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1-12-30 06:12:57

1.  저도 먹는 사람들 꽤 봤는데.. 버스에선 대부분 버스에서 먹는 사람들이 여성들 대부분이라 음식 냄새때문에 역할 정도가 많더라구요.. 근데 버스 사람 있을 때 먹으면 황당할 듯.. 젤 짜증나는 사람은 핸드폰으로 버스 내릴 때까지 큰소리로 전화받는 아줌마...-_-;; 조그맣게 소리내도 들리는 데 어찌나 크게 통화하는지 원. 그리고 아예 작정하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대중교통이용하면서;;; 아..또 있네요.. 껌 쫙쫙 소리나게 씹는 아줌마도... 아휴.. 이런 분들 정말 통학 통근 하면서 굉장히 많이 봤는데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2.  아가씨들 핸드폰통화나 동승인과의 수다 떠는 아줌마 소음은 정말 싫어요

3.  버스에서 치킨, 전철에서 햄버거 먹는 영 아닌 여인네들

4. 냄새가 좀 삼하게 나는 음식은 삼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5. 혼자는 아녔겠죠? 근데 냄새는 햄버거나 김밥이 더 할듯. 후라이드 그 기름냄새. 휴대용 음식으론 좀 특이해서? 그렇지. 햄버거 김밥냄새는 진짜 구역질나요.

6.  날씨가 추워서 창문도 못 여는데...제발 먹는건 집에가서 드세요..꼭 그런데서 먹어야 직성이 풀리나요 ㅡ.ㅡ

 전 여학생들이 뒷자석에서 컵라면도 먹는거 보았어요.

7.  막걸리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는 아주머니도 계셨어요, 구의터널지나 산에서 내려오며 타던 그 아주머니..

8. 
(기차안에서) 우리 큰조카가 7살때쯤 저랑 기차를 탔는데.....어떤 대학생(여자)이 치킨하고 햄버거를 냄새풍기고 먹어

9. 종로 서울극장 영화관에서 영화내내 건어물, 팝콘 주구장창 먹던 아가씨 무리들

10. 버스안에서 냄새 풍기며 먹는 사람보면 일단 정상으로 안 보여요

11. 지하철탔더니 어떤 무개념 여고딩들이 컵라면을 후루룩 마시고 있던거도 보았지요

12. 아줌마들 소리 안죽이고 커다랗게 수다떨며 깔깔대는 소리는 진짜 괴로워요.
전세냈나? 왜 다른 사람들이 그 아줌마네 학부모위원들, 아파트 부녀회원들 흉을 다 들어야하는건지..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7:39 AM (122.34.xxx.15)

    남의 댓글 수정까지 해서 너 의견 관철시키는 꼬라지가 한나라당이랑 비슷한데 정체가 무엇이뇨?

  • 2. ....
    '11.12.30 8:11 AM (152.149.xxx.115)

    올바른 얘기에 반성을 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이는 부류들이 MB와 동급,동격이군요

  • 3. ???
    '11.12.30 8:33 AM (110.70.xxx.192)

    넌 남자세요??

    꼴불견인간들 많은건 알겠는데
    아가씨... 여학생... 아줌마...??
    인종차별주의자같네 ??

  • 4. 세우실
    '11.12.30 9:15 AM (202.76.xxx.5)

    당신 하나 추가되었으니 100%는 아니네.

  • 5. 극장에선
    '11.12.30 9:18 AM (221.139.xxx.8)

    오징어,팝콘들을 극장에서 파시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6. mm
    '11.12.30 9:19 AM (219.251.xxx.5)

    .............이글 아이피 152.149.xxx.115..분란글 대표/무시해요...............

  • 7. 음..
    '11.12.30 9:23 AM (175.113.xxx.141)

    이 글은 여성혐오주의자가 감정적으로 쓰셨지만,
    여성들이 때와장소를 가리지 않고 먹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예전에 한동안 고속버스를 많이 탈 때가 있었는데 승차인원이 꽉 찰 때는
    가끔 한,두분정도 음식을 드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최고는...
    휴가철에 휴가지에서 혼자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젊은 여자들이 저 포함 한 이십명쯤 되었거든요.
    휴게소에 들렀더니 저랑 다른 두분정도 제외하고 모든 아가씨들이 손에
    냄새 풀풀나는 휴게소음식을 들고 탑승하더라구요.
    남자들은 기껏해야 음료수정도..
    그 아가씨들 중 한 분은 펜션에 본인 휴대폰 놓고왔다고 버스출발시간을 이십분 지연시키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려려니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게 민폐축에나 끼나요.
    산에 돌아다니다보면 어딜가나 판 깔고 고기구우며 술마시고 담배피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지방여행하면서 남의 밭 함부로 손대는 사람들
    지차철에서 힘 없는 여자들(남자들 쪽으로는 손을 들이대지 않대요.) 손으로 팍팍 밀치는 나이드신분들
    남의 집 귀한 딸내미들 사진을 인터넷에서 돌리고 돌리면서 키득거리거나 욕구해소용으로 삼는 젊은 사람들..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많지요.
    한 달 동안 정신이 없어서 지하철 내리려고 일어서면서 지갑을 두 번 떨어뜨렸는데 두 번 다 어느 아주머니들께서 주워서 붙잡고 주셨어요. 가끔 제 짐이 많을 때 짐 내 무릎위에 놓으라는 할머님이나 할아버지도 계시구요.
    사람들에 사이에 짐이랑 같이 낑겨서 내리지못할 때 본인 스타일 구겨지는 것 감수하면서 공간 만들고 밀어내주시는 남자분들도 있구요.

    좋은쪽이나 좋지 않은쪽이나 쓰다보면 끝이 없어요...

    그 중에 어느 한쪽만을 선택하는 건 정신이 그 쪽으로 기울었다는것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31 조심스럽게..... 이 상황이 맞벌이가 맞는지... 5 데빗앤폴 2012/01/20 2,062
61830 김치 2포기 담갔는데 하루가 다 가네요. 1 99 2012/01/20 883
61829 땅콩과자 파는곳 어디 없나요? 2 땅콩과자 2012/01/20 1,771
61828 해품달의 중전 아역이요.. 7 손예진닮았어.. 2012/01/20 2,805
61827 스티로폼속의 정체 2 미쳐요 2012/01/20 919
61826 아들 타령...극복할 길은 없을까요? 19 슬픈 며느리.. 2012/01/20 4,290
61825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들수있나요? 기타 궁금증.... 6 노후 2012/01/20 2,387
61824 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12 모모 2012/01/20 3,050
61823 김희선 대박 이쁘네요 21 Gh 2012/01/20 10,968
61822 210일 아기 이유식과 간식 문의 드려요... 20 싱고니움 2012/01/20 7,888
61821 애가 타요... 보험, 설계사 끼지 않고는 가입이 안되나요? 5 보험 2012/01/20 1,287
61820 백일 된 아기 던져버리고 싶어요 20 .. 2012/01/20 10,160
61819 유오성과 김명민이 나왔던 드라마...아시는 분. 6 82 csi.. 2012/01/20 2,507
61818 대학교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졸업만 노린다면 좀 쉬울까요? 3 .. 2012/01/20 1,412
61817 전주 전일슈퍼 가맥? 황태가 그렇게 맛있나요? 4 -_- 2012/01/20 2,862
61816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628
61815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601
61814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7,968
61813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465
61812 허무하네요 ... 2012/01/20 653
61811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3,059
61810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813
61809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775
61808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134
61807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