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이나 대치동 쪽 중학교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사고민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1-12-29 16:15:13

초등 2학년 아이가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소위 학군 좋다는 쪽으로 이사갈 계획이 있어서요.
물론 가능하면 빨리 가는게 좋다는 얘기는 다들 하셔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신도시쪽에서 사는게 쾌적하기도 하고, 집값도 덜 부담되고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워서요.
최대한 여기서 있다가 이사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들어갈무렵 겨울방학에 이사가게 되면 원하는 학교로 못갈수도 있나요?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무조건 배정되는 건 아닌지요?

6학년쯤 옮길까 싶다가도, 익숙한 학교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면 아이 스스로도 위축되고

요즘 문제되는 학교폭력이나 교우관계 문제 그런것이 걱정되네요.

그래서 초등은 여기서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옮기는것이 어떨까 해서요.

몇 학년쯤 옮겨야하나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IP : 114.201.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4:23 PM (115.41.xxx.10)

    거주하는 곳 주소지 따라 갑니다.
    부동산중개업소에 가면 자세하게 알려주구요.
    늦게 전학했을 경우 자리 없으면 딴 곳으로 배정되어요.
    경험상 이사할거면 일찌감치 가는게 좋더군요.

  • 2. 이사고민
    '11.12.29 4:35 PM (114.201.xxx.169)

    늦게 가면 딴 곳으로 갈 수도 있군요...
    목동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데.
    그럼 목동 단지내 중학교(신목,월촌,목운)에 배정받으려면 몇학년때쯤 가야하나요?
    거기로 못가게 되면 그럼 어디로 배정받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3. 대치는
    '11.12.29 4:43 PM (14.52.xxx.59)

    그래도 중학교가 많아서 가능한데 목동은 거주년차로 밀려요
    5학년이란 말도 있고 4학년이란 말도 있고,,해마다 애들 수가 달라서 확실치는 않은데
    목동은 고등학교 학군이 너무 안좋아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 4. 2,3,5단지
    '11.12.29 4:46 PM (58.123.xxx.90)

    여학생이면 , 남학생이면 양정중학교에 배정되는것을 선호하기때문에
    5단지로 이사가야 되요.
    5학년에 가더라도 중학교는 다 단지안 학교로 배정 받아요.
    그런데 6학년이면 조금 늦을수도 있으니 적어도 6학년 올라가기전에 방학에라도
    이사하시는게 나을들 싶네요.
    친구아들이 6학년에 경인초등 전학갔는데 나름 적응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던데요.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어요.

  • 5. 중학교 이후도
    '11.12.29 4:46 PM (222.236.xxx.59)

    함께 고민하시는거죠 ?

    다들 상황과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목동은 고등학교는 좀 그렇다고해서요...
    고학년되니 목동, 분당에서도 많이들 이사오더라구요 올해는 전세가 올라서 전입생이 확실히 적긴 했어요
    보통 4학년 겨울방학부터 6학년 지나서도 많이들 오기때문에 아이에 따라 적응력의 차이인거 같아요
    특별히 아이들끼리 따돌림이 심하거나 그렇진 않은 거 같아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공학과 남중,여중을 따로 고려하신다면 학군을 위주로 동네를 알아보시면 좀 더
    편할 거 같아요

  • 6. 이사고민
    '11.12.29 5:18 PM (114.201.xxx.169)

    답글 감사합니다.
    제 직장이 인천 부평이라 목동쪽을 생각한건데.고등학교까지 생각하면 힘들어도(출퇴근도 힘들지만 집값도ㅠㅠ) 대치동으로 가는게 나을지..또 고민 시작입니다.

    큰애는 딸애인데, 6살 차이나는 남동생도 있어서 고려할게 더 많아지네요.

    계속 의견주시면 크게 도움될것같아요.

  • 7. 55
    '11.12.30 8:15 AM (175.209.xxx.201)

    저도 아이중학교때 저 윗분 말씀처럼 고딩때 다시 대치동으로 태워다닌다고 하길래 대치동 인근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기왕가는것 대치동으로 가라했어요. 중학교는 그 근방으로 갔다가 지금은 고딩인데 대치동으로 다시 왔어요.왜 그런지 와서 보면 압니다.
    어디서든 아이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아이와 엄마 주위환경 선생님 모두 학생의공부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왕따는 딴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특히 우리학교... 다른 학교는 모르겠어요.
    신도시에 살때는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알게 되더라도 선생님이 없었어요. 하지만 모든것 다 해결됩니다.

    최고의 학벌을 가진샘들이 사교육시장에서 밥벌이를 위해 서로 경쟁하니 공교육샘들 절대 따라 올수 없습니다. 아~~~여기서는 그만 할랍니다. 여러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니 참고 하시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99 새해 계획 중에 영어공부... 2 결심!! 2011/12/29 1,375
53598 김문수 가카쥬니어, 나도 책임이 있다. 소방 서비스가 개선되는 .. 1 참맛 2011/12/29 990
53597 남편회사에서 일이잘않풀릴때 다크 2011/12/29 1,061
53596 남편과 생리현상 트기.. 1 내가 이상?.. 2011/12/29 1,662
53595 갤럭시S2 사는 것 좀 도와주세요. 7 탱크맘 2011/12/29 1,694
53594 김태원 실망스럽네요 67 복학생 2011/12/29 19,749
53593 정신을 잃고 자꾸 쓰러지세요,아버지가요 8 아버지가요 2011/12/29 2,371
53592 김문수라는 경기도 지사 5 사랑이여 2011/12/29 2,154
53591 천도제도 기부금에 속할까요 2 cjs 2011/12/29 1,909
53590 10주년이예요. 셋째 임신 중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2 10주년 2011/12/29 2,247
53589 12-1)동해안 설악콘도 양도합니다. 12월31일 해돋이 관광 1 감나무 2011/12/29 1,479
53588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벽지 꼭 확인해보세요) 12 . 2011/12/29 7,705
53587 82 로그인 바로 되시던가요? 3 비번틀렸다 2011/12/29 846
53586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신청했는데..이상한 전화가 왔어요.;;; 6 단팥빵 2011/12/29 6,140
53585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아무말 없이 집을 팔아도 되나요? 12 몰라요 2011/12/29 4,609
53584 김근태 전 장관 고문한 이근안... 有 12 ㄹㄹㄹ 2011/12/29 2,475
53583 중1 아이 수학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건가요......ㅠㅠㅠㅠ 17 혈압급상승 2011/12/29 3,865
53582 우리 고양이가 신기한건지 봐주세요 9 고양희 2011/12/29 2,486
53581 KTX 민영화 추진 반대 서명 5 sooge 2011/12/29 1,144
53580 시험봐서 아이들 자르는 학원 인기 좋네요 5 냉면 2011/12/29 2,614
53579 발리에 전화를 건 도지사 2 나조인성아님.. 2011/12/29 1,665
53578 소방서사건 패러디래요 1 ... 2011/12/29 1,417
53577 (급해요)탄원서 제출시 탄원인이 많으면 유리한가요? 1 .. 2011/12/29 2,842
53576 어린이집에서의 폭력 4 고민.. 2011/12/29 1,968
53575 요즘 왜그렇게 kbs,에선 하느님하느님 찾는인간들만 나오는지.... 26 ,, 2011/12/29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