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귀가 약간 이상해서 어제 이비인후과 검사를 받았는데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돌발성 난청이고. 고주파쪽이 잘 안들리는부분이라.
100% 치료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남편이 당뇨가 있어서 치료를 함부로 해서도 안되고.
주사치료를 하기로 했다는데.
남편이 실의에 잠겨서 어젯밤에 잠을 한숨도 못자는것 같더라구요.
성격이 예민하고 일하는데 있어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니
속상하기도 하고. 참 마음이 그럽니다.
더이상 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