비중1,초4)
    느긋하고 헐렁한 큰 녀석은 튼튼영어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학습지도 한솔, 영어는 튼튼. 혼자 틀어놓고 노래처럼 하루종일 흥얼흥얼.
    둘째는 좀 꼼꼼하고 완벽한 (아이는 아니나^^) 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학습지도 글자깨치기?? 영어도 문법이랑 같이하는 학원으로 바로 갔습니다. 결과는 아직도 영어에 감이 있는 아이는 큰 녀석. 성적이 더 잘 나오는 아이는 둘째..입니다.

    제 생각은.. 원론적으로는 튼튼이 좋구요. 단 의심없이 여러번 들으라. 그러면 깨칠것이다..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좀 빨리 영어를 쉽게 깨치려면 윤선생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원론은 원론일 뿐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살펴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

  • 3. 메롱이
    '11.12.31 7:45 AM (211.204.xxx.170)

    저는 윤선생영어만 시켜봐서 튼튼영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집 느림보거북이 아들은 영어학원1년 다니다가 막 개발중인 동네로 이사와서 학원이 없길래 시작한 윤선생 올해로 5년째예요. 줄줄이 학원들 생겼지만 윤선생 밀고나가 특목고 갔어요. 다들 돈 안들이고 특목고 갔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근데 윤선생 하라고 시키는게.. 아주~~ ㅜㅜ 엄마 힘들게해요.학원에 보내면 그런 스트레스는 없을텐데..
    저희 아이는 10살되던해 1월부터 시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68 글 내립니다. 30 심란~ 2012/01/02 3,183
55167 욕실/싱크대/신발장 리모델링 업체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욕실 2012/01/02 2,554
55166 포항공대교수님 사건- 화홍초등학교 안되겠네요 8 썩었어. 2012/01/02 5,410
55165 이근안은 천국에 갈까요? 13 .. 2012/01/02 1,821
55164 새해, 책 뭐 읽으세요? 5 하하 2012/01/02 1,656
55163 중3 여자아이 생일선물로 뭐가 좋은가요? 3 씽씽이 2012/01/02 2,573
55162 동서 선물 추천 해 주세요 1 라임 2012/01/02 1,595
55161 사진전 같은 문화생활에 돈 얼마씩 쓰세요? 3 주말에뭐하지.. 2012/01/02 1,357
55160 회사에서 사람을 뽑으면서 면접을 몇번 하고 나니... 제가 회사.. 7 웃긴데 2012/01/02 3,194
55159 임신하고 악몽을 자주 꿔요. 2 평온 2012/01/02 1,465
55158 cgv 조조 추가할인 되는거 있나요? 6 지이니 2012/01/02 3,178
55157 크린스틱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12/01/02 3,144
55156 나꼼수 듣고 민주당 선거인단에 참여했어요^^ 7 천대전금 2012/01/02 1,234
55155 6개 저축은행 좀 알려주세여 sos 2012/01/02 984
55154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770
55153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206
55152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1,077
55151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436
55150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959
55149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623
55148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786
55147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373
55146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702
55145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326
55144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