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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에서 말이죠.. 남자들의 심리가.. 정말 궁금..

.. 조회수 : 5,619
작성일 : 2011-12-29 13:42:36

 

19기에서.. 인기녀의 여자 4호님이..

 

손을 다쳤는데..  남자분들이.. 약을 안발라주셔서..

 

여자분이 기분이 안좋으셨는데..

 

한 남자분에게 왜그랬냐구 물어보니...

 

나는.. 당신에게.. 화상입어서 연고발라주었는데.. 당신은.. 왜.. 그냥 보고만 있고 케어해주지 않았냐 란식으로 물어보니..

 

남자분 대답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대답을 하셨어요..

 

옷이 야해서 그랬다

주변 남자들도 다있고해서 연고를 발라줄수없었다.. 그치만 연고는 내가 주었다구요 ..

 

아니 그런데 ...............ㅎㅎㅎㅎ

 

여자분 옷이.. 가슴팍.. 보이는 그런옷이 아니라 그냥 쫄티였는데..

 

아주 딱 달라붙는 쫄티였는데 ..

 

바디 라인이 돋보이긴했지만.. 그게 연고못발라줄 상황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여자가 옷을 벗고있었던것도 아니고 목까지 올라오는 쫄 폴라티 입고있었고..

 

주변남자들 시선도 있고해서.. 못발라주었다니..

 

그 심리가 너무 궁금하네요...

IP : 180.224.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1:45 PM (76.171.xxx.230)

    그냥 연고를 발라주는 자체가 오글오글 한것같아요. 애도 아니고 왜 혼자 연고를 못발라....ㅎ

    그 남자분 이유는 저도 좀 이해가 안가지만, 연고를 발라줄만큼 가까이에 앉아있기엔 옷이 너무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나부죠....

  • 2. 보통은
    '11.12.29 1:46 PM (60.242.xxx.170)

    가슴 큰 여자들은 그렇게 티나게 잘 안 입는데 말이죵.. 오히려 헐렁하게 입지 않나요?
    암튼 민망해서 그랬겠죠.. 목폴라쫄티를 입어서.. tv로 보는 저도 좀 그랬는데.. 가슴 파인옷보다 더 야했음..

  • 3. ..
    '11.12.29 1:56 PM (180.224.xxx.55)

    전 잘 이해는 안되지만.. 위에 점세개님.. 방안에 어렷이 있기에 민망하면 그럼 단둘이 있으면.. 안민망한건가요?? 정말.. 진심 궁금해서 그러네요 ㅎㅎㅎ

  • 4. 0000
    '11.12.29 1:56 PM (67.247.xxx.9)

    자기 몸 이쁜 거 알고 일부러 그렇게 입는 건데요 뭐..몸에 완전히 피트되는 옷 입는 거 그게 매력적이고 섹시한 거 아니까 그런거에요. 벙벙하게 입는 거 보다 훨씬 여성적이죠

  • 5. 그렇게
    '11.12.29 2:04 PM (121.140.xxx.70)

    몸매가 아주 예쁘던데 그렇게 딱 달라붙은 옷을 입는것보다 약간 덜 달라붙는 옷을 입는게 더 섹시해보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 6. ...
    '11.12.29 2:05 PM (110.13.xxx.156)

    그여자 뭐하는 여자예요
    자기는 전업되고 싶다고 남자가 애낳을때까지는 맞벌이 하고 싶다 하니까 그남자 탈락시키던데
    그리고 제가 가슴이 커서 아는데요
    절대 그여자분 입는것 처럼 못입어요
    차라리 다 벗고 브라만 하는게 덜 선정적이지
    딱달라 붙는 옷입으면 젓소부인 같아서 제 스스로가 부끄럽던데

  • 7. ..
    '11.12.29 2:08 PM (1.225.xxx.97)

    마음에 든 상대면 아무래도 얼굴 빨개지고 두근거리는게 확 표 날것 같아서요~--- 그 남자 심정이 그랬던거 같아요.
    저도 그여자분 브라 라인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 쫄티는 민망하더군요.
    몸에 피트되게 입어도 그 정도까지는 잘 안입죠.

  • 8. 다른 얘기지만
    '11.12.29 2:12 PM (121.133.xxx.190)

    그 여자 4호와 남자 5호가 제일 잘 어울리던데.....

    얼굴이 마치 오누이같이 닮은 이미지던데....

    여자 5호가 좀더 적극적으로 대쉬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 9. ...
    '11.12.29 2:13 PM (183.98.xxx.10)

    수술해서 가슴을 신고배만큼 키웠으니 그 여자는 옷을 그렇게 입을 수 밖에요. 처음 소개할 때부터 엄동에 코트벗고 나서는데 속셈이 뻔해보이지않았나요?
    너무 드러내놓고 자랑하는 것도 마이너스인듯...

  • 10. ...
    '11.12.29 2:14 PM (66.183.xxx.83)

    옷 자체도 좀 그렇지만 색상이 좀 그렇죠

    아예 검정이면 좀 나았을듯한데...

    저도 가슴이 큰편인데 목폴라는 좀 붙게 입는편이거든요,,살색은 보정속옷같고 더 튀는거 같아서 못입겠더라

    구요

  • 11. ㅇㅇㅇ
    '11.12.29 2:14 PM (211.40.xxx.122)

    오 예전이랑 다르네요 ㅎㅎ 윗사진보니.
    남자들이 다 이상해서, 보기도 싫더라구요

  • 12. ㅋㅋㅋ
    '11.12.29 2:17 PM (110.13.xxx.156)

    수술하셨네요 사진보니 그러니 자랑해야 하니까 그런옷 입죠

  • 13. ...
    '11.12.29 2:38 PM (116.40.xxx.171)

    아예 작정하고 몸매자랑하려는것 같아요
    자기소개시간에도 이 추위에 혼자 외투 벗고 몸매 확연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나가는거 보고
    뜨악했는데 남정네들은 아주 좋아죽더군요

  • 14.
    '11.12.29 2:57 PM (110.10.xxx.125)

    이분은 수술한것 같네요. 그래도 이쁘던데요.
    그리고, 수술했다고 무조건 달라붙는거 말고 헐렁하게 입어야 한다는 식의
    댓글은 웃기네요. 가슴 큰게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 15.
    '11.12.29 3:00 PM (203.244.xxx.254)

    남자의 심리가 궁금하단 원글에 달리는 댓글은 여자가 가슴 수술을 해서 자랑하는 거라는 비아냥 ㅋㅋㅋㅋ

  • 16. ...
    '11.12.29 4:25 PM (175.112.xxx.127)

    여자가 가슴이 너무 도드라지게 옷을 입어서(달라붙는 쫄티에 가슴이 유난히 뽈록해서 여자인 저도 가슴에 먼저 시선이 갔어요)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지 참 난감했고 혼자라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시선 방향을 들키지 않을텐데 다른 남자들도 있는데 혹시 자기의 시선의 방향을 다른 남자한테 들키면 속물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피했다는 뜻 아닌지...ㅋ

  • 17. 촌스런 남자들
    '11.12.29 5:12 PM (121.133.xxx.190)

    남자들이 좀 소심한가봐요.

    비키니 차림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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