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대충 30대에 나이들어 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요?

..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1-12-29 14:04:19

여자가 지쳐서 대충 맞춰서 결혼했다...그 남자를 사랑은 하지 않는다...이 남자 여자보다 돈도 많고 학벌도 여자보다 높다.

이 여자 행복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여자 기분은 어떨까?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사는 여자의 기분..
......주위에 널린 올드미스들 천지인데 힘들어서 대충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하고 싶다구요?

30대 여성 그런 결혼관을 갖고 있으니 여자가 남자에게 빈대 붙어 산다고 남자들이 생각하는데...자신이 너무 비참하단 생각 안들어요? 그저 평범하게 집에서 밥해주고 애기 낳아주고.... 왜 여자는 자존감도 없을까요?

 

 정말 서로 무지 무지 사랑해서 20대에 결혼하는게 가장 좋아요  .. 미스들 힘들다는 이야기는 이런 여러번의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 지쳐간다는 이야기죠 심적으로 공허도 하고 나는 뭐가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 안정된 생활이란게 금전적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만 생가되나봐요 이건 너무 오류인가요.

모름지기 남자나 여자도 충분히 한 집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고 제 일도 사랑하고 결혼해도 꼭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앞으로 100세 이상 사는 세상인데 안정된 생활이란 남편과 함께 가정이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 학부모도 되고 이런 과정을 밟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죠 . 남자한테 빈대 붙어산다고 말하셨는데 설사 아내가 직장이 없다고 해도 결혼이 가능한 건가요?  가정생활에서 앞으로 돈이 많이 드는 노후대비, 애들 교육비 대비에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데 남성처럼 돈을 벌어오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빈대 붙어 사는건가요? 그러면 직업을 갖지 않고 집에서 가정을 돌보는 수많은 이땅의 여성들은 다 빈대이신가요?  어떻게 생각되는가요?

 

애들 한명당 교육비 3억원, 노후자금 10억원, 아파트 7억원 최소 20억은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2:07 PM (110.13.xxx.156)

    또오셨네.

  • 2.
    '11.12.29 2:07 PM (203.248.xxx.229)

    누구에게 나쁜 말 들으셨나봐요.. ^^;
    30대에 결혼해도 열렬히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엔.. ^^;

  • 3. ..
    '11.12.29 2:10 PM (180.224.xxx.55)

    낚시글 같지만 그래도 대꾸해주자면..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남자 매력도 못느끼는데.. 돈많다고 결혼하나요..??? 짝에서 그 짜리몽땅 아자씨.. 75억 드립쳤을대 여자들이 그럼 다갔겟죠..

    20대에무지무지 사랑해서 결혼해도 선봐서 결혼하는 사랑이나 어떤게 더 우위에 있다 할수없어요
    오히려 30대에 하는게. 사람보는눈도 있고 자기 가치관이 섰을때라 더 성공적인 결혼할수도 있겠죠..

  • 4. ..
    '11.12.29 2:12 PM (1.225.xxx.97)

    이 사람 낚시글 전문이에요.
    대꾸 할 가치도 없습니다.

  • 5. ....
    '11.12.29 2:13 PM (211.224.xxx.193)

    요샌 대부분 직장생활하다 30대에 결혼해요

  • 6. 냅두세요
    '11.12.29 3:21 PM (61.78.xxx.9)

    저런 정신세계로 장가 못 가 한맺혀서
    된장 운운 글이나 써제끼는 찌질이 같습니다

  • 7. 겨울하늘
    '11.12.29 4:09 PM (112.165.xxx.238)

    82쿡에 이상한 사람 많나봐요. 어쩐지 글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했더니만.
    추우니깐 집에서 낚시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655 김거니 차기설.. 1 oo 10:35:16 81
1662654 알바들을 역이용 해봅시다. 3 82의 힘 10:34:21 60
1662653 이천 원이쌀밥정식or강민주들밥 llll 10:33:25 62
1662652 '노벨평화상'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4 노벨상 10:33:01 171
1662651 탄핵 가결된후 체포해서 감옥가게 할수없나요? 2 10:32:23 147
1662650 여의도 언제 출발하시나요? 저는 부산 10:32:20 38
1662649 욕실 수전 교체 3 가능 10:31:28 106
1662648 양념 비율보면 헉 싶은데 맛있다고 찬사들이 ㅠㅠ 6 ㅁㅁ 10:28:14 366
1662647 민주당은 집권하면 제일먼저 할일 6 ㄱㄴ 10:28:07 319
1662646 윤지지자들은 전쟁 피해 가나요? 5 윤수괴 10:28:06 151
1662645 김어준 피신중 마지막 할일 정리중이었다 ㅠ 3 ... 10:27:20 713
1662644 키작으니까 버스 손잡이에 꿀밤 자꾸 맞음 2 10:26:10 143
1662643 쌀 불린지 한시간, 물을 더 넣고 밥을 하나오? 3 원래하는물양.. 10:24:45 227
1662642 뉴스 검증해보니 21 탄핵 10:22:00 696
1662641 2칸.아래 내아이~ & 바로 윗 글 돈 주지 말아요 13 여러준 10:19:24 248
1662640 태극기 대신 응원봉 들고 나라 지키는 기분! ㅇㅇ 10:18:02 201
1662639 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보세요. 4 .. 10:14:02 773
1662638 내아이 생각하면 민주당 지지 못함 49 생각을해야 10:13:38 1,681
1662637 여의도로 버스나 택시 가능할까요? 5 탄핵찬성 10:11:19 296
1662636 퍼스트레이디 영화 개봉하는 곳 많네요 13 ㅡㅡ 10:09:46 743
1662635 공산주의는 망했다. 나는 민주주의자 자본주의자이다. 4 릴레이 10:09:35 350
166263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3 세금신고 10:09:33 304
1662633 대한민국이 이럴때도 있었네요 4 인스타 10:07:40 798
1662632 아파트 세입자가 보증금 다 까먹고 살고 있는데 어떻게 내 보내야.. 6 하이 10:06:38 821
1662631 오뚜기밥이나 햇반 이런거 왜 안좋은건가요? 17 10:05:4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