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2011년이 인제 저물어가고, 2012년이 오고 있는데요.
총리님께서 보실 때 정치권 안팎을 통 털어서 올해의 인물
이런 걸 한명 선정한다면 어떤 사람이 올해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까요?
통~ 털어서 생각했다면 역시 안철수겠죠.
안철수라는 분으로 인해서 지금 정치에도 큰~ 변화가 오고 있고, 내년에도 큰 변화가 올걸로
지금 기대가 생기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역시 안철수라는 분이 가지고 있는 그 영향력, 그것이 가장 큰 그~ 인물이겠죠?
그렇다면 이제 안철수씨는 앞으로 정치를 할 지 안할지 모르니까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총리님이 보시기에 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구속된 나꼼수의 정봉주죠.
나꼼수가 첨에 전에 저는 뭐 심심파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폭발력이 엄~청나 가지고, 지금 몇 명이 봤는지를 모를 정도예요.
아마 한참전에 600만 명이 넘었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천만명이 훨씬 넘었을 거고.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막 국내외적으로 외국에 있는 교포들 까지 막 그걸 막 듣습니다.
그~ 인터넷 라디오로 듣고, 외국 대학에 가서 막~ 할 정도 아닙니까?
그 파급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크고 절박하죠.
굉장히 절박하죠.
그래서 아마 그랬기 때문에 정봉주를 구속 시켰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아마 그게 역효과가 날겁니다.
구속시킨거 자체가 역효과가 날 거 예요.
거기에서 매일 인제 혼자서 책보고 연구해서 이제 편지써서 내보낼 거 아닙니까. 예?
그 면회 때 얘기 하고, 그 메세지가 옥중 메세지가 되는거 아니예요.
옛날에 옥중출마하며는 거의다 당선 다 됐었어요.
옥중출마하는 사람들은..
동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봉주 의원이 매~일 거기서 글 써가면서 뭐라~고 오늘은 얘기할까.
하나하나씩 다른 할 일 없으니까, 다른 할 일 없으니까, 집중해서 할 거 아닙니까.
아마 그래가지고 아마 내일부터 거기서 메세지가 나올텐데, 그게 나꼼수에서 미치는...
나꼼수 무대는 살아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 편지를 가지고 누가 하나 나와서 정봉주 대역을 할 거 아닙니까.
그게 얼마나 동정심과 강한 메세지를 갖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현명치 않은~ 거예요.
그니까 만약에 정권이 의도에서 뭔가 구속이 되었다면 굉장히 하수의 선택을 한거군요.
그렇죠.
더군다나 바로 선거 코앞두고....
아예 미뤘으니까 더 미뤄가지고 내년 총선이나 끝내놓고 하면 모르겠어요.
총선이 이제 넉달도 안남았는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대법원 판사한테 정부가 영향을, 영향력을 미쳤을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렇게 우리나라가 허술한 나라가 아닌데,
그러나 의심은 살 소지가 많이 있죠.
그동안에 그렇게 미뤄졌었는데,
2년 가까이 미뤄져 있었던것 아닙니까. 3년
3년 미뤘던 걸 오얏나무 아래에서 그 말하자면, 신발끈 바꿔 매지 말라 그러는 것 처럼
그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니예요... 상식적으로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오늘 이의원님이 님의 말한 것 처럼
정봉주가 왜 구속됐는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 증거없이 말하면 다 구속되기로 말하면 뭐 한두명 입니까 ?
박근혜대표가 경선 때 한 말은 정봉주 보다 더 근거가 없죠.
정봉주는 경선때가 다 끝나고 나서, 본선때 한 말이니까..
아 그렇지 않습니까?
이 그거는 이치에 안 맞는 거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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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nzis [총수통신] 정봉주, ‘교도소의 운영이 방만한 것 같다’며 ‘오전에는 교도소 운영지도를 해야 하니 면회 자제해달라’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