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찬의 정석정치 7회 중 "정봉주의원 옥중메세지" 매일 공부하며 쓸거라고...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1-12-29 17:49:03

자~ 2011년이 인제 저물어가고, 2012년이 오고 있는데요.

총리님께서 보실 때 정치권 안팎을 통 털어서 올해의 인물

이런 걸 한명 선정한다면 어떤 사람이 올해의 인물이 될 수 있을 까요?

통~ 털어서 생각했다면 역시 안철수겠죠.

안철수라는 분으로 인해서 지금 정치에도 큰~ 변화가 오고 있고, 내년에도 큰 변화가 올걸로

지금 기대가 생기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역시 안철수라는 분이 가지고 있는 그 영향력, 그것이 가장 큰 그~ 인물이겠죠?

그렇다면 이제 안철수씨는 앞으로 정치를 할 지 안할지 모르니까

이미 정치를 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총리님이 보시기에 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수 있는 사람은~

오늘 구속된 나꼼수의 정봉주죠.

나꼼수가 첨에 전에 저는 뭐 심심파적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폭발력이 엄~청나 가지고, 지금 몇 명이 봤는지를 모를 정도예요.

아마 한참전에 600만 명이 넘었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천만명이 훨씬 넘었을 거고.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막 국내외적으로 외국에 있는 교포들 까지 막 그걸 막 듣습니다.

그~ 인터넷 라디오로 듣고, 외국 대학에 가서 막~ 할 정도 아닙니까?

그 파급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크고 절박하죠.

굉장히 절박하죠.

그래서 아마 그랬기 때문에 정봉주를 구속 시켰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아마 그게 역효과가 날겁니다.

구속시킨거 자체가 역효과가 날 거 예요.

거기에서 매일 인제 혼자서 책보고 연구해서 이제 편지써서 내보낼 거 아닙니까. 예?

그 면회 때 얘기 하고, 그 메세지가 옥중 메세지가 되는거 아니예요.

옛날에 옥중출마하며는 거의다 당선 다 됐었어요.

옥중출마하는 사람들은..

동정심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정봉주 의원이 매~일 거기서 글 써가면서 뭐라~고 오늘은 얘기할까.

하나하나씩 다른 할 일 없으니까, 다른 할 일 없으니까, 집중해서 할 거 아닙니까.

아마 그래가지고 아마 내일부터 거기서 메세지가 나올텐데, 그게 나꼼수에서 미치는...

나꼼수 무대는 살아 있지 않습니까.

그럼 그 편지를 가지고 누가 하나 나와서 정봉주 대역을 할 거 아닙니까.

그게 얼마나 동정심과 강한 메세지를 갖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현명치 않은~ 거예요.

그니까 만약에 정권이 의도에서 뭔가 구속이 되었다면 굉장히 하수의 선택을 한거군요.

그렇죠.

더군다나 바로 선거 코앞두고....

아예 미뤘으니까 더 미뤄가지고 내년 총선이나 끝내놓고 하면 모르겠어요.

총선이 이제 넉달도 안남았는데,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대법원 판사한테 정부가 영향을, 영향력을 미쳤을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그렇게 우리나라가 허술한 나라가 아닌데,

그러나 의심은 살 소지가 많이 있죠.

그동안에 그렇게 미뤄졌었는데,

2년 가까이 미뤄져 있었던것 아닙니까. 3년

3년 미뤘던 걸 오얏나무 아래에서 그 말하자면, 신발끈 바꿔 매지 말라 그러는 것 처럼

그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니예요... 상식적으로

그거보다 더 중요한 거는 오늘 이의원님이 님의 말한 것 처럼

정봉주가 왜 구속됐는가를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아~ 증거없이 말하면 다 구속되기로 말하면 뭐 한두명 입니까 ?

박근혜대표가 경선 때 한 말은 정봉주 보다 더 근거가 없죠.

정봉주는 경선때가 다 끝나고 나서, 본선때 한 말이니까..

아 그렇지 않습니까?

이 그거는 이치에 안 맞는 거기 때문에 .


===========================


@ddanzis [총수통신] 정봉주, ‘교도소의 운영이 방만한 것 같다’며 ‘오전에는 교도소 운영지도를 해야 하니 면회 자제해달라’ 요청.

IP : 220.85.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260 남편이 신용불량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7 신용불량 2012/03/15 5,762
82259 한시간 남았어요 6 이제어디로 2012/03/15 1,534
82258 유아발레학원 추천해주세요 이젠엄마 2012/03/15 756
82257 29처자 남자는 어디서 만나야 하는걸까요? 4 .. 2012/03/15 1,724
82256 고견부탁해요 2 사람 2012/03/15 790
82255 항암치료중인 분께 어떤 관심이 필요할까요? 5 하프타임 2012/03/15 1,269
82254 다른집 요리냄새가 집에 왜이렇게 들어오는지 모르겠어요. 3 ..... 2012/03/15 1,342
82253 제일 맛난것은 라면이구만요 역시 2012/03/15 613
82252 우루사 춤 추는 차범근 아저씨, 차두리 선수,, 뽀샵인가요? 진.. 3 차두리 부자.. 2012/03/15 1,696
82251 가기싫은 병원 1순위....산부인과..ㅠㅠ 10 병원 2012/03/15 2,572
82250 집에서 항상 꼬리꼬리한 청국장 냄새가 나요 ㅠ.ㅠ 8 부끄럽구요 2012/03/15 7,646
82249 절 조금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ㅠ.,ㅠ 27 남편이 2012/03/15 3,824
82248 남편이 글 써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156 ..... 2012/03/15 22,794
82247 휴~~gmail 편지함 완전삭제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계세요? .. 3 메일삭제 2012/03/15 1,432
82246 대선에 관한 저만의 바람(상상이예요 ㅋ) 4 속닥속닥 2012/03/15 533
82245 얘넨 대체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 1 봄날 2012/03/15 996
82244 82 쿡 사이트에 아이디,패쓰워드 저장 하는 법 아시는 분.... 2 로그인 2012/03/15 509
82243 단호박죽만들려고 하는데요 3 Drim 2012/03/15 1,307
82242 화장실 타일이 회색인데요. 타일과 타일 간격이 지저분해요. 락.. 4 30년묵은 .. 2012/03/15 1,636
82241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배우 오디기리죠 6 .. 2012/03/15 1,677
82240 해품달 19회를 봤는데 조금 찜찜한 이 기분은 뭘까요? 5 십년째초보 2012/03/15 1,954
82239 2주째 재채기랑 감기기운이 있는데 4 감기녀 2012/03/15 534
82238 에뛰드나 미샤 이런 화장품은 일반 화장품가게에서 안팔죠? 2 봄맞이 2012/03/15 1,224
82237 초등 회장 부회장들은 어떤일을 하게 되나요? 4 궁금해요 2012/03/15 860
82236 고1아들 눈에 심한 열감으로 고생입니다... 2 아들둘엄마 2012/03/1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