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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년회에서 어떻게 대답해야

2011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1-12-29 14:48:09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원들이 모여서

송년회를 했습니다.

술 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여성직원에게

어떤분이 여자들은 인간 사회생활에서 왜 자기밖에 모르냐고 하더라구요

"왜요? 뭘 말씀하시는데요..?"

"왜 결혼은 같이 했는데,결혼기념일은 혼자 축하 받으려고 하고

거기다 선물까지 바라냐고...또 생일은 자기도 대충 말로 때우면서

왜 마누라 생일 대충 때우면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포스를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가 임신했을때 명품백 사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이해 못 하겠고

결혼하면 무조건 여자만 희생한다고 생각하는거 완전 피해의식이라고

자기들도 와이프 임신하면서 포기하고 참고 하는게 얼마나 많은줄 아느냐고

그리고 결혼하면서 자기들도 희생당하고 산다고 하면서 .....

많은 얘기들을 하더군요

IP : 152.149.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9 2:49 PM (203.244.xxx.25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54844&reple=7031778

    -_-;;;

  • 2. ㅇㅇ
    '11.12.29 3:03 PM (121.189.xxx.245)

    152.149.xxx
    한동안 여기 와서 여자들 욕하는 글 올리던 분이람서요?]
    저도 아이피는 기억하고 있는데..

    할 일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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