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중학교 자살 가해자들 문자로 물고문 모의

.......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1-12-29 11:47:33

조사결과 이들은 A군이 숨지기 엿새 전인 지난 14일 한차례 물고문을 한 데 이어 16일에는 한 명이 "내일, 모레 계속 물에 처넣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상대방은 "이번에는 너도 도와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는 등 물고문 등을 사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D군은 지난 4월께 A군이 '약속 시간을 어겼다'며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무릎을 꿇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지만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해 불구속 처분을 받았다.

B, C군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달 2일 또는 3일 경 있을 예정이어서 이들의 신병 처리도 이때 결정된다.

 

 

 

------------------------------------------------------------------------

 

조폭보다 더한 놈들이네요.  악마의 종자들이 틀림없습니다. 신상털려서 사진 봤는데

보통 순진해보이게 마련인 초딩졸업사진임에도 표정과 눈빛이 장난 아니더군요. 

D군이란 애는 뺨을 때린 이유가 숨진 A군이  B, C군을 무서워하고 말도 잘듣는데 자기

말은 잘 안듣는 거 같아서 화나가서라고 했답니다....  어이가 없네요.

IP : 59.18.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9 11:48 AM (59.18.xxx.223)

    http://news.donga.com/3/all/20111229/42943891/1

  • 2. 진짜...
    '11.12.29 11:51 AM (122.32.xxx.10)

    얘네들은 미성년자고 뭐고 그런 거 고려하지 말고 형사처벌 해야해요.
    저런 애들이 어리다고 보호받는다는 게 너무 기막힙니다. 짐승새끼들 같으니..

  • 3. 시크릿
    '11.12.29 11:52 AM (180.65.xxx.26)

    이런데도 애네들이 평범한 아이들이고 군중심리에 빠져서 그렇다고요?
    애네들은 악마예요. 인간이 탈만 쓴 악마군요

  • 4. 저도 그 우**
    '11.12.29 11:54 AM (59.6.xxx.65)

    란 아이의 사진을 봤는데..정말 섬뜩하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아이 사진이 아니더군요..눈빛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본성에 타고난 악한 기질이 분명 많은 아이인거 같습니다..

    저건 절대 아이가 할 짓이 아니거든요..무섭습니다 이건 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 5. ..
    '11.12.29 11:54 AM (116.127.xxx.165)

    죽은 아이가 너무 가엽네요. 저런 악마같은 놈들한테 얼마나 시달렸을까...

  • 6. 와..진짜
    '11.12.29 11:56 AM (59.29.xxx.124)

    소름끼쳐요. 어쩜 이럴수가 있습니까..저 개새끼들 평생 발 못뻗고 자게 해야합니다.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부모까지 사회적으로 매장시켰음하네요.

  • 7. ...
    '11.12.29 12:05 PM (175.112.xxx.136)

    더한짓거리 파헤칠거 뭐 있나요
    한사람이 것도아주 어린생명이 졌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 8. ....
    '11.12.29 12:48 PM (218.234.xxx.15)

    지금 언론들은 또 가해자 부모 인터뷰를 왜 이리 싣는데요? 내 자신이 죽은 것과 같다, 정말 뭐라 할 수 없이 참담하다.. 피해자 부모 찾아갔는데 안만나주더라, ... 가해자 부모 인터뷰하면서 "이 사람들, 이렇게 반성하고 슬퍼하니 용서해주자" 이런 분위기를 몰고 가는 거 같아요..

    내가 그 중학생 아이 엄마라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자기 집에서, 자기 방에서, 친구들한테 폭력을 당했다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아요. 그 아이가 결국 죽은 것도 더 이상 피난처가 없으니까잖아요. 집은 가장 마지막의 피난처가 되는 건데, 바로 자기 집, 자기 방에서 가혹 행위를 당하니..

  • 9. ..
    '11.12.29 12:59 PM (125.152.xxx.80)

    개늠의 새끼들........똑같이 해 주고 싶네요.

    어린 놈들이.......부모 면상 심히 궁금함.

    3대를 벌주고 싶을 정도로......끔찍하고 싫어요.

  • 10. 어디서봐요?
    '11.12.29 4:01 PM (1.225.xxx.229)

    도대체 그럴줄몰랐던 아이들이라는 그 얼굴 어디서 좀 볼수있을까요?

  • 11. 윗님 말씀
    '11.12.29 4:25 PM (180.80.xxx.74)

    맞습니다. 저도 그 생각 했거든요. 피난처인 자기 집에서 당했기에 아이가 더 이상 숨을곳이 없었던 것 같아요. 폭행당한 곳에서 잠을 자도 불안하고 사는것 같지 않았겠지요.피해자 부모님도 선하신 부모님들인것 같던데. 아이가 착한 아빠, 엄마, 형이라고 유서에 쓴 걸 보니 무섭고 악랄한 자기 급우들은 말해야 부모님도 힘을 쓰지 못할거고, 더 큰 보복이 얼마나 두려웠으면 죽음을 택했을 정도일까요? 어린 마음에 잘못된 판단을 한 것 같아요. 착한 사람이 잘사는 행복한 사회여야 하는데 한숨만 나오고 정말 슬프네요. 얼마나 이사회가 곪고 있었으면... 이게 아마 그동안 곪다 곪다 터진것이겠지요.

  • 12. ..
    '11.12.29 4:41 PM (175.200.xxx.133)

    그 정도로 당하면 강한 어른들도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그 여린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
    하루에도 생각할때마다 안타까움과 불쌍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산다지만 그 아이 너무 불쌍해요..
    그 가해자들, 그 짓들이 어디 미성년자들이 할짓입니까?
    법의 잣대를 엄하게 해서 세상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6 호란 ,매너없는 가시나들 때문에 발끈 有 3 ... 2011/12/29 2,559
53775 "레깅스같은 디자인으로 된, 기모로 된 바지 추천해주세.. 2 일자바지 2011/12/29 2,028
53774 고영욱 하이킥 계속 나오나요?? 5 계속 나와쥉.. 2011/12/29 2,696
53773 김현중 9 yaani 2011/12/29 3,554
53772 집을 짓다 뺏긴 사람들... 7 숲... 2011/12/29 2,373
53771 오늘 하루 김문수때문에 진짜 미친듯이 웃네요 4 ㅋㅋㅋㅋ 2011/12/29 2,730
53770 20대 하버드 출신’ 한나라 비대위원 이준석은..ㅡㅜ 12 ㅡ<ㅡ 2011/12/29 3,892
53769 친정엄마 장례준비하라 하네요. 17 헤어질 준비.. 2011/12/29 8,996
53768 MBC 나가수팀 아니었으면 어쩔뻔?! 연예대상이 나가수 송년회?.. 7 갈비살 먹고.. 2011/12/29 2,367
53767 임신 7개월, 배에 충격 괜찮을까요? 7 마음비우기 2011/12/29 7,312
53766 요즘 인터넷 서핑하며 울다가 웃다가 그렇습니다. 6 네가 좋다... 2011/12/29 2,100
53765 이정희 의원님 트윗! 3 sooge 2011/12/29 1,594
53764 나꼼수는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2 들으려면 2011/12/29 1,194
53763 경찰이 2명씩 근무하면 어떨까요? 2 초,중,고에.. 2011/12/29 978
53762 김문수가" 잘못" 누른 119 사건을 보고 생.. 1 ... 2011/12/29 1,364
53761 세종대왕님께 전화건 김문수.swf 1 truth 2011/12/29 2,235
53760 한국에 관한 책(인문, 문화관련) 추천부탁드립니다. 1 답변부탁해용.. 2011/12/29 1,079
53759 오은영 교수의 왕따 대처법 155 왕따대처법 2011/12/29 42,170
53758 세례 6 첫영성체 2011/12/29 1,330
53757 자꾸 눈물이 나요 ㅠㅠ 5 임산부 2011/12/29 2,482
53756 핸드폰 번호 전주인이 2년이 넘었는데도, 번호 사칭하고 다니네요.. 1 도와주세요~.. 2011/12/29 1,858
53755 31일 자정 보신각 앞에서 안 모이나요? 1 MB아웃 2011/12/29 770
53754 경상도 분들! 수건 안방 장롱에 넣으시나요?? 35 밀빵 2011/12/29 8,509
53753 7살 여자아이인데 눈밑에 좁쌀같이 4 딸엄마 2011/12/29 3,840
53752 박근혜 계란 세례 받았다는데요, 그외 참맛 2011/12/29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