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잘하는 원어민선생님 과외 어떨까요?

예비초6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1-12-29 18:59:43

영어학원다니면서  원어민 과외를 병행하려고  생각중인데    아는분으로부터 원어민샘 한분을 소개 받았습니다
국내 어학원에   출강하시고  미국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하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교육받았지만  어머니가 한국인 이시고 아버지가 미국인 이신가봐요
물론 수업중에 한국말을 사용하지말라고 당부드리면  영어로만  수업하시겠지요 

똑소리나게 잘가르친다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한국어의 뉘앙스를 잘알고있고   답답하면  튀어나올수있어서  어떨까  모르겠어요
어떨까요?

IP : 175.209.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적은요?
    '11.12.29 7:03 PM (220.116.xxx.187)

    외국인이 학원이나 학교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 밥벌이 수업하는 거 불법으로 알고 있는 뎁쇼. (미쿡인 원어민 슨상이 수업 시간에 얘기해준 건데, 제가 잘 못 알아들었을려나~)

  • 2. ....
    '11.12.29 7:05 PM (121.152.xxx.219)

    완전 좋지요..
    영어만 하는 원어민보단 천배는 나아요.
    그런분 별로 안계십니다.
    얼른 잡으세요.

  • 3. 당연
    '11.12.29 8:57 PM (27.115.xxx.45)

    한국어 뉘앙스를 잘 알면 더 정확한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언어라는거 공부하다보면 이나라의 정신세계를 저 나라의 정신세계로 바꿔표현하는거가 얼마나 한도끝도 없이 어려운일인가 뼛속 절절 느껴지는데요..

  • 4. ..
    '11.12.29 11:29 PM (175.125.xxx.51)

    북미 대학엔 언어학과가 많은데요.
    언어를 가르치는 기술과는 별개의 학문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한국어 실력은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주 고급 영어와 문법이라면 좀 다르겠지만 이 경우에는 한국어 실력 또한 월등해야 가능하구요.
    .
    굳이 원어민을 선호하신다면 본국에서 영어교사 경험이 있는 분이 확실히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0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628
53759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429
53758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687
53757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116
53756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776
53755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251
53754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70
53753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964
53752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873
53751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265
53750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1,009
53749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574
53748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481
53747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478
53746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970
53745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154
53744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530
53743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628
53742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371
53741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683
53740 부산분들! 더파티(해운대점) vs 파라다이스뷔페 어디가 좋아요?.. 8 어디로 2011/12/30 9,393
53739 옷사는 실패를 줄여 봅시다... (길어요) 15 옷입는 방법.. 2011/12/30 4,903
53738 다행이긴합니다만.. .. 2011/12/30 573
53737 지역 단위농협은 어디에서 경영공시 확인이 가능한가요? .. 2011/12/30 879
53736 어린이집 교사 면접보러 갔는데요.. 다 그런가요?? 6 착잡한.. 2011/12/30 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