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 친구가 15년만에 꿈에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넘 생생하게 나타났는데 뭘까요

라일락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1-12-29 09:38:56

연락을 한동안 안하다가 전번이 바뀌면서 연락이 끊어진 친구가 있어요.

결혼전과 결혼후에도 자주 만났던 친구였는데 친구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없으면서 연락이 끊어졌어요.

넘 보고싶어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지질 않는데 혹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분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어요.

 

그렇게 보고싶은 친구가 갑자기 꿈에 생시처럼 나타나서 꿈에서도 반가웠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대화도 별로 못하고

꿈에서 깨고 보니 꿈에서라도 연락처를 물어보고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볼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넘 보고싶은친구인데 이렇게 갑자기 꿈에 나타나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제가 이런 생시같은 꿈을 꾸지 않는 편이라 며칠 지났는데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안좋은 일이 있어 꿈에 나타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와 같은 꿈을 꾸어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5.177.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1.12.29 9:41 AM (218.55.xxx.132)

    전 그런 꿈 종종 꾸는데, 암일 없던걸요.
    저처럼 평소 꿈이랑 현실이 안 맞으시면, 개꿈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2. ..
    '11.12.29 9:48 AM (61.98.xxx.189)

    너무 보고싶어서,,꾼 꿈일거에요,

  • 3. ****
    '11.12.29 10:00 AM (175.208.xxx.147)

    님께서 그 친구를 많이 생각하고 있나보네요.
    저도 생각은 나는데 연락할 길이 없어서 몇년간 끊긴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날 꿈에 나타나더군요.
    설마설마하니 갑자기 연락이 오네요.(꽤 시간이 흐른뒤에요)
    나쁜일은 아닐꺼에요.

  • 4. 찾는건
    '11.12.29 10:20 AM (203.226.xxx.39)

    그친구가 더가깝게 지내는 친구나 연락하는 친구 수소문 하시고 동창회 나 이런거 체크 종교있다면 그 친구 살던동네 종교로. 직장 연령에 따라 네이트온 페이스 북 등으로 친구 남편 학교 동문록으로. 등등 방법은 많지만 그렇게 집요하게 추적할수 있으세요? 그 친구가 애가 계속없어서 연락 다 끊었는지도. 이멜 모르세요? 친한친구면 나이가 많지 않으시면 이멜 아실텐데요 한참 이멜주고받고 그런때가 십년훨씬전이니 각종까페에 아이디로도 눈크게 뜨시면 찾을수 있을지도 혹 주소를 아시면 편지를 보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56 저녁때 7시부터 티비보면서 졸더니 이제 잠을 자요 2 폐경기 증상.. 2012/02/09 916
69355 보통 절친분 결혼식 몇 시간 전에 가시나요? 4 보통 2012/02/09 16,425
69354 50대 남자 보약은 요즘 얼마나 하나요?? 3 .... 2012/02/09 2,883
69353 다른 장터에서 타조가방을 샀는데 비싼 집 거네요 3 횡재했네요 2012/02/09 2,435
69352 일본 방사능 염려되는 기저귀 제품 알려주세요 5 원전 2012/02/09 1,444
69351 만두 1 된다!! 2012/02/09 935
69350 일주일에 하루 진료보는 대학병원교수님은 뭐죠? 7 .. 2012/02/09 2,634
69349 CMA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가요? 2 저축 2012/02/09 1,427
69348 셜록핸드폰에서 자막이 안되네요. strasb.. 2012/02/09 975
69347 (여성분들만)생리 때 원래 많이 졸리신가요 14 잠이 와요 2012/02/09 25,999
69346 5살 아이 전집 추천해주세요. 7 전집이요~!.. 2012/02/09 1,354
69345 남중생 교복 구입 문의드려요. 7 신입생 2012/02/09 1,240
69344 집에서 어떻게 예쁘게 하고 있을까요? 10 신혼 끝??.. 2012/02/09 4,055
69343 한국 비밀무기 잠수함, '눈뜬 장님' 만들고 세우실 2012/02/09 853
69342 요즘 졸업식 꽃다발 얼마나 하나요?? 16 s 2012/02/09 3,207
69341 3박 4일 동안 시어른께서 드실 식단 부탁드려요 6 시댁 2012/02/09 1,308
69340 시래기.. 2 @@ 2012/02/09 1,143
69339 7년사귄 여자친구 vs 1년 살은 마누라 8 결혼 1년이.. 2012/02/09 4,920
69338 [원전]노심 용융 "근소한 차이였다"... 후.. 1 참맛 2012/02/09 1,698
69337 아톰미라는 화장품 3 아하 2012/02/09 2,284
69336 저도 잘 못하지만 직장을 다니면 어느 정도는 갖춰 입고 다녀야 .. 6 2012/02/09 3,180
69335 독일,영국,프랑스.유럽의회...다문화정책 실패선언 5 밤이 깊었네.. 2012/02/09 3,410
69334 대추가 맛있어요. 1 말린 2012/02/09 1,333
69333 90년대 윤선생 하신 분들 계시나요? 8 양파 2012/02/09 3,145
69332 [MBC 파업] 제대로 뉴스데스크 1회 8 밝은태양 2012/02/0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