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닝머신 추천해주세요.(추천해주시면 살 5kg 빠지실 거에요.^^)

강가딘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1-12-29 15:34:16

겨울이고 몹시 춥고, 살은 쪘습니다.^^;;

제가 5년쯤 전에 시험공부 할 일이 있어서

1년 동안 주구장창 앉아만 있었고,

+먹는 걸로 스트레스풀기 하다보니까

살이 10kg 쪘어요.;;;

당시에 두꺼운 책 두 권을 노트정리해서

단권화 했는데, 이거 제가 한 거 아니구요,

몽셀통통하고 카페인이 한 것이었어요.;;

 

워낙 다이어트 안하고 살던 사람이라

그 이후에도 그냥저냥 살다보니까

5kg이 쪄서 이제는 봐줄수가 없어요.ㅠㅠ

(총 15kg이 쪄서 65kg이 되었네요.;;)

사실, 중간 중간에 살뺀답시고

태보, 권투, 요가 등등 안 건드려본 운동은 없으나

다 오래 가지 못하겠더라구요.

 

작년 겨울에 저녁 안먹고 4kg 뺀 적 있는데

다시 업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야금야금 먹었더니

그보다 더 찐 상태가 된거지요.ㅠ

 

생각해보니 제가 운동을 정말 안좋아하는 게으른 여자인데,

걷기는 꽤 좋아해요. 그런데 언젠가 또 의욕적으로 겨울인데,

걷기로 살뺀답시고 밖에서 걸었다가 감기가 된통 걸려서

고생한 이후로 다시는 겨울에는 나가고 싶지가 않네요.

 

각설하고,;;

1. 쓸만한 런닝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2. 렌탈하시는 분도 꽤 많은 모양인데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3. 혹시 중고로 파실분 있나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25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29 3:45 PM (122.32.xxx.10)

    그냥 걷기 운동을 좋아하시는 거랑 런닝머신에서 운동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에요.
    차라리 근처에 헬스장이 있다면 1달정도 끊어서 운동을 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웬만한 의지력이 아니고서는 백만원짜리 옷걸이가 되는 거 정말 많이 봤어요.. ^^;;

  • 2. 강가딘
    '11.12.29 3:48 PM (175.252.xxx.201)

    음...님 댓글 감사 드려요.
    근데 제가 헬스를 끊으면 한 달 중에 3일 나가더라구요.;;;
    늘 헬스장 주인 좋은일만 시켜놔서요.ㅠ

  • 3. sladl01
    '11.12.29 3:50 PM (121.166.xxx.7)

    요즘 돌돌이도 있고 머 다양하게 나왔던데요
    여러가지 헬스기구 구경해보세요

    http://go9.co/6bd

  • 4. 물병자리
    '11.12.29 4:33 PM (121.142.xxx.51)

    저희집 백만원짜리 옷걸이 있습니다.
    차라리 집근처 헬스장이 나으세요 아님 자전거(운동기구용) 사서 티비보면서 하세요
    저희집 런닝머신과 (백만원대) 자전거 (홈쇼핑13만원정도) 있는데 자전거는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허 거실구석에 두었다가 티비보면서 가끔씩 합니다.
    런닝머신보다는 싼 자전거가 나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0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2,123
56129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1,346
56128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995
56127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1,260
56126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4,223
56125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942
56124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1,249
56123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712
56122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3,506
56121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801
56120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3,374
56119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967
56118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5,057
56117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2,084
56116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942
56115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1,607
56114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2,022
56113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900
56112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1,669
56111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2,124
56110 영아 보육료 지원보다 선택 예방접종비도 전액 지원해줬으면 좋겠어.. 6 애엄마 2012/01/04 1,739
56109 행시 국통직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는 여자 9 2012/01/04 4,689
56108 신랑은 너무 완벽하고 좋은 그런 사람이구요 16 ,,, 2012/01/04 4,809
56107 부모로서 해줄 단 세가지 2 하은맘 2012/01/04 2,752
56106 초등학생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조카사랑 2012/01/0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