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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중학교 자살 가해자들 문자로 물고문 모의

.......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11-12-29 11:47:33

조사결과 이들은 A군이 숨지기 엿새 전인 지난 14일 한차례 물고문을 한 데 이어 16일에는 한 명이 "내일, 모레 계속 물에 처넣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상대방은 "이번에는 너도 도와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는 등 물고문 등을 사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D군은 지난 4월께 A군이 '약속 시간을 어겼다'며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무릎을 꿇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지만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해 불구속 처분을 받았다.

B, C군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달 2일 또는 3일 경 있을 예정이어서 이들의 신병 처리도 이때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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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보다 더한 놈들이네요.  악마의 종자들이 틀림없습니다. 신상털려서 사진 봤는데

보통 순진해보이게 마련인 초딩졸업사진임에도 표정과 눈빛이 장난 아니더군요. 

D군이란 애는 뺨을 때린 이유가 숨진 A군이  B, C군을 무서워하고 말도 잘듣는데 자기

말은 잘 안듣는 거 같아서 화나가서라고 했답니다....  어이가 없네요.

IP : 59.18.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11:48 AM (59.18.xxx.223)

    http://news.donga.com/3/all/20111229/42943891/1

  • 2. 진짜...
    '11.12.29 11:51 AM (122.32.xxx.10)

    얘네들은 미성년자고 뭐고 그런 거 고려하지 말고 형사처벌 해야해요.
    저런 애들이 어리다고 보호받는다는 게 너무 기막힙니다. 짐승새끼들 같으니..

  • 3. 시크릿
    '11.12.29 11:52 AM (180.65.xxx.26)

    이런데도 애네들이 평범한 아이들이고 군중심리에 빠져서 그렇다고요?
    애네들은 악마예요. 인간이 탈만 쓴 악마군요

  • 4. 저도 그 우**
    '11.12.29 11:54 AM (59.6.xxx.65)

    란 아이의 사진을 봤는데..정말 섬뜩하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아이 사진이 아니더군요..눈빛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본성에 타고난 악한 기질이 분명 많은 아이인거 같습니다..

    저건 절대 아이가 할 짓이 아니거든요..무섭습니다 이건 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 5. ..
    '11.12.29 11:54 AM (116.127.xxx.165)

    죽은 아이가 너무 가엽네요. 저런 악마같은 놈들한테 얼마나 시달렸을까...

  • 6. 와..진짜
    '11.12.29 11:56 AM (59.29.xxx.124)

    소름끼쳐요. 어쩜 이럴수가 있습니까..저 개새끼들 평생 발 못뻗고 자게 해야합니다.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부모까지 사회적으로 매장시켰음하네요.

  • 7. ...
    '11.12.29 12:05 PM (175.112.xxx.136)

    더한짓거리 파헤칠거 뭐 있나요
    한사람이 것도아주 어린생명이 졌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 8. ....
    '11.12.29 12:48 PM (218.234.xxx.15)

    지금 언론들은 또 가해자 부모 인터뷰를 왜 이리 싣는데요? 내 자신이 죽은 것과 같다, 정말 뭐라 할 수 없이 참담하다.. 피해자 부모 찾아갔는데 안만나주더라, ... 가해자 부모 인터뷰하면서 "이 사람들, 이렇게 반성하고 슬퍼하니 용서해주자" 이런 분위기를 몰고 가는 거 같아요..

    내가 그 중학생 아이 엄마라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자기 집에서, 자기 방에서, 친구들한테 폭력을 당했다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아요. 그 아이가 결국 죽은 것도 더 이상 피난처가 없으니까잖아요. 집은 가장 마지막의 피난처가 되는 건데, 바로 자기 집, 자기 방에서 가혹 행위를 당하니..

  • 9. ..
    '11.12.29 12:59 PM (125.152.xxx.80)

    개늠의 새끼들........똑같이 해 주고 싶네요.

    어린 놈들이.......부모 면상 심히 궁금함.

    3대를 벌주고 싶을 정도로......끔찍하고 싫어요.

  • 10. 어디서봐요?
    '11.12.29 4:01 PM (1.225.xxx.229)

    도대체 그럴줄몰랐던 아이들이라는 그 얼굴 어디서 좀 볼수있을까요?

  • 11. 윗님 말씀
    '11.12.29 4:25 PM (180.80.xxx.74)

    맞습니다. 저도 그 생각 했거든요. 피난처인 자기 집에서 당했기에 아이가 더 이상 숨을곳이 없었던 것 같아요. 폭행당한 곳에서 잠을 자도 불안하고 사는것 같지 않았겠지요.피해자 부모님도 선하신 부모님들인것 같던데. 아이가 착한 아빠, 엄마, 형이라고 유서에 쓴 걸 보니 무섭고 악랄한 자기 급우들은 말해야 부모님도 힘을 쓰지 못할거고, 더 큰 보복이 얼마나 두려웠으면 죽음을 택했을 정도일까요? 어린 마음에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아요. 착한 사람이 잘사는 행복한 사회여야 하는데 한숨만 나오고 정말 슬프네요. 얼마나 이사회가 곪고 있었으면... 이게 아마 그동안 곪다 곪다 터진것이겠지요.

  • 12. ..
    '11.12.29 4:41 PM (175.200.xxx.133)

    그 정도로 당하면 강한 어른들도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그 여린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
    하루에도 생각할때마다 안타까움과 불쌍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산다지만 그 아이 너무 불쌍해요..
    그 가해자들, 그 짓들이 어디 미성년자들이 할짓입니까?
    법의 잣대를 엄하게 해서 세상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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