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원래 위염이 약간 있고 대장이 좀 안좋았지만
이렇게나 아프셨던 적이 없어서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일주일 넘게 음식을 잘 못드시고 죽 좀 드시고
병원에서 몇 십만원어치 영양제 주사맞고 링거 맞고 아주 약간 회복 되었다가
또 드러누우시고..
소화가 하나도 안되고 속이 너무 안좋으시다고 하고
부글거리고 온 몸이 힘든거 같고 가래도 끼고..
면역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병원가서 위장 대장 검사 한지 몇 달 안되었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나왔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거의 죽은듯이 드러누워 힘들어하시고
죽도 잘 못드시니.. 미치겠네요
어디로 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