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늦게 들어온 신랑에게 효과적으로 복수하는법???/

신혼아짐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1-12-29 09:17:31

결혼한지 6개월...

 

늦으면 늦는다고 말을 해주던가.

 

온다고 하면서 계속 기다리게 하고

 

2시 넘어 왔어요

 

오늘도 안들어올건데..

 

 

 

 

이거 어떻게 복수하나요?

 

 

중요한건 다시 늦게 안오는 방법이예요

 

 

맨날 그 친구들 만나면 늦어요

 

그 친구들까지 싫어지네요 저랑도 다 같이 어릴때 친구인데 저 피곤할까봐 안데려 갔다는데

 

걔들은 왜 안오냐고 문자 오는데... ㅡ_ㅡ

 

 

인간아!! 늦게까지 노는데 내가 걸리적거리더냐!!!!!!!!!!!!!!!!!!!!!!!!!

 

 

IP : 115.2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9 9:21 AM (203.244.xxx.254)

    오늘도 그 친구들인가요? 그러면 가서 같이 끝까지 놀아버리세요.

  • 2. ...
    '11.12.29 9:50 AM (211.244.xxx.39)

    다시 늦게 안오는 방법요?
    있을것 같죠..?
    없어요...
    신혼초에 저러면 뭐..더더욱 답 없죠..

  • 3. 수박
    '11.12.29 10:16 AM (211.200.xxx.43)

    제가 복수했던 방법은~~~~~~
    복수라기보담 골탕먹이는 방법??

    출근할때 안깨워주고 조용히 혼자 출근해 버립니다

  • 4. ...
    '11.12.29 2:54 PM (120.142.xxx.55)

    신혼인데 이제 옛버릇대로 하면 안돼죠. 아무리 연말이라도 엄연히 유부남이고 가정있는데 12시 이전에는 들어와야하고,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면 먼저 전화해야 집에 있는 사람이 안심하고 먼저 자든가 기다리던가하죠. 지금은 신혼이지만 애 생기는데 늦게오면 그거 진짜 화납니다.

    1. 아침에 카레와 빵을 준다.
    2. 님도 친구와 만나 신나게 놀고 아침에 들어온다
    3. 알람을 꺼놓고, 안꺠워주고 님만 먼저 간다.
    4. 맨날 맨날 더 늦는다.

    웬간해서 이만하면 정신차릴텐데 그래도 안차리면 무단으로 여행을 떠나버리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76 대구중학교 자살 가해자들 문자로 물고문 모의 12 ........ 2011/12/29 3,412
53375 올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15 궁금 2011/12/29 2,420
53374 괸찮은 목사 김동호 "나꼼수가 세상 병들게 해&quo.. 9 호박덩쿨 2011/12/29 2,221
53373 정치에 관심없던 친구가 나꼼수덕에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5 정봉주 무죄.. 2011/12/29 1,513
53372 쌍커플 수술했는데 다 풀렸어요..재수술 너무하고파요.. 10 재수술 2011/12/29 4,259
53371 대구 자살 중학생 모교 '침울한' 방학식 6 편히쉬렴 2011/12/29 2,690
53370 착한 김문수- 나쁜 김문수 5 단풍별 2011/12/29 1,731
53369 브라질 2년 파견근무시 선택을 어떻게~ 2 답답해. 2011/12/29 1,767
53368 미국에서 그릇사서 애기 데리고 갈건데요 3 그릇 2011/12/29 1,607
53367 보이스피싱인거같은데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살짝 겁나서요 3 @@ 2011/12/29 1,308
53366 도미노 피자 요즘 선전하는거요. 2 핏자 2011/12/29 1,172
53365 목디스크 수술비가 무려 33만 달러나 나왔다네요. 1 미쿡 2011/12/29 3,032
53364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3,276
53363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1,549
53362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9,583
53361 중고생들 70여명 모이는캠프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캠프 2011/12/29 1,081
53360 김문수가 보여준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사회. 3 연화 2011/12/29 1,216
53359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과 및 소방관 복귀 - 서명합시다.. 14 단풍별 2011/12/29 2,000
53358 불쌍한 김문수, 더 불쌍한 소방대원...ㅠㅠ 2 쯧쯧 2011/12/29 1,518
53357 1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1/12/29 1,210
53356 둔산여고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답니다. 8 퍼온글 2011/12/29 2,519
53355 소화기내과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도와 주세요.. 2011/12/29 1,575
53354 대전 성형외과 좀 부탁해요 4 고3딸쌍커풀.. 2011/12/29 1,486
53353 1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9 1,124
53352 김홍신의 초한지 구입햇어요 4 무신경하다 2011/12/29 2,523