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사 잡으려고 애쓰는 우리 社會 여성분들

義士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11-12-29 14:31:48
의사세계 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 주변 친구 한명이요 의사랑 연애결혼해서 남편이 바람으로 피눈물 흘리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분도 별 생각 없다가 의사가 꼬실땐 언제고 가지고 놀다 버리고

또 잘 사귀다 결혼 적령기나 레지 3년때 버리더라고요

많은 남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참 나이에 의사랑 사귄다고 힘들어 하면서까지 붙들려있는 여자 너무 아까워요 여자를 함부로하는 분도 있습니다 "니가 감히"

이루 말할 수 없는 주변 몇몇케이스 안타깝습니다 서로 바쁘다보니 안아주고 싶었지만 전화로 괜찮냐는 말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네 압니다 사자남편 많이들 원하죠 결혼해서 한번 덕볼려는 몇몇 여성분들...

그렇지만 결혼생활도 녹녹치 않거든요 주변에 많은 케이스를 봤네요

물론 좋으신분도 계세요 그런데 내가본 그들 몇 년 동안 지켜본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주 가관입니다

요즘 '빛 좋은 개살구' 틀린 말은 아니고요 정말 입니다

연봉1억.. 요즘 잘나가는 개원의 아니면 교수 정도겠죠 의사는 넘처나는 시대에 연봉1억은 상위 10%밖에 해당 않됩니다

통계적으로 연봉 1억은 되겠죠 그렇지만 실상을 절대 안그렇습니다

바람도 많고 변태도 많고 성격 개판인사람 많습니다 착하고 믿었던 분과 서글서글하셨던 분도 성격 변하면서 덩달아 속물되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결혼하면 항상 남편쪽을 맞춰야하고 매일 바쁘고 병원 일때문에 그닥 신경도 않쓰시던데요

제가 하고픈 말은 덕볼려는 마음 버리세요

그리고 그들 말고도 제발 성품을보셧으면 합니다 집안이 화목한지도요

눈을 조금만 낮춰도 직장도 안정적이고 성격도 좋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좋으신 분들이 더 많아요

요즘은 직업이 좋아도 의외로 돈벌이 못하신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들은 여태 배운것, 의사라는 신분 사명감으로 자존심은 더더하죠

차라리 평범하게 살면서 안정적인 직업에 맞벌이가 더 유리해요

그러니 제발 덕볼려는 마음, 쓸 때 없는 환심 버리세요

나중되서 땅을 치고 피눈물 흘렸다고 하지마시고요

제발이요 그들 실속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IP : 152.149.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프빅엿
    '11.12.29 2:36 PM (203.236.xxx.241)

    소설 잘 쓴다

  • 2. ..
    '11.12.29 2:37 PM (211.244.xxx.39)

    의사 한자 틀렸네요.

  • 3. 클로버
    '11.12.29 2:41 PM (121.129.xxx.236)

    152.149 아직도 이러고 계십니까?

  • 4. 길게
    '11.12.29 2:42 PM (123.212.xxx.170)

    댓글 달다보니 ... 역시.. 심심한거였구나

  • 5. 정신이....
    '11.12.29 3:15 PM (61.78.xxx.9)

    12 우리 모두가 바라지않는 며느리는 적어보아요 45 chelsy.. 2011/12/28 8,680
    11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공평하고 올바르며 정의로운 세상이라고 생.. 2 chelsy.. 2011/12/27 252
    10 남녀 사귐 관계와 배려심 6 chelsy.. 2011/12/27 1,003
    9 포항공대 교수사건의 잘잘못을 공개적으로 공개법정에서 판결해야 2 chelsy.. 2011/12/27 800
    8 간통여성에 투석형, 교수형을 어느것이 옳은것인가요 10 chelsy.. 2011/12/27 557
    7 혹한에 청담동에서 미니스커트를 보며 7 chelsy.. 2011/12/27 1,270
    6 왼편 이대나온 여자를 보고 20 chelsy.. 2011/12/27 2,288
    5 아들친구가 여자친구와 성탄절 보내는데 120만원 썼대요, 정상인.. 23 chelsy.. 2011/12/26 11,248
    4 결혼하고도 좋은 점은 무엇이었던가요? 14 chelsy.. 2011/12/26 2,035
    3 가해자와 부모는 능지처참을 해야 8 chelsy.. 2011/12/26 1,171
    2 그동안 여성 집단 이기주의의 표상으로 보여졌는데 이런 경우도 3 chelsy.. 2011/12/26 484
    1 요새 젊은것들의 4시간짜리 성탄절이라네요, 댁의 자녀들은 안심한.. 1 chelsy.. 2011/12/26 1,516

  • 6. 약사줘야할텐데
    '11.12.30 12:41 AM (222.238.xxx.247)

    152.14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32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4,011
81131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1,123
81130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535
81129 ebs강의 편하게 볼 휴대용기기 뭐 있을까요? 2 질문 2012/03/09 1,447
81128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977
81127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873
81126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839
81125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1,183
81124 홈쇼핑 무료체험후 그 물건은 다시 파는건가요 2 베개 2012/03/09 2,349
81123 내포인트.. 포인트루팡이 요기잉네;; 랄랄라 2012/03/09 922
81122 딸아이 머리빗기기 힘들어요 8 곱슬머리 2012/03/09 1,825
81121 2010년 1-1학기 1-2학기 전과요 전과 2012/03/09 1,029
81120 오늘은 어떤옷을 입을까요? 1 .. 2012/03/09 1,321
81119 베리떼 화장품 아세요? 오호~ 좋네요... 4 cass 2012/03/09 3,648
81118 외노자 다문화 관련: 혈통주의 포기 방향일 수 밖에 2 람다 2012/03/09 1,156
81117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4 일본 재료 .. 2012/03/09 2,996
81116 와우~ 제대로 뉴스보고 감동 먹었어요. 3 ... 2012/03/09 1,725
81115 호주는 몇월에 가는 게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2/03/09 6,747
81114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24 심란 2012/03/09 3,598
81113 3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3/09 923
81112 카모메식당, 안경같은 스타일의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껄렁이 2012/03/09 2,485
81111 60대 어머님들 옷 어떤 브랜드에서 사 주시나요 4 .. 2012/03/09 1,532
81110 우리회사 기혼남직원들 로또 1등보다는 2등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 6 현대생활백조.. 2012/03/09 2,595
81109 저 어쩜 좋아요 ㅠㅠ 5 환장 2012/03/09 1,832
81108 양배추 참치볶음 10 내 코 개 .. 2012/03/09 3,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