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형이랑 결혼하신분계셔요?

부르주아 조회수 : 4,543
작성일 : 2011-12-30 09:41:31
계시나요?궁금해서..글올려봅니다 외모나 직업 능력 이런거전부다요
IP : 58.239.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30 9:44 AM (115.161.xxx.232)

    전 시댁분들 빼고 다요.. ㅎ

  • 2. 전 전혀아니예요.
    '11.12.30 9:53 AM (119.197.xxx.71)

    오년을 따라다닌 남자가 키가커서 싫었고 170초반 남자만 사귀었는데(2명?) 남편은 189예요ㅋ.
    오래살아 그런가 아담해 보입니다.

  • 3. 이상형 까진 모르겟지만
    '11.12.30 9:57 AM (222.116.xxx.226)

    이런 전공 하면 좋겠다
    이런 인품이면 좋겠다 하는 사람임은 맞아요
    괜찮아요

  • 4. .....
    '11.12.30 10:05 AM (180.229.xxx.71)

    중저음의 목소리에 입술 두툼하고 덩치있는 남자 찾아다녔는데...
    지금의 신랑이 딱 그렇습니다. 참 직업도 제가 좋아하는 직업입니다.

  • 5. 저도
    '11.12.30 10:13 AM (211.63.xxx.199)

    첫 댓글님과 같아요
    외모를 제외하면 이상형~~
    결혼하고 남편은 점점 젊어지네요~~
    결혼 12년차 모든게 만족스러워요~~

  • 6. ..
    '11.12.30 10:52 AM (49.31.xxx.63)

    그게 왜 궁금하신가요?? ^^
    이상형 선택 유무가 결혼 후 행복에 글케 영향을 미치나요??

  • 7. 이상형이랑
    '11.12.30 11:50 AM (121.50.xxx.83)

    결혼할뻔 했는데... 1살많은...

    그도 나도 참 좋아했는데..인연이 닿지않고..

    뭐 나 결혼식 며칠안남은날 전화오고... 암튼 사연 말하자면 기네요..

    뭐하고 계실까..가끔 궁금해요

    외모가 완전 제이상형이셨어요

    따라다닌 여자가 당시 많았기 때문에 아마 결혼해서 잘살고 계실듯하네요

    근데 지금 이나이에 보니깐

    그런 남자도 잘없더라는... ^^

    지금 현실에선 성격 안맞는거말고는

    지금남편이 굳이 이상형이라면 이상형이 될 것 같아요...

    살아보니 울 신랑이 최고더군요..^^

  • 8. 이상형?
    '11.12.30 12:13 PM (175.205.xxx.97)

    저요~ 결혼당시엔 완벽한 이상형 하고 결혼 한다 자신 했어요.... 24년이 지난 지금은 아이둘하고만 삽니다...

  • 9.
    '11.12.30 12:22 PM (116.38.xxx.68)

    이상형을 대학에서 보고 몇년간 짝사랑했는데 절 좋아하던 이상형의 친구와 긴 연애 후 결혼했어요. 남편의 친구라 그 사람 자주 보는데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다 싶어요.;; 어린애들만 이뻐서 맘 흘리고 다니면서 아직 연애도 결혼도 못하더군요! 지금은 남편이 짱!

  • 10. 제 이상형은
    '11.12.30 12:53 PM (112.154.xxx.153)

    워낙 키크고 잘 생기고 잘난 사람 인 터라 실행에 옮길 제 능력이 못되서 아예 실현 불가능 되버렸네요
    아 슬퍼라....이상형을 만나려면 나부터 잘나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네요

  • 11. ㅋㅋ
    '11.12.30 3:11 PM (123.212.xxx.170)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줄 알았던 남편..
    결혼하고 보니 이상형이 되었군요..

    그럼에도 현실과 이상의 간극은 늘 존재하는 거겠죠.?

    암튼.. 남편에게 전 일찌감치 꿈은 이뤘다 하네요..ㅎㅎㅎ 배우자 직업을 어릴때 골랐었거든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65 친정살이가 너무 심해서 괴롭습니다..어떻게 해결해야할지 67 ㅇㅇ 2012/01/02 15,600
54064 떡국들은 드셨나요?? 슈퍼마미76.. 2012/01/02 552
54063 쵸코렛 몰드 어디서 사야하나요 1 쵸코쵸코 2012/01/02 476
54062 정봉주 전라도 장흥으로 이감시킨다는 이야기가 도네요. 6 허걱 2012/01/02 2,134
54061 외환카드 항공사마일리지 1 카드 2012/01/02 815
54060 6살 한글 방문학습지로 배우려면 어떤게 좋은가요? 5 문의 2012/01/02 2,060
54059 경기도, 소방관 미지급수당 960억 마련 '고민중' 6 세우실 2012/01/02 1,358
54058 연말에 콘서트 다녀왔는데 ㅠㅠ 7 콘서트 2012/01/02 2,153
54057 평소에 화장 잘 안 하시는 분들요... 1 화장품 2012/01/02 1,843
54056 이름은 비슷한 최문순 도지사의 소방관을 대하는 태도. 3 dha 2012/01/02 1,802
54055 양심이 없나 봅니다. ... 2012/01/02 512
54054 중학교2학년아들이 여자친구생겼다고 하는데ㅜㅜ 5 씁쓸 2012/01/02 1,568
54053 초4되는 아이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고민 2012/01/02 960
54052 돈모으기와 퇴직고민... 3 전업고민 2012/01/02 2,415
54051 올케 언니가 있는데요. 35 2012/01/02 12,330
54050 왼손잡이 예비초등 억지로 오른손으로 쓰게 해야 되나요? 20 급급화급! 2012/01/02 2,150
54049 오늘 백화점에서 8 어떤 중년 .. 2012/01/02 3,462
54048 일본된장 <아와세> 랑 비슷한 한국된장 없나요? 3 ~ 2012/01/02 1,275
54047 미국과FTA를 체결한 나라들의 상황이래요 3 fta폐기만.. 2012/01/02 1,556
54046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의장 장례일정 2 언론이너무조.. 2012/01/02 1,673
54045 주말이 지나고 나면 언제나 나가수 얘기뿐이네요. 4 나가수가.... 2012/01/02 1,164
54044 일산서구쪽에서 가까운 대형서점 3 알려주심 감.. 2012/01/02 1,538
54043 靑의 궤변 "747공약, 중장기 목표 제시한 것일뿐&q.. 1 세우실 2012/01/02 593
54042 미국에는 물건사면 얼마나 이익일까요? 2 ** 2012/01/02 812
54041 궁금하고,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1 그랜마 2012/01/02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