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빕* 좀 심한 것 같아요

어제저녁... 조회수 : 13,972
작성일 : 2011-12-29 14:56:38

평일인데도 저녁이라고 샐러드바 23,400원~

 

스테이크 두개 시킴 샐러드바 잘 못 먹을까봐 남편 스테이크,

 

전 샐러드바 해서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괜찮았는데, (돌판에 나오는 스테이크..)

 

샐러드 바...좀 심하더라구요.

 

먹을 것도 없고, 가짓수도 몇개 안되고, 채소도 안 신선하고...베이커리 쪽도 영 부실하고...

 

맛있게 먹은 건 그나마 치킨, 즉석 파스타, 커피머신으로 나오는 커피가 다네요. 휴...

 

(직원들은 친절하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스테이크 두개 시켜서 먹는게 낫겠다..싶었어요

 

만 얼마 차이나는거.. 혹시 가시는 분은 스테이크로 드세요.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갔고 대기시간도 40분이나 기다려 들어갔거든요

 

혹시...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나나요? 여긴 지방이랍니다.

IP : 211.33.xxx.16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3:00 PM (110.13.xxx.156)

    돈좀 더 보태서 빕스갈돈으로 부폐가겠어요
    갈때마다 그런 느낌들어요

  • 2. ..
    '11.12.29 3:02 PM (211.207.xxx.124)

    진짜 비싸네요.
    그 가격에 샐러드바 먹으러는 빕스갈 일 없겠어요.

  • 3. 어제저녁...
    '11.12.29 3:04 PM (211.33.xxx.165)

    어제 7만원돈 나왔는데 좀 아까웠어요~~ 스테이크는 또 먹고싶네요~~

  • 4. 저도
    '11.12.29 3:05 PM (1.225.xxx.229)

    이제 빕스는 정말 안가게되요...
    가격대비 먹을거 너무 없어요
    차라리 부페를 가면 더 많이 먹을수 있는데...

  • 5. 공감
    '11.12.29 3:10 PM (121.136.xxx.28)

    빕스는 또 디너나 런치나 차이가 하나도 없는데 값은 왜올려 받나 몰라요;;
    정말이지 너무 해요.

  • 6. .....
    '11.12.29 3:15 PM (121.160.xxx.81)

    샐러드바는 빕스보다 세븐스프링스가 훨씬 나은 듯해요. 비슷한 시기에 방문해보니 가짓수도 많고, 더 신선하고....
    요즘은 제시카키친을 갑니다.샐러드 신선하고 미스터피자랑 같은 회사라서 그런지 피자, 스파게티도 괜찮은 거 같아요.

  • 7. ..
    '11.12.29 3:17 PM (125.152.xxx.80)

    빕스 샐러드바에서 먹을 거라곤...........폭립.....뿐....

  • 8. ....
    '11.12.29 3:26 PM (180.230.xxx.22)

    근데 빕스는 수입산 고기 뭘 쓰나요..?

  • 9. ...
    '11.12.29 3:28 PM (125.240.xxx.162)

    요즘 워낙 가지수 많은 샐러드바가 많아져서 더 허전한 느낌이 드나봐요.
    스테이크는 맛있더라구요.

  • 10. jk
    '11.12.29 3:31 PM (115.138.xxx.67)

    그나마 패밀리 레스토랑중에서 스테이크는 빕스가 젤 낫긴 했음...

    다른데는 시킨게 이상했던건지 원래 이상한건지 아니면 내가 먹었을때만 그랬는지 몰라도 스테이크류는 다 고기맛이 별로였음.

    근데 요새 빕스 넘 비싸져서리.. 이전에 평일 낮에 15000원 정도 할때가 딱 좋았는뎅..... 쩝...

  • 11. ..
    '11.12.29 3:41 PM (115.136.xxx.195)

    빕스..샐러드바 먹을것 너무너무 없었어요.
    오늘날 사람들이 바글바글 밖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더라구요.
    난 이렇게 먹을것 없는 샐러드바는 처음이었고
    음식도 떨어져서 기다리며 먹어야 했어요.
    두번다시 가고프지 않네요. 돈만 아까워요.
    전 반포

  • 12. 빕스
    '11.12.29 3:44 PM (211.36.xxx.166)

    빕스 샐러드바...
    얼마전에 갔다가.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먹을게 하나도 없음.

  • 13. ㅇㅇㅇ
    '11.12.29 3:48 PM (121.130.xxx.78)

    저희 동네는 프리미엄이라고 돈은 천원인가 더 내지만
    립이 무제한이예요.
    그래도 저녁이나 주말은 제돈 다내고 먹으면 돈 아깝고
    점심에 할인 왕창 받고 쿠폰 써서 먹으면 만족합니다.
    마니아데이에는 30% 할인되고 쿠폰도 만원짜리나 샐러드 50% 쓰고
    마니아는 음료 2잔 무료라서 생맥주 시켜 먹거든요.
    워낙 물가가 비싸서 이러저런 할인받아 싸게 먹으면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 14. 아...
    '11.12.29 3:50 PM (122.32.xxx.10)

    빕스를 한동안 안 갔었는데 요새 그런가 봐요.
    애들이 가자고 그러는데 차라리 다른 부페를 알아봐야겠어요..

  • 15. 저희집에서
    '11.12.29 4:09 PM (121.136.xxx.28)

    10분 거리에 그냥빕스 립나오는 빕스 두군데 다 있지만..
    둘다 가성비 빵점!
    립도 뭐 별로 맛있지도않고 양념이 너무 짜고 달고해서 별로였어요.
    사람들 러쉬타임이면 먹을수도 없고요..별로..
    저희동네에는 세븐스프링스 없어서 전 차라리 프리미엄 에슐리를 가네요..
    아니면 가성비로는 그냥 에슐리가 최고인듯..

  • 16. 우리도
    '11.12.29 4:27 PM (218.233.xxx.23)

    두번째 가고 돌아섰네요.
    처음에는 샐러드바 먹을게 많아서 돈 아까운줄 몰랐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진짜 돈이 너무 너무 아깝더라구요.
    다시는 가지 않을듯 해요.

  • 17. 쇼핑좋아
    '11.12.29 4:30 PM (58.151.xxx.171)

    빕스. 아웃백 가보고 전 너무 실망해서 두번은 안가요.....
    근데 사람들은 늘 문앞에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 취향이 이상한가보다 했었죠^^
    전 사실 피자헛이나 미스터 피자 샐러드바도 금액대비 돈아까워요......
    안먹자니 아쉽고 ㅋㅋ

  • 18. 진짜
    '11.12.29 4:37 PM (61.78.xxx.9)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먹을 게 없어요...비싸고

    차라리 제시카, 세븐 스프링스가 나은 거 같아요

  • 19. 정말
    '11.12.29 6:04 PM (1.177.xxx.189)

    빕스 샐러드바 허접하죠...몇년째 그메뉴가 그메뉴....
    발전도없어요...
    그 가격받고 양심없음...
    몇달전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돈아깝더라고요

  • 20. 아;;;
    '11.12.29 7:04 PM (220.116.xxx.187)

    빕스 마지막으로 간 거 3년 정도 됐는데, 초심을 잃은지 정말 오래됐어요...

  • 21. 낮에 갔다가
    '11.12.29 7:08 PM (119.67.xxx.75)

    대충 먹고 왔어요.
    뭐,먹을게 없더라구요.
    스테이크 시켜서 아이주고 저는 대충 먹고 왔네요.

  • 22. 먹을건 없는데
    '11.12.29 7:27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계산할때는 ㅎㄷㄷㄷㄷ...

  • 23. 요거 알려드리기 싫은데..
    '11.12.29 7:43 PM (125.184.xxx.17)

    이태원에 있는 ip부티크호텔 부페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요.

    저도 부페 갈때마다 불만이 많은데

    여기는 정말 괜찮아요.

    빕스 갈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메인디쉬 포함인 부페로 가세요.

  • 24. 린이샤이
    '11.12.29 7:43 PM (125.130.xxx.97)

    샐러드바 요즘 괜찮은곳들 많던데요~~ 다른곳들도 알아보세요.. ^^ http://alwayexpress.com/sr2/?q=%EC%83%90%EB%9F%AC%EB%93%9C%EB%B0%94

  • 25. 후져지는 이유
    '11.12.29 7:47 PM (218.236.xxx.183)

    빕스가 갈수록 후져지는 이유를 엊그제 알아어요. 원년 메인 멤버들이 다 들 털고 나오셨다네요.
    샐러드바 요즘 메뉴 정말 먹을거 없어요...

  • 26. 으~
    '11.12.29 7:48 PM (116.33.xxx.31)

    다신 가지말자 해놓고 주말에 아이들과 영화보고 점심 주말에 스테이크도 3만5천원이상
    샐러드바는 애들은 치킨몇조각에 케잌과 아이스크림만먹고
    울부부 나오면서 다~~~~~~~~신 오지말자

  • 27. 보라색고구마
    '11.12.29 8:00 PM (58.230.xxx.13) - 삭제된댓글

    흐음......제입이 이상하가요... 몇년간 애슐리만 다니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빕스 가보고 담에 또 오자고 하며 뿌듯한 맘으로 나왔거든요....애슐리는 명동점을 다니는데 가격대비 이젠 별로더라구요,.세븐스프링스 좋단말 많은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 28. ...
    '11.12.29 8:49 PM (110.8.xxx.248)

    애슈리 가다가 빕스 가면 애슐리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세 번 이상 빕스 가면 정말 먹을 것이 없더라구요..
    진짜 돈 아깝죠..
    그런데 저는 반포 다니는데 립이 있었나요?
    아시는 분 말씀 좀 해 주세요~

  • 29. ..
    '11.12.29 9:12 PM (114.207.xxx.186)

    드마리스 가보고는 빕스 처다도 안봅니다. 갈수록 음식질이 떨어지더라구요.

  • 30. 투덜이스머프
    '11.12.29 10:11 PM (121.135.xxx.190)

    반포 립 없어요.
    홈페이지 보면 립 있는 매장이 적혀 있더군요.
    가격이 좀 달랐던 것 같아요.

    반포빕스도 좀 웃겨요.
    자리 만들려고 음식을 구석으로 넣어놓다니.....
    가짓수가 더 적어진 것 같고 먹을 게 너무 없어요.ㅠㅠ

  • 31. ok
    '11.12.30 12:21 AM (221.148.xxx.227)

    입맛이 저렴한지 빕스보다는 애슐리가 더 나음..
    가짓수는 많은데 별로 먹었다는 느낌이 안듦
    차라리 **건스갑니다.
    4인이 가서 3인분시켜도 양이많아 커버가되죠
    스테이크도 맛있고.

  • 32. ...
    '11.12.30 3:02 AM (122.34.xxx.15)

    샐러드바는 왜가는지 모르겠어요 음식도 하나하나 다 부실하고.. 맛도 없고..;;;;;

  • 33. ..
    '11.12.30 9:49 AM (115.41.xxx.10)

    재작년에 가보고 진짜 손 가는 먹거리가 없어 손 빨고 있다 다시는 안 간다 하고 발길 끊었어요.
    돈 받는게 미안하지도 않은지.... 메뉴개발도 안 하나봐요 나아지기는커녕 완전 부실..

  • 34. 이젠 안녕~
    '11.12.30 12:35 PM (180.226.xxx.151)

    빕스 관계자가 꼭 이 댓글들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얼마전 대전 서대전점 갔었는데 저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1만원 정도 더내고
    셋트 메뉴 시키는게 낫더군요.
    그냥 샐러드바 만 이용하기엔 메뉴들이 좀 허접~(가격 대비 그렇다는거예요.단품으로보면 허접한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빈그릇 회수도 잘해주고 비교적 친절은 했지만
    우린 음식이 더 중요하거든요^^

    대전에 제이부페 좋다고 소문나서 그곳 갈려다 말았는데
    앞으론 안녕~

  • 35. 푸른연
    '11.12.30 12:46 PM (59.23.xxx.165)

    빕스 샐러드바 보고 실망해서..기다리던 손님들이 다 이상한 사람들인가 했다는....안 망하는 게 신기해요

  • 36. 이땅에 태어나
    '11.12.30 12:56 PM (121.124.xxx.173)

    빕*에 한번도 가보질않은 1ㅅ...
    듣기만해도 별로네요.

  • 37. m.m
    '11.12.30 1:15 PM (175.196.xxx.53)

    글을 읽다보니 며칠전 송년모임 호텔부페가 생각나서요..입장시간에 우루루 몰려 들어가 줄서느라 힘들고 기껏 오래 기다려 음식 담으려니 몇개안남아거나 없어서 안채워주냐 했더니만 좀 기다리시라고 하고...시간이 경과하여 좀 느슨하게 먹겠구나 했더니만 종료시간 되었다고 종울리고..갈비찜에선 냄새나고 음식 종류도 줄고..몇년간 송년모임때마다 방문했었는데 너무 실망스럽러다구요...명색이 유명하다는 호텔 뷔페였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68 라식할예정인데.. 1 florid.. 2012/01/30 1,116
64967 나가수 이현우 ... 5 puzzik.. 2012/01/30 2,523
64966 박원순 뉴타운 정책은 의도는 좋지만 법리적으로 무너질듯 의도는 좋은.. 2012/01/30 1,050
64965 고려은단 비타민씨...속이 쓰린가요? 16 비타민 2012/01/30 16,245
64964 선문대학교는 어떤학교인가요 13 서쪽바다 2012/01/30 6,567
64963 세탁기에 구연산 사용하시는분? 4 사월 2012/01/30 2,163
64962 요즘 고구마 맛없나요? 8 배불뚝 2012/01/30 1,782
64961 노화로 눈꺼풀이 쳐저 쌍꺼풀 수술을... 2 40중반.... 2012/01/30 2,822
64960 "방통위는 허수아비였다" 1 세우실 2012/01/30 1,058
64959 왜 남의 생활방식을 자꾸 판단하려 들까요. 8 어휴 2012/01/30 3,103
64958 이젠더이상전집을안사려고하는데요대체하려는단행본들은있을까요 9 고민 2012/01/30 1,530
64957 [고민상담]오래 연애하신 여성분들/결혼하신 여성분들 한번 봐주세.. 1 그냥 2012/01/30 1,828
64956 세준 집 빨리 팔게 하는 비법이라도 없을까요 ? ㅠㅠ 4 집쥔 2012/01/30 1,654
64955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7 아기엄마 2012/01/30 1,379
64954 아들,딸방을 바꾸려는데요. 4 고민 2012/01/30 1,758
64953 뉴질랜드 머드 제품 사고 싶어요 1 82좋아 2012/01/30 1,266
64952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민용... 8 넘 궁금해서.. 2012/01/30 7,869
64951 강원대 제주대 4 수의대 2012/01/30 2,820
64950 삼풍백화점의 기묘한 일화..[펌] 7 오싹.. 2012/01/30 6,524
64949 목동 치아 교정 전문의 추천 4 빵빵부 2012/01/30 3,368
64948 친구남편 바람피는거 목격해도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죠 15 현실은 일부.. 2012/01/30 6,201
64947 6개월된아기 도와주세요...ㅠㅠ 9 초보맘 2012/01/30 3,949
64946 설계사 거치니 않고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2012/01/30 1,160
64945 완득이 엄마 비례대표 추진 7 화랑 2012/01/30 2,215
64944 어디가 아픈걸까요? 저두요 2012/01/3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