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찬의 정석정치 7회 중 "정봉주의원 옥중메세지" 매일 공부하며 쓸거라고...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1-12-29 17:49:03

자~ 2011년이 인제 저물어가고, 2012년이 오고 있는데요.

총리님께서 보실 때 정치권 안팎을 통 털어서 올해의 인물

이런 걸 한명 선정한다면 어떤 사람이 올해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까요?

통~ 털어서 생각했다면 역시 안철수겠죠.

안철수라는 분으로 인해서 지금 정치에도 큰~ 변화가 오고 있고, 내년에도 큰 변화가 올걸로

지금 기대가 생기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역시 안철수라는 분이 가지고 있는 그 영향력, 그것이 가장 큰 그~ 인물이겠죠?

그렇다면 이제 안철수씨는 앞으로 정치를 할 지 안할지 모르니까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총리님이 보시기에 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구속된 나꼼수의 정봉주죠.

나꼼수가 첨에 전에 저는 뭐 심심파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폭발력이 엄~청나 가지고, 지금 몇 명이 봤는지를 모를 정도예요.

아마 한참전에 600만 명이 넘었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천만명이 훨씬 넘었을 거고.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막 국내외적으로 외국에 있는 교포들 까지 막 그걸 막 듣습니다.

그~ 인터넷 라디오로 듣고, 외국 대학에 가서 막~ 할 정도 아닙니까?

그 파급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크고 절박하죠.

굉장히 절박하죠.

그래서 아마 그랬기 때문에 정봉주를 구속 시켰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아마 그게 역효과가 날겁니다.

구속시킨거 자체가 역효과가 날 거 예요.

거기에서 매일 인제 혼자서 책보고 연구해서 이제 편지써서 내보낼 거 아닙니까. 예?

그 면회 때 얘기 하고, 그 메세지가 옥중 메세지가 되는거 아니예요.

옛날에 옥중출마하며는 거의다 당선 다 됐었어요.

옥중출마하는 사람들은..

동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봉주 의원이 매~일 거기서 글 써가면서 뭐라~고 오늘은 얘기할까.

하나하나씩 다른 할 일 없으니까, 다른 할 일 없으니까, 집중해서 할 거 아닙니까.

아마 그래가지고 아마 내일부터 거기서 메세지가 나올텐데, 그게 나꼼수에서 미치는...

나꼼수 무대는 살아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 편지를 가지고 누가 하나 나와서 정봉주 대역을 할 거 아닙니까.

그게 얼마나 동정심과 강한 메세지를 갖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현명치 않은~ 거예요.

그니까 만약에 정권이 의도에서 뭔가 구속이 되었다면 굉장히 하수의 선택을 한거군요.

그렇죠.

더군다나 바로 선거 코앞두고....

아예 미뤘으니까 더 미뤄가지고 내년 총선이나 끝내놓고 하면 모르겠어요.

총선이 이제 넉달도 안남았는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대법원 판사한테 정부가 영향을, 영향력을 미쳤을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렇게 우리나라가 허술한 나라가 아닌데,

그러나 의심은 살 소지가 많이 있죠.

그동안에 그렇게 미뤄졌었는데,

2년 가까이 미뤄져 있었던것 아닙니까. 3년

3년 미뤘던 걸 오얏나무 아래에서 그 말하자면, 신발끈 바꿔 매지 말라 그러는 것 처럼

그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니예요... 상식적으로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오늘 이의원님이 님의 말한 것 처럼

정봉주가 왜 구속됐는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 증거없이 말하면 다 구속되기로 말하면 뭐 한두명 입니까 ?

박근혜대표가 경선 때 한 말은 정봉주 보다 더 근거가 없죠.

정봉주는 경선때가 다 끝나고 나서, 본선때 한 말이니까..

아 그렇지 않습니까?

이 그거는 이치에 안 맞는 거기 때문에 .


===========================


@ddanzis [총수통신] 정봉주, ‘교도소의 운영이 방만한 것 같다’며 ‘오전에는 교도소 운영지도를 해야 하니 면회 자제해달라’ 요청.

IP : 220.85.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76 욕먹으면 오래 산다더니 7 별이지다 2011/12/30 1,570
53875 남편 친구 와이프가 너무 부럽네요. 62 남친부 2011/12/30 27,567
53874 밑에 철분제 먹고 속안좋은얘기 있는데. 왜 저는 비타민제먹고도 .. 12 2011/12/30 3,111
53873 기본 펌프스는 어디서 사세요? 1 구두 2011/12/30 937
53872 남매지간에 미움을 어떻게.. 10 준세맘 2011/12/30 3,369
53871 베이킹(발효빵)질문+키톡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시물 3 빵자 2011/12/30 1,601
53870 내년 총선에 대비한 한나라당 의원의 기막힌 입법 3 참맛 2011/12/30 1,618
53869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왕따대처법 2011/12/30 867
53868 지금 ebs에서 출산후 운동 및 건강관리 나와요 지금 2011/12/30 881
53867 김문수, "내 목소리가 장난스러운지 몰랐다" 13 세우실 2011/12/30 3,346
53866 돈이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노후에 남한테 피해주는 삶을 살지 않.. 2 일해야 2011/12/30 2,275
53865 엄마가 입던 벨벳 재킷이 제일 소중한 보물인데요 4 옷 좋아하는.. 2011/12/30 1,927
53864 7살 인생게임(보드게임) 사달라는데 어떤 제품 사면 되나요? 1 미도리 2011/12/30 1,298
53863 지웁니다. 2 장터 2011/12/30 626
53862 드럼세탁기 전력소비량 문의드려요 드럼세탁기 2011/12/30 2,107
53861 음 요즘 왕따 가해자들은. 8 dma 2011/12/30 2,011
53860 민변 쫄지마 프로젝트..(끌어당김) 4 참여좀 2011/12/30 1,602
53859 저는 요즘 옛날 옷 리폼하고 있어요.ㅎㅎ 5 스키니 2011/12/30 2,890
53858 서울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친구들과 파자마파티하려구요. 7 행복 2011/12/30 2,622
53857 아이패드 쓰시는분들께 여쭙니다 ^^ 2 궁금 2011/12/30 1,016
53856 철분제 먹으면 속이 이렇게 안좋나요? 10 .. 2011/12/30 12,241
53855 남자아이 중학교 종로 학군 질문 ... 2011/12/30 1,309
53854 엄마의 모성애가 의심이되네요..왜 구속은 안시키고 3 . 2011/12/30 2,601
53853 ‘민주화 운동의 얼굴’ 김근태는 누구인가 12 세우실 2011/12/30 1,420
53852 도장파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1/12/30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