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대충 30대에 나이들어 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요?

..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1-12-29 14:04:19

여자가 지쳐서 대충 맞춰서 결혼했다...그 남자를 사랑은 하지 않는다...이 남자 여자보다 돈도 많고 학벌도 여자보다 높다.

이 여자 행복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여자 기분은 어떨까?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사는 여자의 기분..
......주위에 널린 올드미스들 천지인데 힘들어서 대충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하고 싶다구요?

30대 여성 그런 결혼관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빈대 붙어 산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데...자신이 너무 비참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저 평범하게 집에서 밥해주고 애기 낳아주고.... 왜 여자는 자존감도 없을까요?

 

 정말 서로 무지 무지 사랑해서 20대에 결혼하는게 가장 좋아요  .. 미스들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런 여러번의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쳐간다는 이야기죠 심적으로 공허도 하고 나는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안정된 생활이란게 금전적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만 생가되나봐요 이건 너무 오류인가요.

모름지기 남자나 여자도 충분히 한 집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제 일도 사랑하고 결혼해도 꼭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앞으로 100세 이상 사는 세상인데 안정된 생활이란 남편과 함께 가정이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 학부모도 되고 이런 과정을 밟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죠 . 남자한테 빈대 붙어산다고 말하셨는데 설사 아내가 직장이 없다고 해도 결혼이 가능한 건가요?  가정생활에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드는 노후대비, 애들 교육비 대비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남성처럼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빈대 붙어 사는건가요? 그러면 직업을 갖지 않고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수많은 이땅의 여성들은 다 빈대이신가요?  어떻게 생각되는가요?

 

애들 한명당 교육비 3억원, 노후자금 10억원, 아파트 7억원 최소 20억은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07 PM (110.13.xxx.156)

    또오셨네.

  • 2.
    '11.12.29 2:07 PM (203.248.xxx.229)

    누구에게 나쁜 말 들으셨나봐요.. ^^;
    30대에 결혼해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엔.. ^^;

  • 3. ..
    '11.12.29 2:10 PM (180.224.xxx.55)

    낚시글 같지만 그래도 대꾸해주자면..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남자 매력도 못느끼는데.. 돈많다고 결혼하나요..??? 짝에서 그 짜리몽땅 아자씨.. 75억 드립쳤을대 여자들이 그럼 다갔겟죠..

    20대에무지무지 사랑해서 결혼해도 선봐서 결혼하는 사랑이나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 할수없어요
    오히려 30대에 하는게. 사람보는눈도 있고 자기 가치관이 섰을때라 더 성공적인 결혼할수도 있겠죠..

  • 4. ..
    '11.12.29 2:12 PM (1.225.xxx.97)

    이 사람 낚시글 전문이에요.
    대꾸 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
    '11.12.29 2:13 PM (211.224.xxx.193)

    요샌 대부분 직장생활하다 30대에 결혼해요

  • 6. 냅두세요
    '11.12.29 3:21 PM (61.78.xxx.9)

    저런 정신세계로 장가 못 가 한맺혀서
    된장 운운 글이나 써제끼는 찌질이 같습니다

  • 7. 겨울하늘
    '11.12.29 4:09 PM (112.165.xxx.238)

    82쿡에 이상한 사람 많나봐요. 어쩐지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했더니만.
    추우니깐 집에서 낚시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56 백화점에서 산 헤어드라이어가 고장났다면... 5 마카롱~* 2012/01/12 1,408
59055 어제 기도해주신분들 감사해요. 2 평안 2012/01/12 890
59054 한복의 금단추 2 금단추 2012/01/12 2,609
59053 미드로 스터디 하다 영어질문이요 7 위기의 주부.. 2012/01/12 1,394
59052 나이 50에 약학대를 지원한다면... 10 약사분들 2012/01/12 4,547
59051 박원순과 그 아들, 정말 대단하네요.. 43 .. 2012/01/12 10,914
59050 스키캠프로 처음 스키장 가는데 처음 배우는 거 6 스키 2012/01/12 1,066
59049 아이크림 어떤거 쓰세요? 효과본 제품 있나요? 3 skin 2012/01/12 1,930
59048 대치동쪽이나 인근 학군 아파트 학교 좀 알려주세요 4 햇살마미 2012/01/12 1,887
59047 새해 신수 좀 보려고하는데요... 잘보는곳 추천 부탁드려요~(일.. 1 잘보는 2012/01/12 976
59046 중국이 한중FTA에 더 적극적인 듯 6 %^&%@ 2012/01/12 767
59045 82가 와이파이로는??? 2 오늘 2012/01/12 810
59044 잇몸치료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분당죽전) 3 잇몸질환 2012/01/12 2,264
59043 서른살인데 여자 삼십대는 어떤일들이 벌어지나요? 23 서른 2012/01/12 4,714
59042 사랑니 나면 아픈건가요? 10 ..... 2012/01/12 1,563
59041 총선 전화설문받아서요 1 강아지두마리.. 2012/01/12 481
59040 아이패드 앱 오늘만 공짜인 게임이요. 3 ... 2012/01/12 675
59039 대전에 한의원 소개 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12/01/12 760
59038 어느지역 곶감이 최고일까요..? 5 &&&& 2012/01/12 1,426
59037 영어질문.. 3 rrr 2012/01/12 552
59036 식탁유리 위에서 부르스타 사용해도 되죠? 1 급질 2012/01/12 930
59035 백설 일본산 재료를 많이쓰죠? 5 작히 2012/01/12 1,479
59034 소금뿌린 생물조기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3 그패요 2012/01/12 3,522
59033 예비번호1번은 합격으로 봐도 되겠죠? 10 재수생맘 2012/01/12 3,751
59032 씀씀이가 너무헤퍼요..짠돌이분들 도와주세요...(<-100.. 15 ... 2012/01/12 5,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