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가 말주변이 없어요.
내년에 42살인데 아직 미혼이고,
숫기가 없고 말주변이 없어서 인지 여자랑 오래 못가네요.
사람은 참 건실하고 좋은데,,,결혼할 처자를 못구하니 안타까워요.
한강변에서 크게 식당을 운영하는데,,외진 곳이라 사람과의 교류가 적어서(서빙,,뭐 이런걸 안해요.음식관리만 하는 듯)
대화도 많이 안해요. 그런 생활을 근 10년 이상 하니 말주변이 점점 없어지고 사람 대하는 게 어려워지나봐요..
종교 생활을 하긴 하는데,,거기서도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 같진 않네요.
성인 대상의,,,대화술을 늘려주는(훈련하는), 혹은 자존감을 길러주는 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