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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좋아하세요?

계란 고명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1-12-29 16:23:34

남편은 떡국을 너무 좋아합니다.

우동기로 한 그릇 떠 줘도 싹 비웁니다.

그런데 요즘 와서 떡국 먹으면서 걱정하네요.

흰색 음식 먹으면 별로 안 좋다면서요.

나이 드니 살도 찌고 흰색 음식은 안 좋잖아요.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 많이 먹기엔 부담스런 음식..

그런 음식들 있으시죠?

IP : 61.7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1.12.29 4:27 PM (59.15.xxx.61)

    뭐 맨날 먹는 것도 아니고 연말 연시에 몇 번쯤이야...
    저도 이런 맘으로 먹고 있어요.
    요즘은 현미 떡국, 흑미 떡국도 있더군요.

  • 2. 뭐...
    '11.12.29 4:27 PM (112.149.xxx.61)

    그래도 라면이나 국수같은 밀가루 음식보다야 훨씬 낫죠
    떡국정도의 음식이면
    좀 먹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현미로만든 떡국도 있던데...그건 싫어하실라나...

  • 3. 굴떡국
    '11.12.29 4:28 PM (110.70.xxx.180)

    좋아하는데 해산물먹기가 겁나요

  • 4. 근데..
    '11.12.29 4:33 PM (61.106.xxx.34)

    떡집에서 파는 떡국떡이 넘 딱딱하지 않나요?
    이상하게 오래 끓여도 잘 불지도 않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 5.
    '11.12.29 4:34 PM (220.116.xxx.187)

    저도 그래서, 떡을 물에 담궈서 불렸다가 끓여 먹어요 ^_^
    글구 전, 녹차 좋아하는데, 많이 마시면 변기 폭발하는 거 같아서 자제하는 중이에요 ㅠ 좋아하는데;

  • 6. ^^
    '11.12.29 4:44 PM (61.103.xxx.100)

    저도 겨울 떡국 잘 먹는데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어요
    장터에서 방앗간하는 님이 파는 현미떡국을 구해서 먹어봤어요
    쌀떡국처럼 쫄깃거리진 않지만 저는 좋았어요
    겨울에 메생이+ 굴 + 현미떡국이면 그래도 좀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떡집 파는 떡국은 전분을 조금 넣는다더군요
    몇%까지는 허락이 되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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