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어쩌죠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1-12-30 08:16:40

어젯밤 너무 마셨나봐요.

지금 운전도하고 출근해야 하는데 머리가 뽀개질듯 아파요.어지럽기도 하구.

어떻게 해야 하죠? 커피는 마시고 있는데 속이 울렁거려요.

제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IP : 182.211.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2.30 8:30 AM (182.211.xxx.135)

    에효 그러게요. 맞아요.
    근데 지금 나가야해서요. 괴로워요.

  • 2. 아직집이시라면
    '11.12.30 8:31 AM (115.161.xxx.232)

    과일 두세가지 갈아서 드셔보세요

  • 3. 에후..
    '11.12.30 8:33 AM (218.234.xxx.15)

    아직 술이 덜 깬 상태인데 운전하신다고 하니.. 일단 비타민c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귤 많이 드시고 물 많이 드셔서 몸 밖으로 알콜을 배출하셔야 할 거 같아요. 남자들이 술 마시고 난 다음에 사우나 가서 땀빼는 것도 내부의 알을 배출(혈액순환->신진대사)하기 위한 거 같거든요..

  • 4. 물 + 비타민C
    '11.12.30 8:40 AM (112.172.xxx.232)

    저는 먹기 싫어도 콜드 1.5 L (맞나..? 1.2 L였는지도 몰라요) 짜리 옆에두고
    3-4시간 사이에 먹어요..

    소변 자주 보면서 알콜도 빠져나가고 비타민 C도 보충되고.
    제일 낫던데요.
    그 다음으로는 병원가서 수액맞는것. (콜드 한통을 마시는 대신 주사로 맞는다고 생각하심 되요)

  • 5. 너무 심하면
    '11.12.30 8:43 AM (58.122.xxx.189)

    한번 토해보세요.... 화장실 가서 큰일작은일 보시고 토하면 더 빨리 깨요... 지저분한 답변 죄송요 ㅠㅠ 그리고 물 많이 드시두요..술취해소제 효과 없다 해도 살짝 더 빨리 깨더라구요... 우선 화장실 먼저 다녀오세요

  • 6. 띵이
    '11.12.30 8:49 AM (220.120.xxx.236)

    약국 들러서 숙취 해소하는 약, 혹은 알콜 분해 빨리되는 약
    사다 드세요
    좀 낫더라구요
    좀 쪽팔려서 그렇지..

  • 7. 약국에 가면
    '11.12.30 8:51 AM (61.79.xxx.87)

    그 증상 빨리 없애주는 약 있어요.
    이시간에 문 연 약국 드물겠지만 출근길이라도 약국 보이면
    꼭 사 드세요. 금방 좋아져요....제 경험담이에요 ㅠㅠ

  • 8. ...
    '11.12.30 8:56 AM (108.41.xxx.63)

    자고 일어난다고 술이 다 깨는 것 아니에요. 어제 많이 드셨으면 오늘 아침에 바로 술이 깨지 않을 수 있어요.
    음주측정하면 걸릴 정도로 높게 나올 수 있을 정도로요.

  • 9.
    '11.12.30 9:03 AM (115.161.xxx.232)

    다음부터는 술드시고 들어온 밤에
    배우자나, 부모님께 부탁해서 과일(블루베리,딸기, 사과 등등 2-3가지 섞어서)에 물 조금 넣고
    갈아드시고 주무셔보세요. 다음날 확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윗님들 말씀처럼 약 사드시고 택시타고 가세요~ 좀 위험할거같아요

  • 10. ,,
    '11.12.30 9:24 AM (180.231.xxx.57)

    저는 꿀물이 최고던데요.

  • 11. ~~~
    '11.12.30 9:26 AM (163.152.xxx.7)

    컨디*이나 여*80*, 헛개수 음료 같은게 도움이 되니 일단 급한대로 먼저 드시고..
    꿀물 같이 당을 높이는 것이 정신 차리는데 도움이 되고
    물을 많이 드시는것이 좋고
    구토, 대변 -> 술깨는데 효과 최고^^

  • 12. ~~~
    '11.12.30 9:27 AM (163.152.xxx.7)

    근데 숙취 문의 글에 댓글들이 신속하게 달리는것 보면
    82에는 저를 포함, 한 술 드시는 분들 많으신듯 ^^ ㅋㅋ

  • 13. ...
    '11.12.30 10:02 AM (119.197.xxx.71)

    조안나 아이스크림 짱입니다. 저희는 부부가 술을 마신 다음날엔 아이스크림이 해장인데요.
    당이 있어서도 좋지만 차갑고 부드러운게 속을 달래줘요.
    제 주변에도 알렸거든요. 주당들이 다 감탄한 방법이니 시도해보세요.

  • 14. 포도즙
    '11.12.30 10:04 AM (61.4.xxx.96)

    그냥 물로 쓸어내리는 것보다
    포도즙이 효과가 좋았어요.

    제일 좋았던 게 포도즙, 그 담이 배즙,
    그 담이 사과즙, 양파즙이었어요, 제 경우는.

  • 15. 약.
    '11.12.30 10:25 AM (58.226.xxx.135)

    빨리 벗어나야한다면 고생하지 마시고 약드세요.
    효과 짱!

  • 16. 숙취약
    '11.12.30 10:37 AM (211.207.xxx.218)

    심하면 약국서 파는 숙취약;;
    제 경우 어지간한 숙취는 탄산수 마시면 가라앉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9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577
54148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480
54147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6,893
54146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843
54145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137
54144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148
54143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236
54142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1,041
54141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053
54140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085
54139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065
54138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558
54137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9,841
54136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051
54135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331
54134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3,618
54133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044
54132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2,714
54131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2,643
54130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526
54129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594
54128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607
54127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432
54126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085
54125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