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NE1

//// 조회수 : 9,059
작성일 : 2011-12-30 00:01:00

 

 

요즘 티브이에 나오는 아이돌에는 통 관심이 없는데

 

2NE1 이 처자들은 이상하게 맘이 가요.

 

딴일 하다가도 티브이에 나오면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듯...

 

전 특히 씨엘 이 처자가 무쟈게 맘에 들더라구요.

 

당당하고 야무져 보여서 끌리나봐요.

 

 

 

IP : 211.207.xxx.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30 12:02 AM (112.149.xxx.61)

    저도
    요즘 아이돌 중에 제일 좋아요
    다음은 빅뱅 ㅋ

  • 2. yaani
    '11.12.30 12:02 AM (175.125.xxx.237)

    그니까요
    두곡 들었을 뿐인데 맘이 꽉 찬거같아요

  • 3. ...
    '11.12.30 12:11 AM (121.138.xxx.77)

    항상 느끼지만 씨엘 무대포스가 후덜덜합니다
    여자아이돌 그룹중에 그나마 실력있는 애들이죠~

  • 4. 흠..
    '11.12.30 12:12 AM (175.117.xxx.94)

    12월 초에 yg family concert 가 있었어요.
    2ne1 팬이라서 큰 맘 먹고 딸이랑 다녀왔는데
    무대도 이뻤지만 어쩜 그리 노래들을 잘하는지
    유일하게 좋아할 걸그룹이라는 걸 확인하고 왔답니다.
    저도 CL을 제일 좋아라한다는...

  • 5. 맞아요
    '11.12.30 12:13 AM (118.223.xxx.120)

    씨엘 멋지지요^^
    노래도 너무 잘하네요.
    울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2NE1!!

  • 6. yaani
    '11.12.30 12:14 AM (175.125.xxx.237)

    울 조카가 씨엘을 닮았었는데 그래서 이뻐라 했는데
    그만 얼굴을 바꿔서......
    안타까워요

  • 7. ////
    '11.12.30 12:15 AM (211.207.xxx.38)

    맞아요. 씨엘 무대 포스가 진짜 후덜덜이예요.
    표정이며 동작 하나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나이 어린 처자가 내공이 대단해 보여요.
    전 저 나이때에 그래보지 못해서인지 저런 당찬 모습들이 부럽더라구요.
    수많은 아이돌들 중에 볼만한 애들은 2NE1하고 빅뱅 밖에 없는것 같아요.

  • 8. CL
    '11.12.30 12:16 AM (122.32.xxx.10)

    포쓰도 포쓰지만 일단 목소리 자체가 너무 좋지 않아요?
    진짜 훅~ 사로잡는 목소리에요. 너무 좋아요..

  • 9. yaani
    '11.12.30 12:17 AM (175.125.xxx.237)

    전 박봄도 넙 이뻐요
    성형을 해서 좀 안타깝지만 인형같아요
    노래도 잘 하고
    정말 2ne1 좋네요

  • 10. 흠..
    '11.12.30 12:22 AM (175.117.xxx.94)

    CL의 성형하지 않은 얼굴도 참 좋아합니다.
    요즘 아이돌그룹 얼굴들 보면 공장에서 찍어낸 것 같은 비숫한 눈,코..
    CL이나 민지를 보면 그 흔한 쌍커풀도 안한 얼굴이 보기에 참 편안해요.

  • 11. ////
    '11.12.30 12:26 AM (211.207.xxx.38)

    흠..님 글에 완전 공감해요.
    씨엘이랑 민지는 전혀 손을 대지 않은 얼굴 같아 보여요.
    뭐랄까...'난 그냥 실력으로 보여줄께~' 뭐 이런 포스가 느껴진달까 ㅎㅎ
    반면 박봄은 노래 실력은 넘 출충한데 아무래도 얼굴은 많이 부자연스러워 보여서 안타까와요.
    아무튼 이 그룹은 오래동안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줬음 하는 바램이예요.

  • 12. 흠...
    '11.12.30 12:26 AM (175.117.xxx.94)

    2ne1 라이브 무대 보세요.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11227

  • 13. 부자패밀리
    '11.12.30 12:29 AM (1.177.xxx.136)

    저역시 공감해요.
    씨엘이랑 민지는 손을 안댄 그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구요.
    박봄이 안습이긴 하지만.어차피 가수는 외모로는 저는 가급적 평가를 안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박봄 음색은 좋아해요.

    전 그나마 제일 얼굴이 낫다는 산다라가 음량이 너무 작은데다 좀 보기가...ㅎㅎ

    씨엘 그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아요.당당함과.
    그당당함이 실력이 자신감 있으니깐 나오는 자연스런 당당함이거든요.
    갠적으로 이런 사람 좋아해요. 양다무지고.

    앞에서 했던 mama무대였나 그때 내가 제일 잘나가는 거의 지존급.
    전 튀에니원 첨 나올때부터 좋아라 해서 지금까지 좋아요

  • 14. 맞아요
    '11.12.30 12:31 AM (121.138.xxx.77)

    씨엘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졌어요
    노래도 랩도 어쩜 그렇게 쫄깃하게 잘 하는지...
    그리고 댄스에 가려져서 잘 안드러나지만
    민지양 보컬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 15. ...
    '11.12.30 1:09 AM (114.203.xxx.121)

    진짜 mbc랑 왔다갔다하면서 봤는데 무대들이 어찌 그리 볼만한게 없는지..
    2ne1이 나오니 진짜 좋은 무대,
    노래도 좋구, 차원이 다른 무대였어요
    개인적으론 빅뱅이 최고인지라
    올해 빅뱅 무대를 연말에 볼수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ㅠ
    yg애들이 무대에서 다르긴 하죠

    무대를 쭉 보다보니까 sm애들이 왜 가장 대중적인진 알겠지만
    그런 짜여진 군무보단 프리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무대위에선 yg가 단연 최고인것같아요^^

  • 16. 현걸그룹중
    '11.12.30 1:41 AM (59.25.xxx.89)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단한 실력이 베이스에 깔린 당당함이 너무 좋아요.
    저도 씨엘 너무 좋아요.완전 멋지죠~~민지도 넘 귀엽구요
    박봄의 사차원도 유쾌합니다^^산다라도 미모임에도 미모를 내세워 승부하려하지않는 근성이 좋아요.
    안무와 몸매, 미모에 치중하는 타걸그룹 보다가 투애니원 보면 가슴이 뻥 뚫려요~~~

  • 17. 최고
    '11.12.30 6:21 AM (59.5.xxx.193)

    12월에 패밀리 콘서트에서 본 모습은
    정말 멋있더라구요.
    공민지,가창력과 춤실력을 마구 뽑아내고
    씨엘은 카리스마가 ㅎ ㄷ ㄷ
    라이브를 보고 난후 더 좋아졌어요

  • 18. 멋진 그룹
    '11.12.30 12:33 PM (59.19.xxx.159)

    개인적으로 2NE1은 각자 활동해도 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뭔가가 있는 느낌이고
    지금 가장 인기 있다는 소녀 시대는 솔로로 활동했을때 제일 망할 것 같은 그룸이기도 하지요.

  • 19. 멋져부러
    '11.12.30 12:57 PM (116.33.xxx.31)

    그 집 식구들 다 멋있어요
    양현석 부터~~~

  • 20. ....
    '11.12.30 1:01 PM (116.40.xxx.171)

    수많은 여자 아이돌 중에서 실력 최고는 단연코 씨엘 같아요
    박봄은 얼굴이 너무 인조틱해서 노래실력이 묻히는것 같고요
    실제로 봤는데 너무 심해요

  • 21. 진스
    '11.12.30 1:14 PM (210.0.xxx.215)

    아마도....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가

    외모와 같은 외적인부분에 휘둘리지 않고(본인이야 컴플렉스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나)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그 당당한 자신감을 ... 다들 보시고 좋아하는게 아닌가...생각해봅니당^^

  • 22. 윗님
    '11.12.30 2:29 PM (118.131.xxx.101)

    저랑 같네요.
    저도 씨엘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노래도 잘해서 넘 좋아보여요.
    수지도 좋아해요.

  • 23. 박봄
    '11.12.30 3:27 PM (211.245.xxx.178)

    목소리 가창력 다 좋아요..진짜 가수같은..느낌

  • 24. 아옹
    '11.12.30 3:40 PM (210.204.xxx.253)

    제가 애정해 마지않는 투애니원 칭찬을 제가 애정해 마지않는 82쿡에서 보니 기분이 짱 좋네요 ㅎㅎㅎ

    CL은 아버지가 워낙에 아이들을 잘 키우셨어요. 서강대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님이신데,
    아버지가 공부하느라 CL도 어릴때 일본이니 프랑스니 가서 오래씩 살다 와서 외국어 잘 하구요.
    아버지 영향으로 꼬꼬마때부터 별별 음악을 다 듣고 자랐다네요. 아버지 덕분에 로린 힐을 알았는데 그게 인생을 바꿔놨다고...
    딸들을 위해 동화책도 써서 출판하시고ㅋㅋ 멋진 분이세요. 인터뷰 읽다 보면 이런 부모님 덕에 채린이가 이렇게 잘 컸구나 싶죠. 채린이도 인터뷰 읽어 보면 갓 스물 맞나 싶을정도로 속 깊고 진중한 애에요. 보이는 모습은 워낙에 쎄지만 ㅎㅎㅎ

    올해 2NE1 공연때 아버님이 저랑 같이 지하철에서 내려서 공연장까지 갔는데...ㅋㅋㅋ 작지만 정말 차돌맹이같은 인상이었어요. 그 아버지나 그 딸이나, 저는 그런 단단한 성격이 못 되어서, 거의 열살은 어린 아이지만 동경합니다...ㅎㅎㅎ

  • 25. ..
    '11.12.30 3:43 PM (210.178.xxx.200)

    저도 요즘 아이돌 가수 중에선 젤 조아라 하네요

  • 26. 시타인
    '11.12.30 4:43 PM (221.163.xxx.101)

    저도요..........빅뱅과 함께.
    전 박봄의 음색이 너무 좋아요......

  • 27. 저도
    '11.12.30 5:14 PM (210.222.xxx.247)

    요즘 애들 노래 귀에 잘 안들어 오는데 2NE1 노래는 참 좋네요.
    딸한테 녹음 부탁해서 듣고 있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50대 중반~ㅋㅋ

  • 28. 저도요
    '11.12.30 7:58 PM (119.64.xxx.240)

    저도 씨엘 너무 좋아요
    투에니원 다 좋아하는데 요즘들어서는 씨엘의 그 당당함과 카리스마 실력에 너무너무 부러워하는중입니다 ^^
    저는 그나이때 그렇게 당당하지 못했는데..(지금도..ㅠㅠ)
    너무 부러워요...
    와이지 애들은 다 실력이 후덜덜...양현석사장마저도 부럽다는 ^^

  • 29. ..
    '11.12.30 8:12 PM (175.113.xxx.117)

    저도 좋아합니다^^
    봄이 목소리 정말 좋아요.

  • 30. ../
    '11.12.30 8:45 PM (119.64.xxx.134)

    jyp는 전략을 완전 잘 못 짰죠.
    애들을 세계화시키겠다고 미국 보내서 바닥부터 기게 하고,
    중국시장 노려서 중국멤버들 집어넣고...
    물론 동방신기나, fx도 그런 전략 쓰기는 하지만
    회사의 대부분을 해외전략에다 쏟아붓다니...

    해외 한류팬들도 지금은 한국내에서의 인기도나 활약도에 많이 좌우되는데...

  • 31. sㄴㄴ
    '11.12.31 11:25 AM (118.130.xxx.163)

    당당함이 돋보이는 그룹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4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6,892
54143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840
54142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135
54141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146
54140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233
54139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1,041
54138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050
54137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082
54136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065
54135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557
54134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9,841
54133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049
54132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331
54131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3,615
54130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043
54129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2,711
54128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2,642
54127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524
54126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592
54125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605
54124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427
54123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084
54122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367
54121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빨리빨리 K.. 2011/12/31 1,668
54120 고 김근태님께서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이명박이한테 보낸 편지 18 ㅠㅠ 2011/12/31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