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대충 30대에 나이들어 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요?

.. 조회수 : 4,344
작성일 : 2011-12-29 14:04:19

여자가 지쳐서 대충 맞춰서 결혼했다...그 남자를 사랑은 하지 않는다...이 남자 여자보다 돈도 많고 학벌도 여자보다 높다.

이 여자 행복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여자 기분은 어떨까?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사는 여자의 기분..
......주위에 널린 올드미스들 천지인데 힘들어서 대충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하고 싶다구요?

30대 여성 그런 결혼관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빈대 붙어 산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데...자신이 너무 비참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저 평범하게 집에서 밥해주고 애기 낳아주고.... 왜 여자는 자존감도 없을까요?

 

 정말 서로 무지 무지 사랑해서 20대에 결혼하는게 가장 좋아요  .. 미스들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런 여러번의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쳐간다는 이야기죠 심적으로 공허도 하고 나는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안정된 생활이란게 금전적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만 생가되나봐요 이건 너무 오류인가요.

모름지기 남자나 여자도 충분히 한 집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제 일도 사랑하고 결혼해도 꼭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앞으로 100세 이상 사는 세상인데 안정된 생활이란 남편과 함께 가정이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 학부모도 되고 이런 과정을 밟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죠 . 남자한테 빈대 붙어산다고 말하셨는데 설사 아내가 직장이 없다고 해도 결혼이 가능한 건가요?  가정생활에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드는 노후대비, 애들 교육비 대비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남성처럼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빈대 붙어 사는건가요? 그러면 직업을 갖지 않고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수많은 이땅의 여성들은 다 빈대이신가요?  어떻게 생각되는가요?

 

애들 한명당 교육비 3억원, 노후자금 10억원, 아파트 7억원 최소 20억은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07 PM (110.13.xxx.156)

    또오셨네.

  • 2.
    '11.12.29 2:07 PM (203.248.xxx.229)

    누구에게 나쁜 말 들으셨나봐요.. ^^;
    30대에 결혼해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엔.. ^^;

  • 3. ..
    '11.12.29 2:10 PM (180.224.xxx.55)

    낚시글 같지만 그래도 대꾸해주자면..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남자 매력도 못느끼는데.. 돈많다고 결혼하나요..??? 짝에서 그 짜리몽땅 아자씨.. 75억 드립쳤을대 여자들이 그럼 다갔겟죠..

    20대에무지무지 사랑해서 결혼해도 선봐서 결혼하는 사랑이나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 할수없어요
    오히려 30대에 하는게. 사람보는눈도 있고 자기 가치관이 섰을때라 더 성공적인 결혼할수도 있겠죠..

  • 4. ..
    '11.12.29 2:12 PM (1.225.xxx.97)

    이 사람 낚시글 전문이에요.
    대꾸 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
    '11.12.29 2:13 PM (211.224.xxx.193)

    요샌 대부분 직장생활하다 30대에 결혼해요

  • 6. 냅두세요
    '11.12.29 3:21 PM (61.78.xxx.9)

    저런 정신세계로 장가 못 가 한맺혀서
    된장 운운 글이나 써제끼는 찌질이 같습니다

  • 7. 겨울하늘
    '11.12.29 4:09 PM (112.165.xxx.238)

    82쿡에 이상한 사람 많나봐요. 어쩐지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했더니만.
    추우니깐 집에서 낚시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35 호주산 파란 줄무니 빨아쓰는 행주 코스트코나 다른 마트에서 파나.. 5 네르하 2012/02/06 3,471
67734 노원쪽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3 한관종 2012/02/06 2,418
67733 술병나서 드러누웠더니.. 1 오랜만 2012/02/06 1,786
67732 티눈 제거하려면 병원을 어디로가나요? 2 티눈 2012/02/06 7,974
67731 저도 소소한 감동... 손님 2012/02/06 1,192
67730 명지대 행정학과와 경북대 행정학과 16 살그머니 2012/02/06 4,946
67729 씽씽영어 후기 좀 들려주세요~ 2 또 추위 2012/02/06 1,670
67728 어그 산지하루만에 눈썰매장갔다가오염됭써요 1 rtrtrt.. 2012/02/06 1,359
67727 정월대보름,,잡곡밥할때 대추 걍 넣나요? 아님 까서?? 2 아침 2012/02/06 1,144
67726 적우 욕하지 마세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가수에요~~ 8 어우 2012/02/06 3,584
67725 이밤 너무 외로워요... 4 너무너무 2012/02/06 1,825
67724 두피지루성피부염..ㅠㅠ 4 맘처럼 2012/02/06 2,061
67723 사는게 나만 힘든가요.... 21 2012/02/06 5,216
67722 전주에 대학부 활성화 잘 되어있는 교회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맘 2012/02/06 1,570
67721 1박2일 경복궁-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더군요.. 4 자연과나 2012/02/06 3,038
67720 눈팅만 하다 오늘 가입했네요~ㅋ 2 huzsc 2012/02/05 1,060
67719 보고싶다 6 그리움 2012/02/05 2,369
67718 남편의료실비보험 4 느리게 2012/02/05 1,648
67717 앙코르와트 다녀오신 분~~ 7 해외여행 2012/02/05 3,063
67716 고양이 줄 새우 까는 엄마 5 .... 2012/02/05 2,950
67715 냄새에 민감해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 1 AK 2012/02/05 1,538
67714 중학교 졸업식이요^^ 2 중3 2012/02/05 1,573
67713 돌쟁이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너무 이를까요? 3 손님 2012/02/05 2,138
67712 잠옷, 속옷 예쁜데 아시는분? 3 궁굼이 2012/02/05 2,421
67711 홈쇼핑에서 쇼파 사 보신 분요~ 2 고민맘 2012/02/05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