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으로
수능 친 딸아이랑 1월4일 대만으로 여행 갑니다.
재수를 선택한 딸아이에게 위로가 될까 해서 선택한 여행입니다.
1월 초 대만날씨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패딩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바람막이 정도로 준배해야할 지
1월에 대만여행 다녀오신 분 날씨 정보와 팁 좀 주세요.
(환전, 날씨, 쇼핑, 꼭 챙겨가야할 것 )
우울한 마음으로
수능 친 딸아이랑 1월4일 대만으로 여행 갑니다.
재수를 선택한 딸아이에게 위로가 될까 해서 선택한 여행입니다.
1월 초 대만날씨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패딩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바람막이 정도로 준배해야할 지
1월에 대만여행 다녀오신 분 날씨 정보와 팁 좀 주세요.
(환전, 날씨, 쇼핑, 꼭 챙겨가야할 것 )
패딩 준비하셔야할듯...바람막이라면 안에 내피가 두껍게 있거나요.
2월에 갔었는데도 습하고 으실으실하게 추웠어요.
예전에 알던 중국분이 겨울엔 차라리 한국이 낫다 그랬어요. 대만은 난방이 시원찮아서 더 춥다고...
현지인들은 춥다 하지만 한국인 기준으론 늦가을 날씨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타이빼이는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인 걸로 기억해요.
우산도 준비하시고 방수되는 얇은 패딩 정도의 보온력이 있는 옷이 좋을 거 같아요.
쇼핑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차, 견과류,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물건 중 거기가 더 싼 것들, 박물관 기념품들, 이런 거 샀어요.
시내에서 등축제 하는 시기랑 맞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자유여행 가실 거면 정보 더 많이 알아보시고 일정 잘 짜서 가세요.
저도 1월에 대만갔었는데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덜 추웠어요
여행가기전에 난방이 시원찮다는 글도 읽고해서 걱정했었는데
호텔이라 그런지 걱정할 정도로 춥지는 않았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여행하기는 좋았어요
타이베이가 부산 정도의 대도시라 카드결제도 가능해요
환전 많이 안해가셔도 될듯....
음식은 향신료가 저에겐 거슬렸는데 중국음식 좋아하는 다른 일행은 잘먹었어요
김,고추장,컵라면 가져가시면 좋구요
평소 배앓이 하신다면 우리나라 생수 면세점에서 사가세요
비가 자주 오는 시기입니다. 그런 경우 습도가 높다 보니, 기온은 영상 10도 정도이더래도 체감추위는 뼛속 깊이 저릿저릿 아리는 듯하게 춥죠.(우리나라 영하일 때보다 전 오히려 더 괴로웠어요) 근데 해만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늦봄,초여름날씨로 변하기도 하죠. 패딩점퍼 정도는 필요할 듯하구요, 우산은 워낙 저렴하게 많이 파니 현지서 사셔도 될 듯해요.
패딩 필요해요...습도 때문에 버스에서 냉방 틀어서 엄청 추워요
신발도 방수되는 재질로 준비하심 좋아요..비에 양말 젖은 채로 냉방 버스 타면 완전 덜덜덜...
한국 컵라면(신라면)은 편의점에서도 팔아요...
참 요새 날씨가 으스스해서 온천욕하기 딱 좋아요...
유황냄새 괜찮으시면 베이터우나 양명산 쪽..싫으시면 우라이 온천 추천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633 |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이준석 비데위원에게 보내는 편지 5 | 깨어있는시민.. | 2011/12/31 | 2,109 |
54632 | 마트갔다가 시식한 쌀국수 짬뽕 맛있네요 96 | 드셔보셨나요.. | 2011/12/31 | 8,689 |
54631 | 소지섭 나온 로드넘버원,괜찮은지 궁금합니다. 5 | 드라마 몰아.. | 2011/12/31 | 1,631 |
54630 | 시부모님 장례식때 돈문제입니다. 23 | 둘째며느리 | 2011/12/31 | 14,911 |
54629 | 내년 국운은 어떨까요? | .. | 2011/12/31 | 1,330 |
54628 | 한미FTA 폐기 단체, '민주당 시민선거인단' 참여 선언 4 | prowel.. | 2011/12/31 | 2,046 |
54627 | 35세, 목이 너무 쉽게 쉬고 너무 아픕니다 7 | 제발도와주세.. | 2011/12/31 | 2,807 |
54626 | 여성복 emcee(엠씨) 브랜드 상설할인매장 어디에 있나요? 1 | 애셋맘 | 2011/12/31 | 4,403 |
54625 | 해지스 시즌오프 3 | 겨울 | 2011/12/31 | 3,206 |
54624 |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이 찟어지셨다는데요.. 6 | 걱정 | 2011/12/31 | 4,082 |
54623 | 43세의 마지막선택 5 | 고민맘 | 2011/12/31 | 3,181 |
54622 |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 ㅎㅎ | 2011/12/31 | 3,113 |
54621 |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 갈등 | 2011/12/31 | 7,554 |
54620 |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 스카이러너 | 2011/12/31 | 1,485 |
54619 |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 참맛 | 2011/12/31 | 1,803 |
54618 |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 세레나 | 2011/12/31 | 4,835 |
54617 |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 | 2011/12/31 | 1,930 |
54616 |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 참맛 | 2011/12/31 | 1,738 |
54615 | 왕따와 선생 | 왕따없는 세.. | 2011/12/31 | 1,740 |
54614 |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 모카치노 | 2011/12/31 | 3,801 |
54613 |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 ㅠ.ㅠ | 2011/12/31 | 2,772 |
54612 | 신기한 (?) 이야기... 40 | 철없는 언니.. | 2011/12/31 | 15,310 |
54611 |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 | 2011/12/31 | 10,546 |
54610 |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 -_- | 2011/12/31 | 2,783 |
54609 |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 스뎅 | 2011/12/31 | 4,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