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상이 저처럼 예쁜 분은 아마 없을거에요.
1. ..
'11.12.30 10:39 AM (175.209.xxx.22)저도 손으로 쓸어 뒤통수로 가기 바로 전;;즉 머리통 꼭대기가 파였어요!!면적이 아주 넓진 않은데..
두상을 ㄱ자로 본다면..딱 저 꼭지점 부분이에요!!
대신..뒤통수는 참으로 예쁘네요,,;;
엄마한테 농담으로 내 숨구멍 눌렀냐고도 물어보고 했는데..이유를 모르겠네요;;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니..ㅜㅜ 혼자가 아니었어..흑 ㅜㅜㅜㅜㅜㅜㅜ2. 메롱이
'11.12.30 10:42 AM (211.204.xxx.170)저는 정수리가 많이 튀어나와서 내가 예전에 도깨비였나부다.. 뿔이 덜 없어졌어~ 이러는데.
꼭대기가 파인 분도 계셨군요~~3. 두분다
'11.12.30 10:44 AM (112.168.xxx.63)저한테는 지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전 분화구도 엄청나고 뒷동수에 계곡도 엄청나다고요..ㅠ.ㅠ4. 귀여워
'11.12.30 11:02 AM (124.54.xxx.17)님 귀여우심 ㅋㅋㅋㅋㅋ
5. 쓸개코
'11.12.30 11:28 AM (122.36.xxx.111)저는 정수리 양쪽이 꼭짓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뒷통수 절벽은 아닌데..
정수리가 가상자리가 모가지고 널찍 평평하고 반듯하니 건물이라도 하나 세울정도에요..6. ㅋㅋㅋㅋ
'11.12.30 12:48 PM (125.178.xxx.3)표현력 뛰어나고
잼있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7. 헉
'11.12.30 12:49 PM (121.137.xxx.164)전 삭발하면 E.T머리 나올 거예요.
왜 제 두상은 식빵 썰어 놓은 것 같이
꼭대기가 누운 3자 일까요?8. 저도 두상이 완전 이쁩니다
'11.12.30 12:51 PM (112.154.xxx.153)완전 입체적이죠. 하지만 두상이 이쁜거 보다 얼굴이 이쁜게 훨 낫더군요.
머리 밀고 다닐게 아닌한 말이죠9. 우리 딸
'11.12.30 4:13 PM (124.195.xxx.126)한 두상 합니다.
포니테일로 묶으면 그려놓은 것 같아요
예전에 발레할때 선생님이 아이고 머리 이쁜 아무개
라고 불렀지요
이마도 도도록하고 갸름해서
우찌나 이쁜지
남들이 쳐자보면 닳을까봐 두려워요
진짜에요10. MRI찍고
'11.12.30 5:18 PM (120.142.xxx.200)두통때문에 병원가서 mri찌고 의사선생님이랑 면담하는데
정말이지 민망해서 혼났네요.
어찌나 납자하던지 그안에 뇌가있는게 신기할정도
거기다가 뇌주름도 거의 없어서 나의 무식이 탄로난것같은 민망함이 ㅠㅠ
난 절대로 머리밀어야하는 질병에 걸리면 안되겠구나 했다니까요
머리가 어찌 나와야하는데는 들어가고 들어가야하는데는 나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