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새로 외우기가 더 힘든 거 같은데
그냥 우편 보낼 때 이전 무슨 동~ 이런 주소로
보내도 상관 없는 거겠죠?
새로 나온 도로명 주소 외우기 힘들어서
따로 적어놨슴다 ;;
도로명 주소 새로 외우기가 더 힘든 거 같은데
그냥 우편 보낼 때 이전 무슨 동~ 이런 주소로
보내도 상관 없는 거겠죠?
새로 나온 도로명 주소 외우기 힘들어서
따로 적어놨슴다 ;;
글로벌 스탠다드~ 에 맞춘답시고 그랬나 봅니다.
oecd 국가중에 우리랑 일본만 빼고 다 도로명주소 라면서, 우리도 선진국에 부합하기 위해서 해야 된다나 뭐라나...ㅋ
미국식이잖아요..
미국 졸라좋아하잖아요..
주어는 없어요.. 뷔러머굴~
참 웃겨요
관공서에 전화해서 주소 불러줄 일이 있어서 불러주는데 관공서라고 일부러 새주고 불러주니까 그거 말고 원래 주소로 불러주세요~ 하더라구요.
별 문제 없고 불편함도 없는데, 왜 바꾸는지..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 주소 체계는 건물이 지어진 순서대로 번지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99번지 옆이 100번지가 아니고
몇번지인지 예측을 할 수가 없는 그런 상태지요.
그래서 주소만 가지고는 대략적인 위치를 짐작하기도 어렵다는게 그 이유에요.
새로 시행하는 도로명 주소는 각 도로에 이름을 부여하고 그 도로의 왼쪽, 오른쪽 건물을 순서대로
각각 홀수, 짝수로 지번을 부여하게 되어 있어요.
지금은 두 주소를 병기하게 되어 있고요, 차츰 적응기간을 거친 후
곧 도로명 주소만을 전용하게 될 예정인데
이게 또 주민들의 심리적 저항이 많아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도로 표지판과, 관공서 표지판, 공문서 봉투, 서류양식 모두 새로 인쇄해야하고...
돈 들어갈 일이 줄을 섰죠.
위에 '그런데'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직 공무원들도 적응이 안되어서 원주소를 불러달라고 하고,
수많은 웹사이트의 주소 검색기도 새로 갈아치워야 할판이니까요.
새 주소체계로는 아파트 이름도 써있지 않고 오로지 몇번 길에 몇번째 건물..이런 식이더라구요.
(괄호안에 기존주소 병기하면서 아파트이름을 쓰긴 하지만요)
굉장히 생소해요.
택배아저씨들이 넘 불쌍해져요....
그많은 주소들 어찌할껀지....
공과금 용지에 인쇄된 새 주소 옆에
볼팬으로 예전 주소 적혀있는거 보면 우체국에서도 이중작업 하는것 같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노무현 전 대통령때 만들어놨는데
일정기간을 거친후 지금 시행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뭐든 초기 시행 단계가 적응하기 힘들고 정착되기 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도로명주소 정말 편하던데요.
도로명주소만 알고 집 찾기 정말 쉬워요.
현재 주소체계는 주소만 가지고 그 집 찾기 정말 힘든데
도로명주소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도 단번에 찾을 수가 있더라고요.
누구 정권 때 만들었냐가 중요한가요?
우리에게 필요한지 아닌지가 중요하죠..
저는 멀리 보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윗님 말씀처럼 주소 체계가 1번지 옆에 2번지가 아닌 곳이 있으니까요..
택배아저씨, 직원 다 불편하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뭔짓꺼린지 모르겠네요
여기에도 뭔가
꼼수가 있겠죠
정착되면 훨씬 편리한 주소체계에요.
그러더군요 우리나라동네이름엔 이야기가 있다고
옛부터 내려온 전설도 있고 남다른 뜻이 있는 이름도 있는데 그걸 깡그리 없애는건 아니라고요
뭐가 그리 또 편리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우리가 주소로 길찾는 경우가 그리 많지고 않고
인터넷으로 길찾는건 일도 아닌데 왜 주소로 이런 장난질하는지 옛주소에 불교적 색채가 있는게 많아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이 정부의 하는일 정말 하나도 믿음가는게 없습니다
도로명 주소가 훨씬 더 편해용...
사실 번지수로 집 찾는건 택배나 우체부 아조씨가 아닌한 일반들에게는 불가능한 미션에 가깝죠.
도로명 주소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가기에 훨씬 더 편합니다.
사실 번지수를 왜 쓰는지 모르겠음.. 그거 진짜 지멋대로거든요.
시골에 택배보낼일이 있었는데 거꾸로 보낸사람인 저한테 집을 어떻게 찾아가냐고 물어보길래 기억을 더듬어 어떻게 어떻게 찾아가시라그랬더니 그분이 새로 바뀐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벽에 붙어있는 파란색에 숫자가 뭐라고 적혀있는지 찾아봐서 알려달라는데 내가 거기 안있는데 어떻게 아냐고요ㅠㅠ
서울은 모르겠고 지방은 그 주소가 편한가봐요
과도기니까 그렇죠 뭐.
한 1~2년간은 주소 병기하시면 될듯
도로명 주소는 노통 때 한 거에요. 이게 익숙만 해지면 훨씬 쉬워요.
시작하긴 했지만, MB시절에 다 새로 바꾸었습니다.
노통때는 정말 준비 많이하고 이름을 지었는데.... MB집권하는동안 정말 되도않는 이름들로 다 바뀌었지요.
(적어도 저희 지역은 정말 이상한 이름으로 많이 바뀌었어요.)
지번->도로명주소(참여정부안)->도로명주소(MB정부안)
이렇게 3번이나 바뀌었구요. 정권바뀌면 또 어찌될련지 모르겠고..
토지 지번은 바꾸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라고 하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978 |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 된장 | 2011/12/31 | 2,541 |
53977 |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 해넘이 | 2011/12/31 | 1,550 |
53976 |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 끝자락 | 2011/12/31 | 16,376 |
53975 |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 | 2011/12/31 | 3,027 |
53974 |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 추천 | 2011/12/31 | 2,319 |
53973 |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 빨리빨리 K.. | 2011/12/31 | 1,619 |
53972 | 고 김근태님께서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이명박이한테 보낸 편지 18 | ㅠㅠ | 2011/12/31 | 4,500 |
53971 | 해돋이 보러 가고싶어요..ㅠ 2 | 휴우 | 2011/12/31 | 1,314 |
53970 | 故김근태 의원의 고문. 5 | 분노 | 2011/12/31 | 1,657 |
53969 | 본선진출자 5명만 한미 FTA거론? | 잘뽑자 | 2011/12/31 | 1,038 |
53968 | 시험결과를 기다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1 | 여러분은 | 2011/12/31 | 1,484 |
53967 | 올리브유 1 | ... | 2011/12/31 | 930 |
53966 | 하느님은 이근안 같은 인간을 어떻게 목사로 받아주시나요. 22 | 도데체 | 2011/12/31 | 2,978 |
53965 |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 비스트 픽션 12 | ..... | 2011/12/30 | 3,280 |
53964 | 정봉주 무죄! [조퉁소의 천리장정 4일차] 1 | 참맛 | 2011/12/30 | 1,144 |
53963 | 초2아이 말투 9 | 과외선생 | 2011/12/30 | 2,343 |
53962 | 재생크림 어떤거 많이 쓰세요?? 5 | ... | 2011/12/30 | 3,915 |
53961 | 스웨터에 곰팡이가 피었어요..ㅠㅠ 2 | 초롱할매 | 2011/12/30 | 1,870 |
53960 | 정준호사회 왕짜증 21 | 엠비씨 | 2011/12/30 | 8,490 |
53959 | [속보]"한미FTA 재협상하라" 국회, 결의안.. 11 | 호박덩쿨 | 2011/12/30 | 1,941 |
53958 | [펌] 여러분을 1분안에 울려드릴께요....... 14 | 불티나 | 2011/12/30 | 2,446 |
53957 | 비타민 뭐 먹이세요. 3 | partyt.. | 2011/12/30 | 1,147 |
53956 | 한국여자 ,가장 많은 얼굴이라고 하네요 有 37 | ... | 2011/12/30 | 12,480 |
53955 | 지금 kbs가요대전진행하는 kbs박사임아나운서요 7 | 응 | 2011/12/30 | 3,816 |
53954 | 비발디의 <사계> 중 - 봄(Four Seasons .. 6 | 바람처럼 | 2011/12/30 | 2,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