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대구 자살한 아이도 게임아이템으로 괴롭힘 당했는데...

망할 게임회사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1-12-29 18:46:32

리니@같은 중독성 게임회사 이번 대구 자살 아이사건을 계기로 뭔가 학부모협회같은데서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을까요?

방금 기사보니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괴롭힘 당하고 그랬던데...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정말이지 학교 보내기 너무 겁나고 무섭네요.

강남 어느 게임회사는 건물을 번지르르하게 지어놨던데 이게 다 저런 어린아이들 돈들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그건물 보고 너무 기발하고 멋있다고 칭찬했던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게임에 중독되어서 아이 피씨방에 방치하고 집에서 방치한 기사들도 많이 보는데 학부모들이 연대해서 무슨 액션이라도 취해야하는거 아닐련지.

 

IP : 121.134.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1.12.29 6:50 PM (14.63.xxx.41)

    게임이 문제라기보다
    그 나이대 애들이 물질적 유혹 많이 받는게 게임 아이템(레벨), 비싼 패딩 같은 거 아닐까요?
    성인 여성이되면 그 대상이 명품가방 같은게 되고요.

  • 2. ...
    '11.12.29 6:51 PM (121.138.xxx.181)

    어제밤 9시 뉴스 끝나고 스포츠 뉴스 시작하기전 메이*스토리 게임 광고하는 것 보고 누워서 tv 보다가
    일어나 앉았네요.

    다른 게임도 아니고 바로 그 게임이 문제가 되었던 것 인데...
    광고 하는 회사나 광고 받아주는 방송국이나,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어쨌든 우리 아이들을 중독성 있는 게임의 늪에서 건질 방법이 없는지요

  • 3. 그건 무리
    '11.12.29 6:59 PM (58.141.xxx.145)

    게임 하다 애들 문제된다고 게임 없애는게 가능할지

    아이돌들 쫒아다니며 팬질하다 애들 탈선한다고 아이돌 없앨 수 있나요?

    인터넷 채팅한다고 애들 망친다고 인터넷 채딩 막을 수 있는지?

    스마트폰 들고 다니며 게임 한다고 스마트폰 없앨 수 있는지....

    당장 성인들도 82 중독이네 뭐네 하며 인터넷 중독 많은데

    그거 다 싸그리 잡는다고 인터넷 없앨 수 있나요?

  • 4. 이미
    '11.12.29 7:01 PM (58.141.xxx.145)

    그런 식으로 학부모가 게임이며 대중문화에 액션 취해서 애들 통제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예요

    성인도 그렇게 게임 인터넷에 중독되어 커온 세대인데

    그걸 애들 통제만 한다고 가능할 듯 싶나요?

  • 5. 게임박멸
    '11.12.29 7:01 PM (115.143.xxx.210)

    저는 솔직히 mb보다 그런 게임 만들면서 아무런 조치없이 신흥부자나 벤처신화니 하는 것들이
    더 싫습니다. 게임중독치료센터라도 하나 만들었나요? 불우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게 있나요?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보다 더한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 6. 매우
    '11.12.29 7:09 PM (58.141.xxx.145)

    극단적인 방법은 집에 티비도 없애고 컴퓨터도 없애고 엄마도 아빠도 아예 인터넷과 컴퓨터를 안하는 겁니다

    엄마가 컴퓨터 잡고 이리저리 인터넷 사이트 눈팅으로 시간 보내고 있으면서

    애들에게 게임한다 해봤자 안먹히죠 스마트폰도 버리고 핸폰은 전화 걸고 받는 것만 딱 요렇게.

    당장 티비도 없애고요

    그런데 요새 그게 가능한가요? 아니잖아요.

  • 7. 맞아요
    '11.12.29 10:55 PM (114.207.xxx.163)

    그런 게임 만들면서 아무런 조치없이 신흥부자나 벤처신화니 하는 것들이
    더 싫습니다. 게임중독치료센터라도 하나 만들었나요?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기업보다 더한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88 친한언니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8 갈등이네요 2012/02/23 1,943
75187 갑상선 세침검사 했는데요. 안할걸 그랬나봐요 1센치요 5 후회 2012/02/23 6,819
75186 제가 처음으로 악플을 달았는데 사이버수사대라는 전화를 14 제리 2012/02/23 5,797
75185 컴퓨터에서 어떻게 꺼내어 볼 수 있나요? 5 스마트폰에 .. 2012/02/23 1,018
75184 오늘 경향신문 해지했어요.... 18 해지 2012/02/23 2,807
75183 "소형 50%룰 강요않는다" 한발 뺀 서울시 .. ... 2012/02/23 856
75182 자연분만이 모든사람에게 최선은 아니잖아요 ㅜㅜ 26 아진쫘 2012/02/23 4,241
75181 무가당연유가 많이 생겼어요 Jb 2012/02/23 838
75180 수제딸기쨈 나올때는 언제일까요? 3 수제딸기쨈 2012/02/23 1,058
75179 결혼할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21 2012/02/23 6,425
75178 한아이디로 동시 접속 2 멜론 2012/02/23 964
75177 얼굴이 자주 간지러워요. 7 리봉소녀 2012/02/23 1,542
75176 양파를 20킬로 샀어요. 장아찌 어떻게 담가요? 2 양파양파 2012/02/23 1,135
75175 이거 너무 웃겨요. 5 센스쟁이 2012/02/23 1,554
75174 대게는 어디서 사야 싸고 맛있을까요???????????? 4 아흑 2012/02/23 1,527
75173 율무먹는방법 알려주세요 3 초4엄마 2012/02/23 4,500
75172 이번엔 탈모 샴푸... 17 누가 2012/02/23 3,919
75171 구찌보스턴백 사려는데요 1 바나나 2012/02/23 1,038
75170 한국 유부남들에 비해 유부녀들은 대부분 남자는 남편밖에 모르는거.. 8 ... 2012/02/23 4,111
75169 일본이 친정인 친구가 있는데요.. 9 친구 2012/02/23 2,534
75168 이준구 교수의 글 "마녀사냥의 종말" 2 세우실 2012/02/23 1,024
75167 그릇 차가운 거 어떻게 하세요??? 4 2012/02/23 1,053
75166 하루종일 들었는데도 질리지않는 노래 있으세요? 6 .. 2012/02/23 1,888
75165 남편자랑,,, 해도 되죠,,? ^^;;;; 15 남편자랑 2012/02/23 3,835
75164 서울우유 1리터는 편의점에서 통신사 할인받아 사는게 젤 싸더군요.. 5 마리아 2012/02/23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