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학교왕따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1-12-30 09:00:59

학교왕따는  중학교가 제일 많고 폭력성이나 집요함이 제일 심각하다네요..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너무힘들어하면 검정고시로 대체하고  중학교는 살짝피하게 해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그 학생이 다른곳에 이사나 전학을 간다해도 한번왕따를 당한 학생은 인터넷으로 소문을내서

괴롭힌다니..

요즘 아이들 키우기 정말 어렵습니다.

심각한 경쟁사회에서 공부에 신경쓰랴..

왕따에 신경쓰랴...

자식가진사람들 눈만뜨면 걱정 또 걱정입니다.

인생은 걱정만 하다가 죽는것 같습니다.

IP : 59.5.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9:23 AM (175.113.xxx.117)

    진짜 그렇습니다.
    자신의 애가 학교에서 전교 1등만 하는 것, 무슨 상 받은것만 대단하고, 자기애가 리더쉽이 있고, 아이들이 다 자기애를 우러러(?) 본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은 자기애가 숨어서 뒤에서 조정하면서 학교폭력의 주동자라는 걸 모르더군요.
    애들 싸움시켜놓고 슬쩍 빠져서 자기는 팔짱 끼고 관망하다 폭력을 휘두른 애들이 다 잡혀가고 난뒤에도 계속 학교에 남아 승승장구하죠.
    그런 아이 부모는 욕합니다. 요즘애들 너무 한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그러느냐. 학교 수준 떨어져 못다니겠다. 선생님들은 애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게 관리 안하고 뭐하냐...
    우리애는 특목갈 애고, 장차 우수한 애들만 다니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야 하는데 환경이 이리 열악(?)하니...

    이런 부모와 숨어서 못된짓하는 영악한 아이는 똑같은 아이들을 재생산하는 거죠.
    이런 부모가 가해자란 생각할까요?...............별...

    하지만 똑똑하지 못하고 덜 영악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주시하고 있답니다. 그런 위험한 아이들을...
    어떻게 알고? 사건한번 터지면 소문이 나죠. 쉬쉬하면서.. 그래도 누가 제일 나쁜 애인지 압니다.
    뒤에서 오은영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가 나서주면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죠.
    중고딩이라두요. 전 믿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다면 다는 아니지만 못된 일은 많이 줄거라구요.

  • 2. ㅇㅇ
    '11.12.30 11:22 AM (110.12.xxx.223)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철이 나니까 그런 행동이 부끄러운 건지 아는거죠.
    하지만 중학생들은 아직 아이인데도 자기들은 다컸다고 생각하고 세상 무서운게 없는거죠...
    그런행동이 얼마나 비열하고 부끄러운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3. 고등학생되서 철들어 서가 아니라
    '11.12.30 12:55 PM (112.154.xxx.153)

    중학교는 공부하기 싫은 애들 모두 모아놨기 땜에 그런거구요
    실업계 인문계 나뉘고 잘하는 애들 또 과고 외고로 가고 나면
    당연히 다 걸러지기 땜에 고등학교땐 줄어드는 거에요

    그래서 중학교가 가장 힘든겁니다
    절반이상이 공부자체에 관심이 없고 그냥 놀고 안잖어요
    그 부모님들은 그걸 전혀 모르니 답답할 노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7 내과개업의입니다, 당뇨,고혈압등 만성질환자에게 묻습니다, 38 절실 2012/02/07 6,642
68216 컴에 글씨가 잘 안써져요.. 1 .. 2012/02/07 841
68215 나꼼수들으면서 팔이쿡접속 어랏 2012/02/07 1,688
68214 거의 매주말마다 시댁에... 10 힘들어요 2012/02/07 3,038
68213 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2/07 1,180
68212 미국 대학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7 미국 2012/02/07 1,513
68211 50이면 인생의 황혼기 소리듣나요? 19 여자나이 2012/02/07 3,413
68210 붙박이장...? 5 궁금 2012/02/07 1,816
68209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선생님.. 4 아동센터 2012/02/07 2,185
68208 중학생 아들이 혼자 고가의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29 거 참. 2012/02/07 9,040
68207 맥도날드 암모니아 햄버거 핑크 슬라임 만드는 과정 4 소맥 2012/02/07 2,402
68206 부동산 전세 계약할 때,,,, 도와 주세요 7 잘몰라서 2012/02/07 1,117
68205 세부 가족 여행 취소해야할까요? 가도 될까요? 2 밤새고민 2012/02/07 1,999
68204 정리강박증이라는거..... 10 정리강박증 2012/02/07 4,019
68203 발뒷꿈치 통증에 대해 아시는 분 10 고민 2012/02/07 3,000
68202 설화수 샘플 이 정도면 많이 받는건가요? 11 나님 2012/02/07 3,154
68201 포털 구글 ‘포르노 천국’ 오명 쓰나 1 꼬꼬댁꼬꼬 2012/02/07 2,105
68200 학년 수준대비 상위권 아이 영어학원 꼭 보내야할까요? 3 ^^ 2012/02/07 1,371
68199 실업급여 타던 중 취직이 되었을때... 3 ... 2012/02/07 3,685
68198 딱 달라붙은 뚜껑떼기 1 nanyou.. 2012/02/07 1,372
68197 몇달째 새벽 4시면 눈 떠지고 잠 못이루네요 ㅠㅠ 4 ........ 2012/02/07 1,790
68196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2/07 658
68195 초등아이 방학때 영어연수보내려는데요. 1 시기 2012/02/07 1,211
68194 직장맘으로 3/1일부터 살아야하는데~~ 참 힘드네요 3 직장맘 2012/02/07 1,185
68193 지하철 탑승기 4 지하철 에피.. 2012/02/07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