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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늦게 들어온 신랑에게 효과적으로 복수하는법???/

신혼아짐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1-12-29 09:17:31

결혼한지 6개월...

 

늦으면 늦는다고 말을 해주던가.

 

온다고 하면서 계속 기다리게 하고

 

2시 넘어 왔어요

 

오늘도 안들어올건데..

 

 

 

 

이거 어떻게 복수하나요?

 

 

중요한건 다시 늦게 안오는 방법이예요

 

 

맨날 그 친구들 만나면 늦어요

 

그 친구들까지 싫어지네요 저랑도 다 같이 어릴때 친구인데 저 피곤할까봐 안데려 갔다는데

 

걔들은 왜 안오냐고 문자 오는데... ㅡ_ㅡ

 

 

인간아!! 늦게까지 노는데 내가 걸리적거리더냐!!!!!!!!!!!!!!!!!!!!!!!!!

 

 

IP : 115.2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9 9:21 AM (203.244.xxx.254)

    오늘도 그 친구들인가요? 그러면 가서 같이 끝까지 놀아버리세요.

  • 2. ...
    '11.12.29 9:50 AM (211.244.xxx.39)

    다시 늦게 안오는 방법요?
    있을것 같죠..?
    없어요...
    신혼초에 저러면 뭐..더더욱 답 없죠..

  • 3. 수박
    '11.12.29 10:16 AM (211.200.xxx.43)

    제가 복수했던 방법은~~~~~~
    복수라기보담 골탕먹이는 방법??

    출근할때 안깨워주고 조용히 혼자 출근해 버립니다

  • 4. ...
    '11.12.29 2:54 PM (120.142.xxx.55)

    신혼인데 이제 옛버릇대로 하면 안돼죠. 아무리 연말이라도 엄연히 유부남이고 가정있는데 12시 이전에는 들어와야하고,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면 먼저 전화해야 집에 있는 사람이 안심하고 먼저 자든가 기다리던가하죠. 지금은 신혼이지만 애 생기는데 늦게오면 그거 진짜 화납니다.

    1. 아침에 카레와 빵을 준다.
    2. 님도 친구와 만나 신나게 놀고 아침에 들어온다
    3. 알람을 꺼놓고, 안꺠워주고 님만 먼저 간다.
    4. 맨날 맨날 더 늦는다.

    웬간해서 이만하면 정신차릴텐데 그래도 안차리면 무단으로 여행을 떠나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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