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이들은 A군이 숨지기 엿새 전인 지난 14일 한차례 물고문을 한 데 이어 16일에는 한 명이 "내일, 모레 계속 물에 처넣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상대방은 "이번에는 너도 도와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는 등 물고문 등을 사전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D군은 지난 4월께 A군이 '약속 시간을 어겼다'며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무릎을 꿇리는 등 폭력을 휘둘렀지만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해 불구속 처분을 받았다.
B, C군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달 2일 또는 3일 경 있을 예정이어서 이들의 신병 처리도 이때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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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보다 더한 놈들이네요. 악마의 종자들이 틀림없습니다. 신상털려서 사진 봤는데
보통 순진해보이게 마련인 초딩졸업사진임에도 표정과 눈빛이 장난 아니더군요.
D군이란 애는 뺨을 때린 이유가 숨진 A군이 B, C군을 무서워하고 말도 잘듣는데 자기
말은 잘 안듣는 거 같아서 화나가서라고 했답니다....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