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학교왕따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1-12-30 09:00:59

학교왕따는  중학교가 제일 많고 폭력성이나 집요함이 제일 심각하다네요..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너무힘들어하면 검정고시로 대체하고  중학교는 살짝피하게 해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그 학생이 다른곳에 이사나 전학을 간다해도 한번왕따를 당한 학생은 인터넷으로 소문을내서

괴롭힌다니..

요즘 아이들 키우기 정말 어렵습니다.

심각한 경쟁사회에서 공부에 신경쓰랴..

왕따에 신경쓰랴...

자식가진사람들 눈만뜨면 걱정 또 걱정입니다.

인생은 걱정만 하다가 죽는것 같습니다.

IP : 59.5.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9:23 AM (175.113.xxx.117)

    진짜 그렇습니다.
    자신의 애가 학교에서 전교 1등만 하는 것, 무슨 상 받은것만 대단하고, 자기애가 리더쉽이 있고, 아이들이 다 자기애를 우러러(?) 본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은 자기애가 숨어서 뒤에서 조정하면서 학교폭력의 주동자라는 걸 모르더군요.
    애들 싸움시켜놓고 슬쩍 빠져서 자기는 팔짱 끼고 관망하다 폭력을 휘두른 애들이 다 잡혀가고 난뒤에도 계속 학교에 남아 승승장구하죠.
    그런 아이 부모는 욕합니다. 요즘애들 너무 한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그러느냐. 학교 수준 떨어져 못다니겠다. 선생님들은 애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게 관리 안하고 뭐하냐...
    우리애는 특목갈 애고, 장차 우수한 애들만 다니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야 하는데 환경이 이리 열악(?)하니...

    이런 부모와 숨어서 못된짓하는 영악한 아이는 똑같은 아이들을 재생산하는 거죠.
    이런 부모가 가해자란 생각할까요?...............별...

    하지만 똑똑하지 못하고 덜 영악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주시하고 있답니다. 그런 위험한 아이들을...
    어떻게 알고? 사건한번 터지면 소문이 나죠. 쉬쉬하면서.. 그래도 누가 제일 나쁜 애인지 압니다.
    뒤에서 오은영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가 나서주면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죠.
    중고딩이라두요. 전 믿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다면 다는 아니지만 못된 일은 많이 줄거라구요.

  • 2. ㅇㅇ
    '11.12.30 11:22 AM (110.12.xxx.223)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철이 나니까 그런 행동이 부끄러운 건지 아는거죠.
    하지만 중학생들은 아직 아이인데도 자기들은 다컸다고 생각하고 세상 무서운게 없는거죠...
    그런행동이 얼마나 비열하고 부끄러운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3. 고등학생되서 철들어 서가 아니라
    '11.12.30 12:55 PM (112.154.xxx.153)

    중학교는 공부하기 싫은 애들 모두 모아놨기 땜에 그런거구요
    실업계 인문계 나뉘고 잘하는 애들 또 과고 외고로 가고 나면
    당연히 다 걸러지기 땜에 고등학교땐 줄어드는 거에요

    그래서 중학교가 가장 힘든겁니다
    절반이상이 공부자체에 관심이 없고 그냥 놀고 안잖어요
    그 부모님들은 그걸 전혀 모르니 답답할 노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90 떡국 먹으러 봉하갑니다 8 밝은세상 2011/12/30 1,920
54089 임신하면..감정의 변화가 생기겠지만..... 2 갸우뚱 2011/12/30 948
54088 서초구로 이사하려는데 조언 해 주세요. 초3 남자아이 전학문제입.. 25 이사 2011/12/30 2,813
54087 연말시상식 참 재미없네요~ 8 ... 2011/12/30 1,841
54086 코스코 소니 씨디카세트 가격이 얼마인가요? 1 .... 2011/12/30 796
54085 댓글중에 2 2011/12/30 709
54084 아이 어학공부용 씨디카세트.. 소니? 삼성? 1 .. 2011/12/30 953
54083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비 보험 2011/12/30 584
54082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옷구경 ㅜㅜ 6 쇼핑몰순례 2011/12/30 3,671
54081 kbs가요대전...역시나 16 노래좀제대로.. 2011/12/30 3,745
54080 이런 알바는 얼마쯤 하나요? 8 얼마쯤 2011/12/30 2,067
54079 밍크사려다 말고 못사고....너무 춥긴한데... 22 ... 2011/12/30 5,109
54078 피부과 선택이 고민이에요 .. 2011/12/30 1,198
54077 원글 내립니다 감사드려요 11 나쁜딸 2011/12/30 2,071
54076 내일 시아버지 생신에 산 음식 들고 갑니다. 12 Q 2011/12/30 3,257
54075 생리대도 유효기간 있나요? 55 2011/12/30 4,251
54074 테이크아웃으로 커피사놓고 카페 안에서 마시는 사람들 4 흠좀무 2011/12/30 2,894
54073 아휴...죽은 아이들..너무 안됬네요. 9 가슴아프네요.. 2011/12/30 2,664
54072 저 지난 서울시장 재선거 전날 법륜스님 강연들었던 사람입니다 4 뉴라이트 법.. 2011/12/30 2,413
54071 캐나다産 쇠고기 이르면 내달말 수입재개 2 sooge 2011/12/30 853
54070 의보공단에서하는 건강검진...오늘갔다 죽는줄... 건강검진 2011/12/30 2,263
54069 마음에 안들게 자른머리 2 될까요? 2011/12/30 875
54068 국회, 한미FTA 재협상 결의안 의결 12 웃음조각*^.. 2011/12/30 1,372
54067 우리 모두 김근태에 빚졌다- 여러 인사 멘트 9 근조 2011/12/30 2,171
54066 서울 안에 깨끗한 숙소 소개부탁드려요 2 단추 2011/12/3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