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대충 30대에 나이들어 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요?

..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11-12-29 14:04:19

여자가 지쳐서 대충 맞춰서 결혼했다...그 남자를 사랑은 하지 않는다...이 남자 여자보다 돈도 많고 학벌도 여자보다 높다.

이 여자 행복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여자 기분은 어떨까?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사는 여자의 기분..
......주위에 널린 올드미스들 천지인데 힘들어서 대충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하고 싶다구요?

30대 여성 그런 결혼관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빈대 붙어 산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데...자신이 너무 비참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저 평범하게 집에서 밥해주고 애기 낳아주고.... 왜 여자는 자존감도 없을까요?

 

 정말 서로 무지 무지 사랑해서 20대에 결혼하는게 가장 좋아요  .. 미스들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런 여러번의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쳐간다는 이야기죠 심적으로 공허도 하고 나는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안정된 생활이란게 금전적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만 생가되나봐요 이건 너무 오류인가요.

모름지기 남자나 여자도 충분히 한 집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제 일도 사랑하고 결혼해도 꼭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앞으로 100세 이상 사는 세상인데 안정된 생활이란 남편과 함께 가정이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 학부모도 되고 이런 과정을 밟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죠 . 남자한테 빈대 붙어산다고 말하셨는데 설사 아내가 직장이 없다고 해도 결혼이 가능한 건가요?  가정생활에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드는 노후대비, 애들 교육비 대비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남성처럼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빈대 붙어 사는건가요? 그러면 직업을 갖지 않고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수많은 이땅의 여성들은 다 빈대이신가요?  어떻게 생각되는가요?

 

애들 한명당 교육비 3억원, 노후자금 10억원, 아파트 7억원 최소 20억은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07 PM (110.13.xxx.156)

    또오셨네.

  • 2.
    '11.12.29 2:07 PM (203.248.xxx.229)

    누구에게 나쁜 말 들으셨나봐요.. ^^;
    30대에 결혼해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엔.. ^^;

  • 3. ..
    '11.12.29 2:10 PM (180.224.xxx.55)

    낚시글 같지만 그래도 대꾸해주자면..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남자 매력도 못느끼는데.. 돈많다고 결혼하나요..??? 짝에서 그 짜리몽땅 아자씨.. 75억 드립쳤을대 여자들이 그럼 다갔겟죠..

    20대에무지무지 사랑해서 결혼해도 선봐서 결혼하는 사랑이나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 할수없어요
    오히려 30대에 하는게. 사람보는눈도 있고 자기 가치관이 섰을때라 더 성공적인 결혼할수도 있겠죠..

  • 4. ..
    '11.12.29 2:12 PM (1.225.xxx.97)

    이 사람 낚시글 전문이에요.
    대꾸 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
    '11.12.29 2:13 PM (211.224.xxx.193)

    요샌 대부분 직장생활하다 30대에 결혼해요

  • 6. 냅두세요
    '11.12.29 3:21 PM (61.78.xxx.9)

    저런 정신세계로 장가 못 가 한맺혀서
    된장 운운 글이나 써제끼는 찌질이 같습니다

  • 7. 겨울하늘
    '11.12.29 4:09 PM (112.165.xxx.238)

    82쿡에 이상한 사람 많나봐요. 어쩐지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했더니만.
    추우니깐 집에서 낚시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8 팀장이 되었어요 14 2012 2012/01/04 2,656
55837 카톡에서 질문여.. 2 2012/01/04 1,395
55836 누가 사랑니 별로 안프다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17 ㅠ.ㅠ 2012/01/04 4,593
55835 티셔츠,목폴라 등 기본 아이템 어디서 구입하세요? 3 2012/01/04 1,969
55834 샤기카페트요.. 파일이 두꺼운 형태가 좋나요 얇은 실 형태가 좋.. 2 로이스 2012/01/04 1,279
55833 새해첫날 아이를 처음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4 아직어린아이.. 2012/01/04 1,720
55832 유치원 무상교육이라고 하지만 무상이 아닌걸? 10 유치원 2012/01/04 2,542
55831 미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면 우리나라처럼 일본에서도 관세 부과하나요.. 3 구매대행 2012/01/04 1,496
55830 1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4 613
55829 신생아 감기 1 2012/01/04 898
55828 혹시 사골 몇번 끓이시나요? 3 한우사골 2012/01/04 1,817
55827 임신초기 배안나온 임산부인데요,.노약자석에 앉아도 될까요? 12 지하철 2012/01/04 2,707
55826 변비 잘보는 한의원 6 불가리 2012/01/04 980
55825 홈쇼핑에서 방송나오는 커텐 구입해보신분들 괜찮은가요??? 4 홈쇼핑커텐 2012/01/04 2,523
55824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4 672
55823 다른 사람이 제가 나오는 꿈을 꿨다는데 흉몽같아요 ㅜㅜ 1 어떻해 2012/01/04 1,033
55822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나라당 의원 것? 9 분노 2012/01/04 1,192
55821 롯데리아에서 주는 사은품인형.. 품질이 너무 떨어져;; 1 꼬꼬댁꼬꼬 2012/01/04 1,172
55820 중학생 가방 추천요. 5 은원 2012/01/04 1,642
55819 병원 처방약 바르고도 5일된 다래끼가 그대로 있는데 어떻게 하나.. 4 눈 다래끼 2012/01/04 1,630
55818 7살 딸램의 최효종 따라잡기~ 2 귀염둥이 2012/01/04 854
55817 중이염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계속 귀가 아프다고 하나요? 9 어쩌나.. 2012/01/04 5,059
55816 강용석..정치인 이미지쇄신 위한 연예프로출연이 1 미운정? 2012/01/04 898
55815 띵굴마님 밀폐용기 아시는 분이요!!! 3 gain 2012/01/04 10,501
55814 1989년에 일어난 삼양라면공업용우지파동의진실 1 기린 2012/01/04 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